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디아의 소소한 일상

by Admin posted Feb 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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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디아의 소소한 일상 1 (2019.01.18)

 

-언약의 여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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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이유들 -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과 그의 전능하심과 권능의 무한함을 보며 스스로 계시는 영존함을 알아 가듯이.
확실하게 마음에 담아 자신을 계시하신 기록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지정의와 인격을 가지시고

자신의 형상으로 만드신 인생들을 변함없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붙드심이.
가장 중요한 이유가 있는 모습들을 숨기셔서 거룩한 영역에 침범하지 못하게 하시는 자애로운 손길을
에덴 동산을 숨기시고, 모세의 무덤을 숨기시고, 법궤도 숨기시고
성경의 원본도 찾을 수 없게 해 놓으시고
이 비밀스런 이유들을 잘 깨닫게 성령으로 도우시고.
또 풀지 못하는 한계의 숙제를 주셨으니
우주의 광대함을
인간의 뇌와 오묘한 인격체의 비밀을
사람의 삶의 굴곡진 내용들을.
이 모든 것을 얼핏 종합해 보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제디아의 소소한 일상 2 (2019.01.18)

-1cm의 기적-

이십년이 훨씬 넘었을 때에 건강에 치명타를 입었다.

온몸에 마비증상이 와 누워있을 때 데이빗이 옆 침상의 누군가에게 행1:1-14의 말씀을 따라 그리스도를 증거 하기 시작했을 때

기적은 오히려 옆에 누워 있던 나에게 일어났다.
딱 1센티의 신경이 허벅지 부분에 살아난 것이다.

그 이후로 온몸의 마비가 풀려 20일 만에 나는 병원을 걸어 나왔다.
그 이후로 나의 생각부분에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스피릿을 받아 나는 글을 쓰기도 하고

하나님께 소소한 무언가를 표현하기 시작했다.
제디아는 솔로몬의 예명이다. 무척 나를 사랑하신다는 뜻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제디아의 소소한 일상은 복음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에 담긴 사랑을 자꾸 확인해 간다.  
 


제디아의 소소한 일상 3 (2019.01.20)

-이삭의 묵상-

리브가의 결단의 발걸음이 들릴 때까지 들에서 묵상으로 기다린 이삭의 믿음.
그는 모리아 산의 제물이 될 즈음 대신 제물로 숫양이 희생되었을 때,

아버지 아브라함에게서 들은 언약을 기억하며 자기 민족과 자신의 가문의 의미를 누구보다 알았을 터.
리브가의 발걸음은 그가 앞으로 이어갈 언약의 계보를 확인시켜주는 거룩한 터전이 될 것임을 깨닫고 받아들이는 순종이 되었음을.

묵상의 거룩함이여 열두 방백의 그루터기여. 
 


제디아의 소소한 일상 4 (2019.01.20)

-아브라함의 역사관-

셈의 후손이 아브라함. 그는 갈대아에서 어쩌면 그분의 음성을 기다린 것은 아닐까?

조상 때부터 내려온 언약의 거룩한 씨앗이 아브라함 가슴에 깊이 박혔을 터.

그 마음에 들려온 하나님의 계시의 음성을 그가 새겨들으며 가나안 땅으로 옮겼을 때
그곳은 바로 메시야 그리스도가 온 세상의 구주로 나실 땅임을 알고 그를 기다리며.
언약 성취의 시작과 믿음과 순종의 발걸음을 그가 다 감지하진 못했을지라도

시작은 믿음의 무릎을 꿇는 그 순간부터이다.
 


 제디아의 소소한 일상 5 (2019.01.20)

-야곱, 이스라엘아-

어차피 야곱은 얍복 강가에 이르게 되어 있었다. 그가 벧엘에서 돌기둥에 기름을 부으며 서원 기도 한 것을 하나님이 들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으시고 얍복 강가에 찾아오셨고 그가 하나님과 씨름할 때 이스라엘과 열두 방백이 세워지는 응답을 주셨다.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계보를 통해 이 땅위에 오실 거룩한 언약을 세우신 것이다.
우리의 소소한 24시는 이 언약의 거룩한 성취를 이루는 언약의 터일 것이다.
바울은 약속 한 가지를 깨닫고 이스라엘이 돌아오기까지 그리스도에 의해서 이방의 사도가 되었다.
바울은 돌기둥에 기름을 붓듯 그리스도께 자신을 부었고 하나님과 겨루어 자신을 이긴 야곱과 같은 사람이 되었다. 

 

 

제디아의 소소한 일상 6 (2019.02.02)
숨.
사람의 가장 중요한 생명의 비밀은 숨일것이다.
이 숨으로 생명의 흐름은 계속될 것이니까.
이와 같이 영적인 숨은
성령의 충만일 것이다.
이 숨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은 가장 중요한 언약으로
흐를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