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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3월 25일 주일오후예배 강단메세지 (서울하나로교회)


"구원의 길" (요14:1-6)


1. 원래의 인간은 창1:27, 28 말씀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고 하나님이 복을 주셨다.


2. 그런데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그 문제는 창 3장에서 하나님을 떠나게 된 문제였다. 왜 떠냤느냐? 롬3:23대로 죄를 범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동물들은 하나님을 떠날 이유도 없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영혼이 없기 때문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다는건 근본 원죄에 빠지게 된 것이다. 그 결과로 요 8:44에 마귀에게 잡히고 그 자녀가 되었다. 이 문제 때문에 닥치는 여러 고통, 한숨, 불안, 염려, 시기, 전쟁, 죽음 등이 계속 들어오고, 한마디로 인생 자체가 사단의 권세 아래에 있게 된 것이다.


3. 가장 심각한 것은 죽음, 심판,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한번 죽는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고 그 이후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고 했다 (히 9:27). 바로 지옥이다. 얼마나 삶이 불안하겠는가? 내가 아무리 부정해도 모든 사람은 한번 죽고 그 이후에 무서운 세계가 있다는 것을 자기의 영은 안다. 그래서 실패해도 성공해도 항상 불안한 것이다. 중요한 위치에 있으면 행복해야 하는데 너무 불안하기 때문에 끝없이 자기에게로 모든것을 끌어당기려고 한다. 어떻게든 이득을 챙기려고. 이것이 세상이다.


4. 이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인간은 많은 노력을 한다. 

노력이 나쁜것은 아니나 근본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가운데 노력을 하면 할수록 문제는 더 오게 된다.


1) 종교를 가지고 노력을 한다. 하지만 행4:12에는 분명히 말하고 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옛날에 태선스님으로 불리었던 김진규라는 분이 계시다. 그분의 할아버지가 강원도 불교신도 연합회 회장, 그 아버지도 주지승, 그리고 자기도 어린 나이에 스님이 되었었다. 가문의 3대가 다 스님이었고 이러한 불교가정에서 자라났다. 근데 그 불교 종파가 태고종이다. 한국에서 대표되는 조계종에 반박해서 나온 종파이다. 불교로 말하면 진보라고 보면 된다. 너무 오래된 불교의 관습을 부인하고 스님도 결혼할수있다 라고 주장하는 파이기도 하다. 그 아버지가 태고종의 주지승 즉 대표적인 스님이었다. 그러다 이 분이 경북마을에 시주를 하는데 어느 한 청년이 신약성경 한권을 자기의 바랑 주머니에 넣어주면서 전도를 했다고 한다. 당연히 기분이 나빴지만 어쨌든 그걸 가지고 절에 들고왔고 그 신약성경을 다른 사람 몰래 혼자서 5섯번이나 읽었다고 한다. 한 평생 불교가정에서 자라면서 불교를 전국에 퍼트리겠다라는 나름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고 아예 기독교에 대해서는 마음문을 닫았었지만 남몰래 그 절에서 신약성경을 5번을 읽으면서 예수가 그리스도이고 그분이 구원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이름으로 귀신이 쫒겨나고 병을 낫게 하고 죽은 나사로를 살린 그 기록을 보고 충격도 받았고 바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확실하게 부활하셨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바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절을 떠나 자신의 아버지까지 개종시키고 그 절터에 교회를 세우기까지 하였다. 지금도 경북지역에 그 감리교회가 있다고 한다.  종교나 인간의 노력으로 안 된다는 것이다.


 2) 또 어떤이는 철학으로 이 문제 해결하려고 한다. 

골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자녀들이 배우는 학교 교과서는 지식을 주지만 그 지식에도 얼마나 거짓이 많겠는가? 북한은 어떤 교과서를 쓰겠는가? 나라마다 학문으로 미혹시키는것이 많다. 


 3) 또 선행으로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사 64:6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선행을 하는 사람들은 다 착한가? 스스로 만족을 얻고 다 자기 의를 내세우는 행위이다. 아무 보람이 없다면 선행할 자들은 없을 것이다. 선행으로 보이는 고차원적인 악함이다. 선행할때 정말 조심해야한다. 함부로 구제하면 오히려 선행받는 대상의 자존심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 


5. 인간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하나님만이 이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인간과 의논하시지 않으시고 일방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롬5:8, 요3:16, 고전15:3-4, 요일3:8, 요14:6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의 도장을 찍은 것이다. 다 끝, 해방. 바로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문제를 끝내신 것. 이것을 믿으면 된다. 그리스도는 성경대로 오시고 성경대로 죽으신 분이시고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오신 분이시다.


6. 그러면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가? 

방법은 믿음이다. 영접해야 한다. 그분이 살아계심을 알아야 영접할 수 있다. 에베소서에는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다. 중요한것은 복음을 전할 사람이 없고 복음을 들을 기회가 없다. 그러면 영접할 기회 자체가 없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전도자가 귀하다. 지금 구원받기로 준비된자가 많이 있다. 지금 구원받기로 예비된자를 붙여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요1:12, 롬10:9-10


7. 언제 구원받아야 하는가? 항상 현재이다. 

신앙은 현재 내가 예수를 믿느냐, 현재 내가 복음을 가지고 있느냐이다. 그러면 그 사람이 전도자이고 지금 언제든지 복음 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잠27:1)


8. 예수님을 영접했으면 딱 한가지 구원의 확신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믿음. 여기에 대해서 흔들려서는 안된다. 기본이고 전부. 내가 여러가지 실수를 하더라도 근본을 놓쳐선 안된다. 

요일5:11-13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9. 그리고 중요하게 봐야 할 성경구절 몇가지가 있다.

 (1) 요14:16~27에 나오는 중요한 단어, 보혜사이다. 영원히 함께하시면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은혜주시고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신다. 너무 친절하신 우리의 스승님이자 우리의 변호사, 우리의 도움이시다.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 세상의 모든 변호사들은 다 돈을 받지만 성령님께서는 아무런 댓가없이 우리를 끊임없이 변호해주신다. 사람에게 많은 말을 하면 할수록 허물이 많고 항상 고통과 괴로움이 온다. 그것을 모면하기 위해 또 많은 말을 한다. 제일 간단한건 듣는것이다. 듣고 생각하고 기도하는 것이 좋다. 잠언에서 듣기는 속기하고 말하기는 더디해라. 이것이 지혜이다. 사람과의 대화보다 더 중요한건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대화를 하는 것이다. 얼마나 진실하신 성령님이신지 그 기도 자체가 행복이고 기쁨일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2) 고전3:16 하나님의 성전은 너무 귀하다. 그 사람이 성공했다면 하나님의 은혜이고 또 실패하더라도 모든 인생의 과정은 귀하다. 그것이 구원받은자의 축복이다.


 (3) 요14:26-27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그래서 우리에게는 끝이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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