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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1일 주일오전예배 메시지 녹취본 (서울하나로교회 박한식목사님)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면” (고전2:1016)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오늘 말씀의 제목은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면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이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영적존재라고 볼 수 있다. 구원받지 못한 불신자의 상태를 육적인 상태라고 표현을 한다. 육에 매여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구원받은 상태를 영적인 상태라고 보면 된다. 이 땅에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있고 구원받은 사람이 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육적인 수준으로 보이는 것에 의해 살아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구원받은 사람의 수준은 영적이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한 사실에 의해 사는 것이다. 구원받지 못한 자는 허상을 따라가고 구원 받은 자는 실상을 따라간다. 눈에 보이지만 쓸데없는 지나가는 것에 얽매여서 사는 것이 아닌 실속 있으면서도 영적인 사실을 따라 산다. 그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따라가지만 얼마 지나면 아무것도 없는 실패의 인생이 결과로 나타난다. 반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함께하심과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믿음의 삶을 사는데 얼마나 완전한 실상인지 조금만 지나면 알 수 있게 되고 함께하시는 증거가 분명히 나타난다.

 

성경에서는 인간의 근본 상태가 처음부터 하나님을 떠난 불신앙부터 시작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다. 왜 하나님을 떠났는가? 인간에게는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에 선택을 잘못한 것이다. 분명히 하나님이 이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말씀하셨는데 하나님 앞에서 범죄를 하였다. 이것을 원죄라고 한다. 처음부터 죄를 범한 것. 그래서 사단이 자꾸 영적인 문제를 끊임없이 줄 수밖에 없다. 인간의 아비로 군림했기 때문에. 사단이 먼저 하나님을 떠나는 죄를 범하게 하였고 그 아버지를 떠난 인간 속에 들어가 주인노릇을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인생 살면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 어떤 선택이 되어 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 근본이 뿌리가 되어버리니 나타나는 결과가 얼마나 다르고 많은지 모른다. 다 육적인 열매이다. 시기, 분노, 원망, 미움, 갈등, 정신문제에 시달리고, 우상숭배하고 어디까지나 자기 욕심대로 내 중심대로. 이것이 결과이다. 우리가 볼 때에 이 결과를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만 성경은 말하기를 이 세 가지 근본문제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걸 가리켜서 그 사람의 인격, 됨됨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사람의 상태가 이렇기 때문에 열매가 이럴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살인까지 하고 남을 희생시키고 자기의 목표를 성취하기까지 한다. 지금 시대가 생명을 돈보다 못하게 보는 때이다. 시대마다 다르지만 나타나는 모든 결과의 근본은 이 세 가지 문제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메시야로,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셔서 이 결과를 해결할 수 있는 길과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신 선지자로 오셨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들은 다 해결 받았다. ? 오직 예수님이 길이니까. 14:1에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고 했다.

 

그리고 인간의 죄와 저주를 해결하신 제사장으로 오셨고 세례요한이 표현한대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셨다. 구약시대에는 일 년에 한번이상은 양을 잡고 자기의 모든 죄를 양에게 안수하고 죽이는 제사장의 제도를 지켰었다. 인간의 문제는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영원한 문제이기 때문에 제사장이 대신 제사를 드린다. 예수님은 영원한 대 제사장으로 다 해결하셨고 다 이루었다라고 선포하셨다. 인간의 근본 자체를 십자가위에서 죽음으로 해결하신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왕으로 오셨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을 사단과 귀신이 쥐고 있고 죽는 순간 지옥으로 끌고 가는 강한 영적인 힘으로 끌고 다닌다. 타락하게 하고 하나님을 못 만나게 한다. 사단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가둘 수도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셔서 귀신에게 명한즉 바로 귀신이 떠나간다. 시공간 관계없이 명령하시면 귀신은 떠날 수밖에 없다. 영원한 왕이시기 때문에.

