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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증인이 되리라 (행1:1-8)


 서울하나로교회 박한식목사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세상에는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다. 편리한 것도 있고, 중요한 것도 많이 있다.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일들과 사건들도 많이 있다. 이것들은 계속 발전하면서 문화를 이루고 있으며, 계속 반복되어 가고 있다.

 

이 땅위에는 시대마다 국가마다 역사에 기록될 만한 인물들도 있고, 업적들도 많이 있다. 종교인들, 성인들, 발명가들과 과학자들과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과 학자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인생의 근본문제인 하나님을 떠난 문제와 죄문제와 사단문제는 결코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인생의 근본문제에 대한 중요한 것들은 아무도 해답을 주지 못주고 있다. 성경만이 유일한 해답을 주고 있으나 그것도 보는 사람들이 자기중심과 자기 의, 그리고 자기 시야로 보기 때문에 역시 해답을 못 찾고 있는 것이다.

 

정말 안타까운 것은 평소에 정직하고 착하고, 삶의 허물이 없는 분임에도 불구하고 이 진리를 찾기 위해 발버둥치다가 평생의 시간들을 허비하고 내세도 보장받지 못하는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 안타까운 것은 그 후대들도 지금 이런 운명적인 삶을 반복하며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수많은 종교들과 거기에 종사하는 종교인들, 신학자들과 사상가들, 자기 지식의 기반 위에서 성경을 해석하기 때문에 각양각색의 주장들이 나오지만 그것도 인생의 해답이 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갈급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성경공부를 해 보지만, 처음에는 해답을 얻는 것 같은 느낌은 줄지 몰라도 결국은 허탈한 맘을 감출길이 없는 것이다. 아무리 지식을 채워도 그것은 자기 만족일뿐, 그것으로 구원을 받는 것은 결코 아닌 것이다.

 

술, 마약, 쾌락, 돈, 명예를 추구하지만, 결국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

왜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결국 자살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인생에 대한 모든 근본문제는 창조자인 하나님만이 해답을 줄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이 아니고서는 인생은 어떤 길도 찾을 수 없는 것이다. 

 

인생의 이치를 가만히 살펴 보면 알수 있다. 별로 가치가 없고 일반적인 것들은 돈을 주고 사면 된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들은 돈으로 살수 없기에 은헤로 값없이 거저 주어지는 것이다.

부모로부터 받은 모든 좋은 것들은 은혜로 주어진 것이지 우리의 공로로 얻은 것이 결코 아니듯, 구원받는 것도 인간의 공로나 업보를 통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거져 받는 것인데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인 것이다.  이 하나님의 구원안에 모든 축복이 비밀로 들어 있는데, 인생들은 어리석어서 보이는 허상을 따라 살아가고, 자기의와 자기 욕심과 동기로 살아가다 보니, 중요한 것은 다 놓치고 평생을 허무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요한복음 14:6-14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고 했다.

 

이렇게 말을 할수 있는 자는 도대체 누구인가?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이땅에 오신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2천년 전에 이땅에 오신 분인데,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성경의 예언대로 오셨고, 성경의 예언대로 사시고 십자가 위에서 죽음으로 이땅의 근본문제를 해결하셨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분이시며, 성령으로 이 세상 역사속에 유일하게 존재하고 있는 분이시다.

 

요한복음 1:1-4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가운데 나이가 가장 어리고 예수님 곁에서 늘 그를 자세히 지켜 보았던 요한이 요한복음을 기록하면서 첫 서두에서 이런 말을 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이 세상 사람들은 어두움에 잡혀서 살아가고 있다. 이 빛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는 자신을 볼수도 없고, 인생의 해답을 찾을수 없는 것이다. 한번이라도 빛 안에 들어와야 자신과 세상을 제대로 볼수 있는 것이다.

 

자연인 상태에서는 어떤 것도 기대하기 힘들고 인생의 해답을 찾을수 없고, 줄수도 없는 것이다.

성경은 롬3:23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처음부터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범되하므로 하나님을 떠나 죄인이 됨으로 어두움 속에 잡힌 상태가 되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여기서 빠져나와야 하고 빛의 자녀가 되지 않고서는 결코 해답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성경은 밝히기를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유일한 그리스도이고,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는 길만이 어둠에서 벗어나 빛의 자녀가 되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인생에게는 살아계신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이다.

 

요한복음 1:12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사도행전 4:12에서 그리스도의 제자인 베드로는 이렇게 외쳤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예수님은 성경의 예언대로 이땅에 오셨다.

이사야 53:1-4에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예수님은 성경의 예언대로 사시다가, 마지막 3년 동안 제자들을 키우셨다.

