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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429일 주일오후예배메세지 녹취본 (서울하나로교회- 박한식목사님)

 

영적인 문제를 바로 알자” (벧전 5:7~9)

 

오늘 오전의 메시지 제목은 "예수님의 권능을 체험하라"이다.

한 주간동안에 예수가 그리스도이신 권능을 체험하기를 바란다.

 

언제나 우리의 근본은 중요하다. 인간의 근본은 무엇인가? 못 살아도 잘 살아도 인간의 근본은 바뀌지 않는다. 그 근본은 하나님 떠난 불신앙으로 내면에 깔린 데다 추구하는 것이 죄이고 타락이다. 그 배후에는 알고 보니 사단이라는 존재가 이렇게 미혹하고 방해하는데 이것이 다 영적인 문제이다. 이 근본문제는 인간이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롬5:8에 그리스도께서 오시므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의 모든 형상과 계획이 다 이루어져 있다. 예수님을 제대로 바로 믿으시기를 바란다. 오직 승리하는 길이다


세상에는 믿을 것이 하나도 없다. 요즘 세상은 특히 더 사람을 믿을 수 없는 시대이다. 심지어 부모도 형제도 믿을 수 없다. 돈 하나 때문에 별짓을 다 하는 시대.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방패요, 보호자, 우리를 지키는 힘이시다. 예수그리스도로 무장한 것보다 그것보다 든든한 것이 없다. 성령으로 역사하시고 하늘군대를 동원하셔서 흑암을 꺾는다. 아무 문제없다. 그래서 참 그리스도를 얼마나 체험하느냐가 중요하다. 이 땅에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사람보다 다른 것을 체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정상이다. 그냥 공부를 좀 했을 뿐이지 다 아는게 아니다. 사실 배우면 배울수록 모르는게 더 많다. 그런 와중에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깨닫고 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 이게 진정한 지식으로 들어간 것이고, 축복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라. 다른 체험을 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서 제자가 되었고 전도하러 나갔다. 영적인 문제와 모든 질병을 고치시는 것을 보여주시고 죄와 저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보여주시고 그들에게 전도하라고 명하셨다. 제자들이 예수복음을 전했는데 사람들이 귀신의 시달림으로 부터 해방되는 것을 보고 너무 기뻐하니 그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네 이름이 하늘나라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고 하셨다. 예수 믿은 사람이 받은 축복은 그만큼 엄청나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큰 대적이 있는데, 그 대적을 성경에서 말하고 있다. 벧전 5:8., 25:41에 마귀와 그 사자들이라고 하였다. 마귀가 대장이면 그 부하 귀신들을 말하는 것. 그 수가 얼마나 많은지는 알 수가 없다. 그 이름이 사단. 마귀이고 대적자, 이간자라는 뜻이다. 그리고 악령 즉 미혹의 영. 다른 말로는 귀신. 어떻게 미혹시키는가? 완전 성공하게 해서 절망시키든지 바로 실패시키든지 한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거품은 무조건 빼야한다. 이것이 결국 사람을 미혹시키고 속인다. 인생은 인생답게 살아야 한다. 가장 사람답게 사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 현실 속에서 믿음으로 감사하면서 살면 된다. 다른 것이 들어가면 다 미혹하는 것들에 불과하다


그래서 말씀이 참 중요하다. 복음의 메세지는 혼미 속에 빠진 사람들을 정상으로 돌린다. 그런데 요즘 많은 교회들을 보면 복음보다는 듣기에 좋고, 보기에 좋은 것, 다 쇼처럼 만들어놓은 거품이다. 거품 속에 빠지면 내가 영적으로 죽고, 후대가 죽는다. 거품은 꺼지게 되어있고 결과는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적이고 정신적 거품은 무서운 것이다. 요즘 주일학교가 다 죽어 버렸는데 거기에 대한 애통함이 없다. 지금 교회가 즐거울 때가 아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네 자녀를 위해 울라고 하셨다. 시대를 제대로 보는 사람은 기도하게 되어있다.