 

이 세 단어를 합쳐서 그리스도라고 한다. 기름 부음 받은 자. 이 세 직분을 세울 때 기름을 부었다. 그리스도 이 단어는 대단하다. 누가 그리스도이신가? 2000년 전에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셔서 갈릴리와 가버나움에서 활동하시고 골고다 십자가에서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셔서 제자들을 가르치신 그 예수님. 그래서 예수는 그리스도. 영원한 이름이다. 실제로 jesus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많다. 구원자라는 뜻. 시대마다 영웅들이 많이 나왔지 않은가? 그런 흔한 예수가 아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영원한 단 하나의 이름. 이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순간 자녀가 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인간의 근본 죄는 인간이 해결할 수 없고 죽는 순간 이 결과로 지옥갈 수밖에 없어서 외아들 예수를 보내셨는데 그분이 바로 그리스도이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고 그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신자이자 하나님의 자녀이다. 예수님을 알고 영접하면 너무 대단한데 잘 모르기 때문에 10100번 쉽게 한다. 중요한 것은 한번은 진실하게 했을 것 아닌가. 한번 실수로든 진심으로든 진정으로 영접했다면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주어지는 것이다. 언제 이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예배드리고 말씀 듣고 기도해야 한다. 은혜주시면 끝나는 일. 예수이름으로 구원받고 나면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주인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그리고 그 전에 알아야 할 것이 있다.

 

 

1. 비 그리스도인은 어떤 존재인가를 알아야한다. 불신자의 특징은:

 

(1) 성령의 일을 받을 수 없다. 다 육적이다. 영적인 복음에 관계된 것에는 관심을 가질 수 없다. 영적으로는 죽은 상태, 눈이 감긴 상태이기 때문에 단지 눈에 보이는 대로 살아간다.

고전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2) 어떤 자아를 갖게 되는가? 6:6에 보니 죄의 종노릇하는 자아라고 한다. 자석이 쇠붙이를 끌어당기는 성질을 가지고 있듯이 그 속성이 죄의 종노릇하는 자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를 만족시키기 때문에 죄를 사랑하고 그것을 즐긴다. 그것이 불신자상태이다. 그러니 그 상태로는 지옥에 갈 수밖에 없다. 그 자체가 불쌍하다. 어떻게 행복할 수 있겠는가?

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5:16, 17에서는 육체의 소욕을 따라가는 자아라고 한다. 인간의 근본 때문에 나오는 결과이다. 육체의 것을 얻기 위해서 인생을 바치며 살아가고 육의 것에 의해서 살아가는 상태이다.

5:16, 17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불신자들은 육의 것을 이루기위해서 모든 것을 바친다. 그런 의미에서 너무 성공 위주의 삶은 정상이 아니다. 그런 상태로 교회의 직분자나 교회의 사모가 된다면 얼마나 큰 문제가 될 수 있는지. 그 상태를 본인이 알고 깨달으면 오히려 복인데 못 깨닫고 산다면 굉장히 불쌍한 것이다.

 

(3) 비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특징이 있다. 2:1-3에 나와 있는 데로 이 세상풍조, 공중의 권세 잡은 자,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낸다. 세상풍조는 참 멋있어 보인다. 그러나 세상 유행을 너무 따라가지 않고 자신의 믿음의 색깔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는 눈에 안보이니 거의 인식을 못하면서 사단의 전략인 다 문화 우상에 몰린다. 육체의 욕심은 눈에 분명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쉽게 말하면 자기가 하나님인 것이다. 자기가 원하는 것은 무조건 이루어져야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이 안 이루어지면 너무 기분이 나빠하게 된다. 자기가 중심이기 때문에.

2:1-3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마음 상태는 어떨까? 마음은 그 사람의 인격이다.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 . ."

 

(5) 마음속의 죄악에 대해 7:20-23에서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의 직접 하신 말씀이다.

7:20-23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환경도 아니고 주위사람도 아닌 그 사람 자체에서 나오는 더러운 것이고 그 사람 자체이다. 이 사실을 제대로 인정하면 인간이 이런 존재구나. 그래서 죽는 순간 다 쓸어버려져야 할 수 밖에 없고 이 상태로는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땅에서 이 문제를 해결 받아야 한다. 예수그리스도가 다 해결하셨다고 하지 않으셨는가? 인간이 해결할 수 없다. 그래서 죽음으로 다 해결하셨다. 이것을 믿는 순간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6)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무섭지 아니한가? 불신자들은 바로 이런 상태이다. 하나님의 진노가 언제 어떻게 임할지 모른다. 그래서 불안한 것이다. 이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생명 걸고 돈을 끌어 모은다. 교회 안에도 이렇게 구원받지 못하고 그냥 교회만 다니는 비그리스도인이 많다.