마태복음 4:19에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시며 죽으셨고, 죽음으로써, 인생의 근본적인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다.

요한복음 19:30에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예수님은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3일만에 부활하심으로 인간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신 하나님이요 그리스도임을 보여 주셨다.

고린도전서 15:3-8에서 베드로는 증거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40일간 하늘나라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특히 제자들에게 중요한 말씀을 하셨다.

여러 말씀 가운데 사도행전 1:8에 모면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여기에서“오직”의 비밀이 있다

(1) 그리스도와 복음의 유일성을 회복하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복잡한 지식과 생각들은 나에게 진정한 해답을 주지를 못한다. 성경 안에서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 안에 있는 복음을 제대로 깨달고 믿으면 내 영혼이 살게 되고, 영적인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많은 지식과 체험이 인간을 살리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분명하고 바른 것, 하나 안에 모든 것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다른 것은 필요한대로 누리면 되는 것이지 절대적인 것은 결코 아니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를 하나로 지적하라고 한다면, 난 “그리스도” 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성경을 기록한 목적이 이것이기 때문이다.

 

요한복음21:24-25에 “이 일들을 증언하고 이 일들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된 줄 아노라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그리스도의 뜻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란 뜻인데 그리스도의 뜻만 제대로 알아도 복음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구약성경에는 왕, 선지자, 제사장의 사건들과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그런데 이들을 세울때는 반드시 기름을 붓는 예식을 통해서 이 세 직분을 세웠는데 영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A) 왕은 권세자, 통치자를 상징하는데, 이 땅의 수많은 왕들은 권세와 힘을 가지고 일시적으로 백성들을 보호하지만 한시적일뿐, 진정으로 백성들을 구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 왕도 사실은 공중의 권세잡은 자 사단의 심부름을 하는 경우가 역사적으로 너무 많다. 정권을 잡고 그 정권으로 국가적으로 우상을 섬기게 하고, 그기고 기독교를 얼마나 핍박을 했던가? 

이 세상에  선한왕, 진정한 왕, 사단을 꺾은 왕, 영원한 왕이 계시는데, 그 분은 이땅에 오신 그리스도이다.

 

마태복음 8:16에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요한1서 3:8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사도행전 10:38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B)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백성들에게 전해주어 백성을 깨우처서 하나님께 돌아 오도록 하고, 구원의 길을 안내해 주는 역할을 했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백성들에게 전해 주지만 인생의 길이 될수는 없는 것이다.

이 땅에 영원한 길을 열어주고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여시는 분은 인간이 아니라, 이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

요한복음 14:6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C) 제사장은 백성들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어린양을 잡아서 희생제물로 제사드리는 일에 쓰임받은 중요한 직분인데, 그들은 제사직분에 수종은 들지만 그들이 백성들의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진 자는 아니다.

십자가 위에서 인간의 모든 죄를 위해서 어린양이 되셔서 희생하심으로 완전히 해결하신 그리스도가 진정한 제사장이요, 영원한 제사장인 것이다.

 

히브리서 10:11-14에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로마서 8:1-2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그러므로 구약시대에서 대표적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이 삼직은 오실 그리스도를 분명히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유일한 그리스도와 그 복음을 믿고 깨닫는 것이 인생의 바른 출발이요, 성령이 역사하는 시작이 되는 것이다.

 

(2)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깨달으면 비로소 나에게 최고의 전문성이 나온다.

성령님은 정확하셔서 복음을 제대로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그때부터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말씀으로 치유하신다. 이것은 중요하기 때문에 날마다 그리고 매주일마다 유일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깨닫고 반복하는 길만이 성령이 크게 역사하신다. 그러면 성도는 힘을 얻고, 은혜를 받아 우리의 속사람과 마음과 정신이 치유를 받아 정상으로 회복되게 된다. 그때부터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조금만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께로 받은 유일한 전문성이 나타나게 되고, 계속 반복하고 노력하면, 전문화가 되는 유일한 축복의 사람이 되며, 결국 인생이 성공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3)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전문성을 통하여 최고의 복음화를 실현할 수 있다.

전도와 선교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증거를 갖고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나의 전문성을 통하여 실현되는 것인데, 이건 매우 중요하다. 믈론 전도는 말로 하는 것이지만, 듣는 사람은 전도하는 사람의 증거를 보아야 비로소 인정하는 것이다. 전도자의 증거 앞에 모든 흑암은 꺾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자의 성공은 영적인 싸움의 승리인 것이다.