 

성경에 그 이름이 있다는 것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 세력이 언제 나타났는가? 성경에서 출처를 밝히고 있다.

28:14에 보면 그룹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그리고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다고 한다. 천사에도 레벨이 있는데 그 중 하나님 보좌 가까이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그룹. 이 그룹이 불의가 드러났다.

 

14:12에 보면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는가. 계명성은 새벽별이라는 뜻인데 천사가운데 가장 돋보이고 지혜와 총명이 뛰어났던 그 영들의 타락함을 나타낸다.

 

이 영적인 존재는 종교를 통해서 얼마나 미혹을 하는지 모른다. 대부분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되는데 비슷한 영에 잡혀서 속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정말 많다. 차라리 다른 종교는 다 알지만 문제는 교회 안에 심지어 목사님인데도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영에 잡혀서 교회를 어지럽히는 경우도 많이 있다. 다 미혹되어있고 잡혀있다. 사단의 전략을 이해하는가? 교회를 미혹시키기 위해서는 교인의 탈을 쓴 흑암의 사람이 있어야 하고 가짜 목사님이 있어야 한다. 요즘 정말 이상한 목사들이 많다. 사람을 끄는 프로그램들을 동원하고 멋지게 하다보니 대부분 사람들이 큰 교회로 다 몰려간다. 그게 사는 길이 아닌데도 그 이상 생각을 못한다. 진짜 구원 받은 자들이 한숨 쉬며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대부분 모른다. 7영의 사단에게 한번 잡히면 절대 못 빠져 나온다. 하나님이 여기서 구원받도록 인도하는 유일한 길이 있는데 그것은 곤고함을 통해 내 자신을 보게 하는 것이다. 곤고할 때 하나님을 찾는 중용한 시간이다. 

 

사람의 존재라는 것은 돈이 있으면 절대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한다. 곤고할 때 하나님을 바라보고 이 복음 속으로 들어가야. 인생결론은 그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위에서 그렇게 피 흘리고 살 찢기시면서 마지막에 다 이루었다 하고 하신 말씀이 나를 위한 십자가의 능력이다. 바로 나를 위해 흘리신 보혈. 그 십자가 앞에 무릎 꿇고 복음 속으로 들어가면 하나님이 끝없는 은혜를 주시고, 한번 체험하면 그때 부터 복음밖에 없다는 사실을 고백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셨다. 이것을 한번만 체험하면 된다.

 

하나님 보좌에서 수종 들던 존재가 타락해서 같이 쫓겨나게 되었다. 어디로? 2:2처럼 공중으로 쫓겨났고 그때부터 공중권세 잡은 자가 되었다.

 

영계를 뒤흔드는 존재이다. 12:4에 보니 땅으로 쫓겨나 인간을 망하게 한다. 그들의 완전 목적은 영육간에 인간을 완전 망하게 하는 것이다. 9절까지 보면 옜 뱀 곧 용이라고 표현하였다. 이 용의 꼬리에 잡혀서 휘청거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 사단이 쥐고 흔들 때에 당해낼 사람은 없다. 정치적으로 문화적으로 쥐고 흔들면 다 흔들리게 되어있다.

최종 목적은 마25:41에 모조리 지옥으로 쓸어 넣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단을 위해 준비한 장소가 음부이자 지옥이다. 인간을 위해 준비한 장소가 아니고 사단을 가두기 위한 영원한 장소이다. 그런데 평생 하나님을 못 만난 사람은 죽는 순간 이 음부로 끌려간다.

여기서 해방되는 기적은 이 땅위에 사는 동안 기회가 있다. 복음 깨달은 한 사람이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설명할 때에 이 복음이 사는 길임을 알고 믿는 순간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얼마나 신비한 일인가. 복음가진 사람은 이것을 위해 사는 것이다. 내가 가진 복음으로 구원받기로  준비된 사람이 있다. 나를 통해 구원받기로 준비된 사람이 없는지 눈을 뜨고 현장에 들어가서 보면 준비된 자들이 연결된다. 전도의 체험을 해야 한다. 이 일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그러면 사단의 활동은 무엇인가?