 

 

2. 구원받았으나 육의 사람이 있다.

 

(1) 3:1-3에서처럼 육에 속한 신자가 있다. 거듭나지 못하고 구원받지 못한 신자이다.

 

(2) 영적 유산을 모른다. 어쩌다 구원은 받게 되었지만 영적인 유산은 모른다. 여기에 대한 가치관이 형성이 안 된 것이다. 이 영적인 유산은 영원한 것이고 하나님의 자녀의 기업이다. 구원 받은 자의 7가지 축복이 우리의 유산이다. 하나님 자녀의 권세, 기도의 응답, 성령의 내주동행, 흑암권세를 꺾을 수 있고 주의 군대가 동원되어 우리를 돕고 하늘나라의 배경으로 사는 축복.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조금만 얘기해도 이 세상을 살릴 수 있다. 이 영적인 유산을 모르니 영적인 실천과 순종이 없는 것이다.

 

(3) 불신앙, 불순종, 사랑이 없다. 영혼에 대한 사랑이 없으니 전도를 할 수가 없는 것이다.

 

(4) 육신적인 일에 끌려간다. 구원받은 자는 육신의 생각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인지 알아야 한다.

8:7-8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5) 믿음이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cannot이다. 믿음이 아니고선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가 없다. 그것이 육적인 신자의 현 주소이다.

 

14: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너무 중요하고 거룩한 것을 해도 죄이다. 마음에 늘 눌리고 기쁨이 없다. 예배뿐 아니라 모든 실생활에서 하나님과 관계가 없다. 내가 원하는 것은 기쁘고 원하지 않는 것은 기쁘지 않다. 모든 생활에서 하나님과 trouble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 한사람의 영적인 상태가 중요하다. 우리 미션 홈에서는 한사람이라도 그 영적인 상태가 사람을 살리고 유익을 줘야한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이 기본이다. 그 사람의 상태가 다른 사람에게 해를 주고 죽이면 안 된다.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사람을 살도록 기도하고 도와주는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 지금 한국을 보면 일 년에 1500개의 교회가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이다. 교회가 힘을 잃고 있다. 세계에서 2번째로 선교사파송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가 이 정도까지 오게 된 것이다. 이런 전체의 흐름에 전혀 관심 없고 목사님과 교회가 힘을 잃던 전혀 감각이 없다면 완전 마귀에 잡혔든지 다른 것에 관심이 너무 많던지 구원을 못 받았던지.

 

러시아가 공산화가 된 것이 기독교인의 수가 적어서인가? 베트남이 공산화가 된 것이 교회가 없어서인가? 힘을 잃어서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국이 너무 급속도로 교회가 힘을 잃어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서울 하나로 교회에 왜 사람이 안모이고 교회당이 없을까? 이게 왜 계 지속이 되는지에 대해 아픔을 가지고 계속 기도를 하고 있는가? 한국에 전 세계의 사람들이 모이고 있는데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우상, 종교를 가지고 와서 이 나라를 특히 무슬림화 시키려고 하는 이 중에 여러분이 진짜 믿음으로 서서 믿음의 지조를 지키면서 기도하고 승리해야 한다.

 

특히 기억해야 할 것은 구원 받은 자가 범하는 죄는 믿음으로 하지 않는 모든 생각, 말이라는 것을 알고 조심해야 한다.

 

 

3. 마지막으로 성령의 사람. 가장 귀한 사람이다.