 

(4) 최고의 헌신으로 교회화를 구축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스탬은 구원받은 자의 모임인 교회인 것이다. 교회당이 아니라, 성령을 받아 성령의 통치를 직접받는 성전인 한사람, 한사람인 것이다. 한 사람이 영적으로 살면 가정이 살고, 사회와 국가와 세계가 사는 것이다.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이 모여서 구성한 단체인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최고의 헌신으로 교회화를 구축할 수 있는데, 이것을 후대에게 까지 물려 주어야 진정한 세계복음화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이것을 진정 깨달으면 헌신할 수 밖에 없고, 기쁨으로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1) 이 시대에도 제자에게 성령님이 임하셔야 예수님의 열두 제자와 70인의 제자들처럼 권능을 받아 능력있게 일할 수 있다.

순수한 제자들이고 충성스런 제자들이지만, 그들이 가진 인간의 헌신만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이 임하셔야 된다고 말씀하셨다. 성령님은 지식과 감정과 의지를 가지신 인격적인 분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역사를 하시는 것이다. 여기에 대한 체험이 중요하기에 우리의 생각과 고집과 아집을 버려야 한다.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뜻대로 따르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성령님이 오시고 역사를 하시게 된다. 이런 최고의 은혜를 체험하고 축복을 받으시기를 바란다.

 

(2) 성령님은 반드시 제자들에게 임재하셔야 한다. 기도해야 할 이유이다. - 바른 시작은 나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 좀 예민하게 깨닫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의 삶의 방향도 역시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방향은 곧 목적을 의미하는데, 그 사람이 무슨 목적으로 살아가느냐는 그 사람의 본질이요 수준인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또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물어보고 인도를 구체적으로 받는다면 인간의 생각보다 더 큰 응답과 축복을 받을 것이다. 여기에 대한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일반 사람과 좀 다른 점이다.

인간의 힘은 한정적이며 부족할 때가 너무 많다. 평상시에는 잘 하다가도 중요할때는 나의 부족한 한계 때문에 놓치고 거르칠때가 많다. 그러나 성령의 도우심과 권능을 힘입으면 그 이상의 축복과 놀라운 사건들을 목격하고 누리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직접 챙기시고 직접 하신다는 것을 알고 겸허하게 된다. 우리는 단지 그분의 하시는 일에 쓰임받고 있다는 것에 감격하게 되는 것이다.

 

(3) 성령이 임하시면 누구든지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어 주의 일을 할수 있는 권능의 사람이 된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성령으로 복음 깨닫고 말씀으로 은혜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매사에 기도하면서 누리게 된다.

 

(4) 성령으로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살아가야 한다. 어느날에 성령으로 자신의 사명을 깨닫게 되고, 일평생 흔들림이 없는 사명자로 든든히 서게 되는 것이다. 이때부터 모든 흑암은 꺾이게 되고, 하는 일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인생 최고의 축복이 아니겠는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그 의미는 무엇인가?

(1) 예루살렘은 자신과 내가 갖고 있는 현장을 말한다.

내가 은혜받고 힘을 얻는 것이 성령의 역사와 출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2) 온 유대는 자기와 관계된 조직이나 그룹을 말한다.

내가 성령받고 힘을 얻으면 나와 관계된 현장과 조직에 바로 영향이 간다.

내가 흑암의 사람이냐, 성령의 사람이냐에 따라 그 주위에 나타나는 영향력은 분명히 있는 것이다. 실패의 사람은 사람탓을 하고 환경을 탓 하면서 원망하지만, 성공의 사람은 문제와 사건앞에 내가 부족함을 알고 책임을 지고 기도하고 더 은혜 받는다. 내가 힘을 얻어 남과 주위를 살리고 도와 주는 사람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요 성령의 사람인 것이다.

 

(3) 사마리아는 내가 무관심한 사람이나 뜻이 통하지 않는 현장을 말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환경에서만 살수 없는 것이다. 나와 관계 없어도 그 사람과 환경이 나와 분명 관계가 있기 때문에 기도해야 한다. 내가 은혜받고 힘을 얻으면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더 크게 그리고 더 유익하게 역사하신다. 최고의 악조건이 나에게 최고의 축복이 될수 있다. 최고의 악한 사람이 내게 최고의 도움이 될수도 있는 것이다.

로마서 8:28에 보면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했다.

시편 23:4에도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4) 땅끝은 내가 죽는 그날까지 관계할 사람과 사역할 현장을 말한다.

 

<결론>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1) 성령받은 사람은 하나님이 증거를 주시므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진다.

(2)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 때 하나님이 최고의 영광을 받으신다.

(3) 그리스도의 증인은 구원받은 제자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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