3:1-5에 뱀을 통해서 최초 인간을 유혹하였다. 6:11에 간사하고 사악한 꾀를 쓴다. 6:13 모든 일을 행한 후 자빠지게 만든다. 그리고 엡6:16처럼 화전을 쏜다. 장소 관계없이 무조건 쏜다. 미국에 있는 어떤 흑암도 바로 즉시 여기서 역사할 수 있다. 그쪽에 들어온 책이나 움악이나 문화를 접하면 그대로 전달되는 것. 사단은 틈만 있으면 화전을 쏘아대기 때문에 영적인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그대로 당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고후 11:14절에 보면 광명의 천사로 나타나기도 한다. 광명의 천사가 무엇일까? 분명히 사단은 흑암인데 나타나는 것은 광명의 천사. 하나님처럼 보이게 한다. 사람들이 은혜를 받았다고 하지만 그리스도 빛 앞에는 다 드러난다. 실제로는 사람들이 복음에 관심이 없다. 다 여기에 속는다. 무섭다. 사기꾼이 사기꾼이라고 하겠는가? 다 포장을 하는 것이다.

 

벧전 5:8에 우는 사자처럼. 그냥 사자가 아니라 배고픈 사자가 그 배를 채우기 위해 그리고 자기 새끼를 먹여야하는 그 독한 본능에 의해서 눈에 보이면 뼈까지 발라먹으려고 하는 마귀의 모습을 말하는 것. 정말 강하다. 여러분이 염려하거나 내 생각에 잡힌다. 그럼 바로 밥이다. 우리는 그럴 필요 없다. 오직 그리스도.

 

고후 4:4에 미혹하고 마음을 혼미케 한다. 한번 미혹되면 계속 미혹된다.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저는 기도하기를 저는 약하기 때문에 사람을 아무나 안 만나겠습니다. 이 복음을 전할 사람만 만나고 이 복음에 관계된 사람만 만날 수 있도록. 그 외에는 필요 없다고 기도하였다. 아무리 집에만 있어도 만날 사람은 하나님이 만나게 하신다.

 

5:3-15, 육신과 정신을 눌려서 결국 병들게 한다. 병든 자의 가슴을 아는가? 너무 시달리면 다 피폐되어진다. 방법이 없다.

 

2:9에 보니 조직이 있다고 한다. 절대적인 조직. 지역마다 조직이 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예배드린다는 사실을 알까 모를까? 여기서 복음이 계속 선포되어지고 기도하고 하면 사단의 조직이 무저지게 되어있다.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사단이 볼 때에 우리교회가 잘되기를 원치 않을 것이다. 사단의 소원은 거기서 예배만 드리고 꼼짝하지 말고 순종과 실천의 진행이 되지 않기를 바랄 것이다.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계속 전해지면 하나님이 진행시키실 것을 믿는다.

  

그러면 이 마귀를 이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6:1절에 전신갑주를 입으라. 말씀밖에 없다. 6:18에 무시로 기도하라. 성령 안에서. 우리가 할 일은 이것밖에 없다. 어딜 가든지 말씀 속으로 무시로 성령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16:18 전도가 무엇인가? 전도는 바로 마귀의 궤계를 깨트리고 그 진영을 깨부수는 강력한 힘이다.

 

결론적으로 전도자가 받을 축복은 정말 크다.

전도자는 세상을 정복하고 사단의 권세를 반드시 이기고 승리한다. 그리고 반드시 기도의 응답을 받는다. 이것이 우리에게 다 보장된 축복이다. 이 안에 승리의 길이 있고 축복의 길이 있다. 한 시대의 전도자로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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