하나님의 것을 내 것으로 편집하라 (행19:8-22)

서울하나로교회 주일예배 2022년 02월 27일

 

  행19:8-22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자기를 돕는 사람 중에서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게도냐로 보내고 자기는 아시아에 얼마 동안 더 있으니라" 

 

  <서론> 

  행19:21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행23: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행27: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인생 편집 - 하나님의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게 참 중요한 작업이다.  그러면 아무리 힘없는 사람도 축복의 사람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의 것이 내 것으로 편집이 되고 나의 습관이 되고 삶이 될 때,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된다. 

 

  그런데 인생편집이 개인화 되어야 한다. 이것을 "나의 인생편집" 이라고 말을 한다. 다른 말로 개인화입니다.

 

  1)개인화 - 개인화해야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이것이 전문화가 되고 세계화가 된다. 

    나의 복음 - 받은 복음을 개인화 시키니까 이것이 나의 복음이 된다.

        모세가 애굽 왕에게 가서 말해야 된다. "내 백성을 내 보내라. 사흘길쯤 가서 피제사를 드리겠다".

        모세에게는 그게 나의 복음이다. 

        바울이 가이사 앞에 가서 얘기해야 된다.

   "구약 성경에 예언된 메시야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고 갈릴리에서 활동하신 예수, 그 분이 이 세상을 구원하시는 그리스도이다".

   바울은 분명히 나의 복음을 발견한 것이다.

      이렇게 되니까 바울이 감옥에 가도 문제가 안된다. 답이 있으니까.

     복음은 다 복음이지만, 내가 앞으로 증거 해야 될 나의 복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것으로 편집되어야 나의 전도가 나온다. 

     이렇게 편집 된 사람은 설교자의 메시지를 너무 자연스럽게 잘 알아듣는다. 인생 편집이 안 된 사람은 설교가 그에게 아무 소용이 없다.

 

  2)응답

    이거 하나 깨달아지고, 편집 되었는데, 개인화 될 뿐만 아니라 응답이 온다.

    (1)24시 응답 - 편집이 되면 저절로 24가 되어 버린다. 

    (2)25시 응답 - 이게 큰 응답이다. 하나님의 수준에서 응답이 온다. 

    (3)영원 응답 - 이 복음이 진짜 다른 사람에게 전달이 되면 영원한 응답이 온다.  한 사람이 구원받았다면 그야말로 영원한 응답이다. 

 

  3)업(학업, 산업)의 축복

    이렇게 될 때, 여러분의 업이나 학업이 전부 축복으로 바뀌게 된다. 

    (1)237의 축복 -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세계복음화를 고민해 봐야 한다.

    (2)치유의 축복 - 치료와 다른 말이다. 일을 하는데, 사실 힘들지 않는가?

        사실은 피곤하고 힘든게 아니라, 응답을 받으니까 치유의 축복이 일어난다. 

    (3)서밋의 축복 - 요셉은 어느날 서밋의 자리에 서 있는 것이다. 

    요셉이 한 일은 237이 되어 지고, 치유가 되어 지고, 결국 왕 앞에 답을 줬다. 이렇게 되어진다. 

 

  아프리카 복음화, 세계복음화는 편집된 렘넌트 한 명이면 된다. 하나님의 것으로 내 인생이 편집 된 렘넌트 하나면 된다.

    

  하나님의 것이 내게 편집이 되어 지면, 이제 설계(계획)가 나오는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 계념도 없고, 아무 내용이 없는데, 어떻게 설계나 계획이 나오겠는가? 

  그래서 하나님은 세 군데에 역사하신다. ①개인화, ②전문화, 그리고 ③세계화다. 

  하나님은 개인화 되는 곳에 특별히 역사하신다. 모든 곳에 계시지만, 의미가 다른 말이다.

 

<본론>

1.하나님의 시선 - 전파가 “안테나”를 향하듯이,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의 시선은 어디에 있으며, 어떤자에게 하나님의 시선이 갈까요?

  1) 하나님의 것을 가진 자에게 하나님의 시선은 머문다 - 하나님의 것이 무엇인가?

    (1)말씀(오직)- 그냥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성경 66권은 우리에게 주어졌지만, 그것이 다 내 것이 아니다. 내게 주어진 말씀이 있다.

  예를 들어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모세야,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피 제사 드리러 간다고 말해라.”  

  이것이 모세에게는 오직의 말씀이 되는 것이다.. 다른 것 안 해도 된단 말이 아니고 다른 것은 별 필요가 없다. 

    (2)기도(유일성)- 기도 안 하는 종교가 어디에 있겠는가?  예배드리러 가면 기도힌다. 그걸 말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것, 유일성이다.

