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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2일 주일오후예배 메시지 녹취본 (서울하나로교회 박한식목사님) 

나는 성령충만 받았는가?” (5:2223)

 

성령 충만은 곧 그리스도 충만이고 복음충만이다. 복음이 곧 말씀이다. 그래서 우리가 복음 속에서 말씀을 계속 듣고 말씀에 훈련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대부분의 성도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 성령 충만에 관한 것이며 말씀을 향해 자신을 드리는 것을 중요시하지 않는다. 그것은 성령충만의 결과를 모르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으나 육의 소욕을 따라가는 결과가 어떤지 성령충만의 지속의 결과가 어떤지 그 차이는 엄청난 것이다.(11:29-30, 33-35) 

1. 성령 충만의 결과만 알아도 생각이 많이 바뀐다. 나의 현주소도 제대로 보게 된다.

(1) 성령충만의 결과는 먼저 그리스도를 담대히 증거 할 수 있게 된다.

그것이 성령충만의 상태이다. 그 전에는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부끄러웠는데 성령충만을 받으면 아주 적절한 시간에 그리스도에 대해서 담대히 말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을 도와 줄 수 있다.

베드로 같은 경우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릴때 사람이 무서워서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도망갔던 사람이었다. 근데 성령충만 받은 후에는 유대인의 성전 안에 들어가서 담대히 복음을 전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만나 회심한 후에 회당에 들어가서 그리스도를 전하는 담대함이 있었다.

(2) 환란을 이긴다.

환란까지는 아니더라도 곤란함과 어려움이 우리에게는 있다. 바울사도는 고후4:7-10에 말하기를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성령충만한 사람이 어려움을 당하면 다른 것이 아닌 그리스도가 나온다. 아무리 우리를 에워싸도 그리스도의 사람은 건드릴수록 그리스도가 나온다. 어려움이 당한다고 어려움이 나오고, 낙심을 만난다고 낙심이 나오고, 답답한 일을 만났다고 답답함이 나온다면, 그건 육신 충만이지 성령충만이 아니다.

(3) 열매가 분명히 나타난다.

내적으로 성령충만함의 결과로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건 세상 사람이 봐도 다 좋아하는 상태이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평안함이 없다. 이런 성령의 열매를 나타내면 내가 제일 편안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평안을 주게된다.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4) 세상을 정복하는 결과가 나타난다.

거의 다 세상에 이끌려가지만 성령충만으로 세상을 정복할 수 있다.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사실 그 사람을 정복하는 것이다. 복음을 못 전한다는 것은 사람과 세상에 끌려 다닌다는 증거이다. 우리가 세상을 정복함으로 영적으로 승리를 해야 한다. 이런 흐름으로 우리 교회가 흘러가기를 바란다.

(5) 그리고 결국 주의 영광이 나타난다.

성령충만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다. 내가 어느 단계인지 확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 순간적인 것이 아니라 성령 충만을 지속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1) 세상에 취하지 말아야 한다.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여기의 술은 세상을 의미하는 것이며, 술취하지 말라는 말은 쾌락을 위해서 술을 마시는 것을 말한다. 세상에 젖기 위해서 그 분위기게 취하는 목적으로 마시는 것. 이것은 방탕이다. 이런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2) 성령안에서 기도해야 한다.

6:18-20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19.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영적세계에서는 기도가 중요하다. 그 기도의 내용을 보니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이 복음의 비밀을 증거 하는 교회, 이 복음을 받은 우리를 통해서 현장에 다락방 운동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그 소망이 우리의 기도제목이 되어야한다. 그 소원을 하나님이 이루어 나가신다.

(3)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

17:11에 보니 그 대표적인 예가 베뢰아 사람이다. 말씀을 끊임없이 사모하고 확인하는 그 수준이 대단했다..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4) 말씀을 항상 마음에 두고 지켜야 한다.

119:11, 14:21, 15:10에 보면: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119:11)

자기 자신을 아는 다윗의 고백이다. 다윗이 얼마나 전쟁에서 시달렸던 사람이었던지 그 인간의 근성을 알고 항상 주의 말씀을 자기 마음에 두었다라고 고백했다. 승리하는 길은 이 말씀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우리에게 말씀의 시스템이 있다는 것에 정말로 감사해야 한다. 우리는 이 다락방 메시지 시스템 속에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14:21)

계명을 지키는 것. 이 계명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얘기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자. 그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전도이다. 지금 사람이 죽어 가는데 빵을 주고 사탕을 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해야 한다. 죽어가는 것을 그냥 보고만 있는 것은 계명을 지키는 것이 아니다.

(5) 성령님을 슬프게 하지 말아야 한다. 성령이 슬퍼할 때는 언제인가? 성령님은 인격적인 분이시기 때문에 슬퍼할 때와 기뻐할 때가 있으시다. 거짓, , 도둑질, 더러운 말, 악독, 노함, 떠드는 것, 비방 이런 것들을 가장 싫어하신다.

4:25-32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6) 요일1:9에는 죄를 자백하라고 하였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9)

(7) 12:1,2에는 몸을 하나님의 것을 드리라고 하였다.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실 것이기 때문에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 승리하는 길.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성령에 의한 신앙은 무엇인가?

보통 사람은 성령충만 받았다고 하면 신비로운 것으로 생각하는데 성령님은 가장 구체적으로 현실적으로 역사하신다.

(1) 진리와 사실에 근거한 신앙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삶에 그대로 적용이 되어야하고 성령님이 그 일을 하신다. 나의 삶에 그대로 직결된다.

(2) 말씀과 사실에 의한 믿음 즉 사실적인 믿음이다.

믿음이 있다고 해도 생활과 전혀 관계가 없는 경우가 많다. 예수 믿는 사람이 직장에서 가장 성실하지 않다고들 많이 얘기를 한다. 사실적인 믿음이 없다 보니 그런 것. 너무 일을 잘하고 인정받는 가운데 알고 보니 교회 다니는 크리스챤이고 역시나 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 정상이다. 한국에도 일 년에 1000개씩 교회가 문을 닫는다고 한다. 예를 들어 성도들이 헌금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나?. 교회를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면 거기에 생명을 걸게 되고 기쁨으로 헌금을 하게 되고 교회가 힘을 얻게 된다. 부자들이 교회를 다 세운 것이 아니라 월세에 살면서 없는 가운데 다 바친 성도들에 의해서 교회들이 일어났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자녀들이 하나님께 실제적으로 헌신하는 그 부모를 보면서 교회를 섬기는 것이 후대들에게 각인이 되어진다. 그렇게 해서 믿음의 대가 내려오는 것이 사실에 의한 믿음이다. 이만큼 사실적인 믿음이 아주 중요하다.

(3) 성령에 의한 신앙생활의 결과는,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기쁨이 있다. 하나님의 선물이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가는 사람은 육체의 열매를 맺다가 나도 망하고 남도 망하게 하지만 성령을 따라가고 성령에 의한 신앙생활을 사는 사람은 그 결과가 다르다. 사실적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 무엇을 심느냐가 아주 중요하다, 

성령의 흐름 따라 사실적으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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