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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8일 주일오전예배 녹취본 (서울하나로교회- 박한식목사님)


"기도와 치유"(시103:1~5)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서론>

예수님이 유대 땅에서 복음사역을 하실때 많은 사람들의 병을 치유한 사건들을 성경의 기록에서 많이 볼수 있다. 예수님은 늘 천국 복음을 말씀으로 증거하시고 귀신들을 쫒아내시고 그러면서 각종 질병들을 치유하신 일을 많이 볼수있다. 예수님이 치유하신 사건들을 몇가지 소개를 하자면.


1) 막4:23-24에 보면 수리아의 귀신들린 간질병자가 있었다. 예수님의 소문이 수리아 지역까지 퍼져 있었고 각종 병 걸린자들을 예수님께 데려와 고침받았다고 했다. 예수님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수리아까지 가셨다고 되어있는데 지금으로 하면 시리아 지역이다.

구약시대에 보면 아람이라는 나라가 있다. 그곳이 바로 수리아이다. 수도는 다메섹이고 주요도시가 안디옥이다. 예수님의 제자가운데 바울사도가 바로 그쪽 지역을 중심으로 복음을 증거하였다. 그 안디옥이 예수님의 제자들이 복음을 증거한 본 장소이고 요충지대였다. 즉 초대교회의 복음화의 활성화가 이루어진 도시인 것이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요즘 신문을 보면서 저렇게 복음이 활성화 되었던 초대교회와 같은 예루살렘과 안디옥. 그 국가와 도시가 100프로 다 회교도가 되어 지금 나라가 7년동안 끊임없는 전쟁에 시달리고 있고 수백만명이 계속 죽어나가고 있는 실태이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쿠르드족이 난민이 되어 여러나라에 뿔뿔이 흩어져 있다. 자기만의 나라와 정부를 세우려고 해도 주위 나라의 여러 상황과 핍박 때문에. 계속 공격을 당하고 있다고 한다. 이방인들이 모여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스스로를 불렀던 수리아에 지금은 복음이 없어졌다. 복음을 버리면 남는건 분쟁과 재앙뿐이다. 모든 역사를 보면 복음을 저버리고 떠난 후 국가 가정 개인이 제대로 살아남은 예가 없다. 복음이 없다보니 안정되지 못하고 계속 이런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다.


2) 두로, 시돈의 귀신들린 자 (마15:21-28)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에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 

예수님이 유대인들이 하는 말을 빌려 가나안 여자에게 개라고 표현하며 말했지만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여자의 믿음과 그 중심을 예수님이 왜 모르셨겠는가. 이렇게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한 믿음이 있느냐가 중요하다. 복음을 들음에도 복음이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이 여인은 무시를 당하면서도 그 믿음을 인정받았다. 성경에 믿음있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 구원받고 병을 치유받았다. 우리의 배경, 환경이 아니라 예수님이 보시는것은 딱 하나, 믿음이 있느냐이다.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는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하셨다. 이건 신념이 아니다. 믿음을 가지고 믿음위에 서 있으면 그 믿음위에 축복하신다. 이 시대에 정말 믿음이 필요하다. 


3) 혈루증 여인

막5:25-29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

이러한 병의 원인은 전부 영적인 병이므로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는 순간에 근본적으로 치유가 되어진다.


<본론> 성경이 가르치는 치유의 순서가 있다. 

1. 항상보면 영적 치료가 우선이다. 사람은 영혼을 가지고 있는 영적인 존재이다. 짐승이 아니다. 

(1) 영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항상 믿음이 중요하다. 믿음있는 자들은 예수님께 나아왔고 다 치유받았다.

약:5:15-16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 . .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하나님은 돈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영육간에 병든 부분을 치유해주시는 분이시다. 주어지고 이미 받은것을 가지고 현장에 도전해야 한다.


(2) 두번째로 예수 그리스도 영접이 참 중요하다. 영접이라는 의미를 보면 헬라어로 람바노, λαμβανω라고 한다. 그 뜻은 “굳게 붙든다, 취한다”이다. 믿음이라는 것은 예수님을 굳게 붙들고 accept 받아들인다는 의미이다. 병든자들은 스스로 자기가 필요한 부분을 못 취하지만 영적으로 건강한자들은 말씀을 듣고 그 은혜를 스스로 취하고 끌어당기는 영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행8:4~8 빌립이 사마리아에 가서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였다.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쌔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일심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쫓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빌립이 전하는 예수그리스도, 복음의 말을 일심으로 받아들었다. 일심으로 따랐을때 귀신들이 나가고 병든자들이 다 치유를 받았다. 이게 영적인 기쁨이다. 복음을 받았더니 정체가 들통난 모든 귀신들이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이렇게 영접의 위력이 엄청나다.필리핀에서는 100번도 영접을 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목적이 있으니 거짓으로 영접을 해주는것이다. 그렇게 살면 개인 가정 국가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영접은 거짓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영생을 얻는것이다.