 

(1) 성령의 사람에게는 분명히 열매가 나타난다.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Love)과 희락(Joy)과 화평(Peace)과 오래 참음(Patience)과 자비(Kindness)와 양선(Goodness)과 충성(Faithfulness)과 온유(Gentleness)와 절제(Self-control)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이 외의 다른 열매는 다 육적인 것이기 때문에 다 가지 쳐버리고 내버려야 한다. 여러분의 근본상태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상태에 있으면 나오는 열매는 오직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즉 남에게 친절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 양선 곧 선한일, 충성은 하나님 앞에서 믿음직스러운 사람, 온유는 젠틀한 것.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면 젠틀해 질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퉁명스럽게 대하고 무시하게 된다. 언제 그 사람이 구원받고 복음 받을지 모르기 때문에 이런 영적인 생각을 하면 늘 젠틀해질 수 있다. 절제는 자기 스스로 자기를 조절하는 것. 성경에 보니 성령이 네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했다. 육적인 사람은 욕심대로 사니까 자기 마음대로 살고 자기 콘트롤을 할 수 없다. 사단에 잡혀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기도를 조금 해보라. 그럼 성령님의 은혜로 자신을 콘트롤 할 수 있게 해주신다.

 

(2) 믿음 안에서 사는 삶을 산다.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3) 새 능력을 얻는다.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4) 고전2:14-16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영적과 육적의 차원은 다르다. 눈이 감겨진 상태이고 열려진 상태이다. 심지어 신령한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셨다. 이미 수준이 다른 것이다. 이미 성령의 콘트롤을 받기 때문에 남에게 판단을 받을 이유가 없는 것. 육적인 수준의 사람은 늘 판단을 받을 수밖에 없다. 늘 남을 괴롭게 해를 주고 판단의 눈이 항상 자신을 향해 있다. 영적인 사람은 기도를 하기 때문에 실수를 해도 계속 갱신을 할 수 있다. 이것이 지도자의 수준이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를 하는 것이다. 하루 일과를 보내고 집에 돌아와서 보면 이런 사건 이런 사람을 만났는데 혹시 하나님 앞에 실수한건 없는지 정리하면서 깨닫게 되고 또 거기에서 기도제목을 얻기도 한다. 이런 영적인 사람이 중요하다. 우리 멤버들은 이런 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그럼 하나님이 쓰신다.

 


결론적으로 그리스도가 주인이 된다는 것은 믿음의 영적인 사람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당연히 그리스도가 주인 되는 것은 매이는 것이 아닌 가장 행복한 것이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가장 행복할 때가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어 통치를 받고 인도를 받을 때이다. 이것을 던져버리고 육신의 수준으로 내려가 내가 원하는 것을 한다면 행복은 없다.

 

기도의 흐름, 말씀의 흐름, 전도의 흐름을 따라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말씀 따라 산다는 것은 구원받은 사람의 삶 자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생명과 관계있는 것이다. 사람이 호흡을 안 하면 안 되듯이 영적인 호흡은 기도이다. 늘 기도하면서 움직여야 한다. 그러면 함께하심의 축복을 누릴 수 있다. 전도는 그 사람의 영향력이다. 영적인 힘이 있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영향을 준다. 눈치 본다고 말 한마디 못하는 사람은 영향력이 없다. 어떤 사람은 부끄러워서 밥 먹을 때 기도도 못한다. 그 사람의 상태이다. 전도가 우리 인생의 전부 다이다.

 

이 부분을 두고 저도 계속 기도를 하고 있다. 가장 안 되는 부분에는 하나님의 계획이 분명히 있다. 나는 왜 전도가 안 되고 있는가? 여기에서 key를 찾아야한다. 분명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고 서울에 와서 모든 것이 다 안 되어지는 상황에서 우리를 항상 더 좋게 인도를 하셨다. key를 찾기 위해 기도에 계속 집중하고 있는데 만약 저의 자녀가 기도하는 저를 보면서 아버지는 저렇게 기도를 많이 하는데 왜 아무 응답이 없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닐 것이다. 이 영적인 유산이 분명 어느 날 우리 자녀들에게 전달되어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불꽃같은 세밀한 눈으로 이런 과정에 집어넣으시고 인도하셨는지 알게 하실 것이고 또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 목사님을 외로움 속에서 기도를 하게 하셨고 모든 길을 막으시면서 우리의 영적인 응어리를 다 던져버리게 하신 그 영적인 축복의 메시지가 여러분 속에 들어가야 한다. 한 주간 승리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