    (3)전도(재창조)- 전도는 그냥 전도가 아니다. 반드시 재창조 되는 파트를 말한다. 나 같은 사람은 지구에 많다. 그런데 내가 복음으로 재창조 되었다는 것을 믿고 확신하는 사람은 나의 복음을 통하여 다른 사람을 살리고 복음으로 재창조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시선이 여기에 갈 수밖에 없다. 일 많이 한다고 응답 받는 게 아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중요해야 된다. 

     

2.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진다. 

  그러면 거기다가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다. 

  1)교회의 플랫폼이 무엇인가? 

    교회안에서 여러분 자신이 플랫폼이다.

    (1)행17:1, “저희가” 이게 플랫폼이다.

    (2)행17:3-4, “헬라인과 귀부인” 

    (3)행17:6, 야손. 이게 플랫폼이다.

 

  2)현장이 플랫폼이 된다. 

   교회가 플랫폼이 되고, 여러분의 현장이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남은 자, 버려진 자 처럼 보이지만, 그게 파송 된 자이다. 나그네처럼 보이는데 그게 순례자다.

   성경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 플랫폼이다. 특히 TCK, 흩어진 자, 성경은 흩어진 자의 얘기다.

  “스데반의 환란으로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드로전서에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나그네” 이렇게 나와 있다.

   이게 하나님의 플랫폼이다. 절대로 기억해야 된다.

 

  3)시공간 움직이는 플랫폼- 영적 플랫폼이다. 

     “주의 사자가 모세 앞에서! 모세 뒤에서!” 영적 플랫폼이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영적 플랫폼이다

   이걸 알고 있는 다윗이 외쳤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천사여, 여호와를 송축해라.” 영적 플랫폼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너희 군대여,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해라.”

   그래서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주의 천사가 최고로 많이 동원되는 시간, 하나님이 최고로 역사하는 시간이 예배때라고 믿는다,

   “하나님이 계신 곳에 있는 너희 천사여, 여호와를 송축해라.”

 

   다니엘이 이렇게 말했다. “어제 밤에 여호와의 천사가 사자의 입을 봉하여서 나를 해하지 못했습니다.” 영적플랫폼을 알고 체험한 자의 고백이다..

   픙랑속에 있는 바울은 배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어제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내 곁에 서서 말했습니다. 바울아, 두려워 말라, 가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 이렇게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니, 여러분들은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들의 생명에는 아무 지장이 없을 테이니 걱정 마시고, 이 먹을 것을 먹고 힘내시요" 

      

3.하나님의 목표 - “아웃소싱”

  1)Nobody

    하나님은 항상 이렇게 Nobody 현장으로 출발하게 하신다.

    (1)회당

    (2)저자

    그런데 이 회당에 복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도 없다. 저자, 장사하는 사람들 많은데, 언약 가진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

  2)Everybody - 말씀 받기로 준비된 제자가 숨겨져 있다.

  3)237의 빛을 비추는 것이, 하나님의 목표이다. 

    (1)파수꾼- 237의 빛을 발하는 파수꾼이 된다.

    (2)의사- 237의 현장에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영적 의사가 된다.

    (3)대사- 237의 중요한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달해주는 대사가 된다.

    내 능력이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빛을 비춰주는 것이니까,

    여러분은 여호와의 것을 가지고 있다. 여러분들은 여호와께서 임재 하시는 플랫폼이니까,

        

 <결론> 편집, 설계, 디자인

  여호와의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편집을 해라.

  하나님의 시선과 계획, 목표가 멈추는 설계를 해라.

  이제 이 모든 것이 실제화 되어 지도록 디자인해라. 

 

  예를 들면, 다윗이 가진 실력은 사실상 하나밖에 없다. 돌 던지는 것이다. 거기에 하나님이 역사하셨다.

 모세가 가진 건 하나밖에 없다. 지팡이다. 그 지팡이가, 하나님이 지팡이 가르키는 곳마다 역사 일으켰다. 디자인하시라.

 여러분이 하나님의 것으로 편집하고, 그걸로 하나님의 것으로 설계하고, 실제 이제 디자인하는 것이다. 

 

  1)행복한 시간을 가져라. - 가장 행복한 시간을 각인 시키시라. 그게 기도이고, 말씀이다. 

  2)능력의 시간을 가져라. - 가장 능력의 시간표를 가지라. 이걸로 뿌리내리라. 

  3)증인의 시간을 가지라. - 복음으로 체질화 된 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다.

     

(기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의 인생이 말씀과 기도와 전도로 잘 편집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것으로 설계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것으로 인생이 디자인되게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