행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3) 예수님을 영접하면 변하는 것 세 가지가 있다. 당연히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요8:44 → 요일3:1-2) 

요일3:1-2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 ." 

예수님을 영접하면 주어지는 최고 축복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수 있다는 것이다. 신분이 바뀐다. 우리 주위에는 이 복음을 듣지 못해 시달리는 사람들이 참 많다. 이런 자들에게 복음을 전했을때 영접하고 그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축복을 누리게 된다.


정신적인 변화도 일어난다. 죄에서 시달리고 눌리던 상태와 죄에서 해방이 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거룩함이라는 의미를 깨닫게 된다. (롬6:17 → 롬6:22) 

롬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그리고 점진적인 생활의 변화가 일어난다. 이게 다 치유이다. 이기적이고 불평하고 불만이 많고 화가 많던 사람이 점점 바뀌면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되어진다. 사람이 불평만 해도 얼굴에 다 나타난다. 작은것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고 믿음과 생각이 바른 사람을 보면 딱 드러나게 되어있다. (엡2:2 → 갈5:18-23) 

갈5:18-23 ". .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


2. 모든 영적, 정신적, 육체적인 병은 마음을 타고 들어온다. 마음이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마음을 지키라고 하셨다. 

그 마음은 미혹의 영이 작용한다. 사람을 미혹시키는 영이 분명히 존재한다. 미혹의 영에 관하여 왕상22:20~23에 기록되어있다. 아합이 이사벨을 만난후 하나님을 배반하고 그 후 계속 악한 짓만 한 이스라엘 역사중 가장 악한 왕 중 한 명이었다. 

성경에 보면 "누가 아합을 꾀겠느냐... 한 영이 내가 꾀겠나이다...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저로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 . .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저를 꾀이겠나이다 . . . " 


삿9:23-24에도 보면  악한 신을 보내시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신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였으니  " 


겔14:9에도 유혹의 영이 선지자에게 붙어 백성들까지 미혹시키는 걸 볼수있다. 이단이나 사이비에 빠지는 사람들을 자기들이 옳다고 주장을 하지만 이미 미혹의 영에 사로 잡힌 상태로 사람들을 미혹시키는 것이다.  

"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로 유혹을 받게 하였음이어니와 . . .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를 멸할 것이라" 

내가 틀렸는데 내가 백성들을 틀리게 이끈다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전부다 특징이 스스로를 옳다라고 하며 사람들을 가르치는데 그 자신이 미혹의 영에 이미 붙잡힌 상태인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때에 마음을 비우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성경을 읽어야 한다. 몸과 영의 건강해지기 위해서 이것 하나를 실천해보라. 한 일주일동안 밥먹고 잠자는시간을 제외하고 성경을 무조건 읽는것이다. 한번 집중해서 읽는 그때 마음과 생각과 육신에 큰 치유가 일어난다. 


(3) 미혹의 영의 특징이 있다. 평생을 따라다닌다. 한번 들러 붙으면 평생을 같이 다닌다. 그리고 계속 증가된다. 결국 육체를 멸해 버린다. 구원은 받았는데 이 미혹의 영에 한번 잡혀서 구원받고도 실패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 그리스도 복음앞에 다 무릎을 꿇는다. 이 예수님을 믿는 순간 이건 끝난다. 복음 없이 평생 교회 다니고 봉사한다 해도 이 영은 절대 떠나지 않는다. 언제 떠나는가? 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앞에서만이다. 그리고 인생문제 다 끝나게 되어있다. 진짜 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된다.  


3. 마지막으로 이기는 길이 무엇인가?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병든자들을 결국 예수님을만나서 다 나음을 받았다. 사람마다 다 상태가 다르다. 예수님은 치유를 해주실때마다 항상 질문을 던지셨고 그 사람의 믿음의 상태를 보셨다. 그리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았다. 이때부터 믿음으로 기도하여 성령충만 받으라. 


오늘 받은 말씀을 기도제목으로 붙잡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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