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8722일 주일오전예배 메시지 녹취본 (서울하나로교회 박한식목사님)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자” (6:1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그리스도의 풍성한 축복이 실제로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배워야 한다. 성경말씀은 롬6:1-14, 37:1-9, 살전5:12-22이다.

서론적으로 생각할 것은 사람이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이고 자기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가. 사람은 이 땅의 주역인데 그 사람의 상태에 따라 세상도 변화할 수 있다. 근데 이 인간이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다고 성경에 기록되어있다. 죄가 문제가 아니라 그 인간 자신이 문제이다. 인간 자신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죄를 지은 그 이유가 사단에게 속아서이다. 이것이 인간이다. 의로운 인간이 죄를 지었는데 바로 사단에게 속았기 때문에. 누가 속았는가? 인간 자신이다. 이것을 깨달으면 처음부터 나는 이런 존재이구나, 처음부터 죄를 지은 존재. 이것이 인간의 근본, 나의 근본, 이미 죄를 지었기 때문에 정녕 죽어야 마땅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지금도 사단은 존재하고 있다. 이것이 문제이다. 지금도 죄는 계속 되고 있다. 이미 넘어졌기 때문에 죄를 이길 수 없다. 죄의 유혹을 인간의 힘으로는 이길 수 없다. 처음부터 사단은 인간을 속였고 끊임없이 지금도 속이고 있다. 노력으로 발버둥으로 애쓴다고 될까? 그래서 칼빈은 인간이 전적으로 타락했다고 표현했다. 로마서 5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정하셨다. 그 분이 바로 창 3:15에 예언된 여자의 후손이다. 그 분만이 바로 하나님이시고 인류를 구원하신다. 이것이 복음이다. 그 복음의 주인공이 예수님인데 예수님이 바로 그리스도이다. 이 복음이 간단한데도 어떻게 체험하느냐 어떻게 깨닫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 어떤 사람은 죄에 너무 오랫동안 깊이 빠져서 실패했는데 예수님을 만나 그리스도를 한순간에 깨닫고 한 번에 든든히 뿌리를 내리기도 한다. 살면서 실패를 해봤기 때문에, 한번 빠진 곳에 절대 못 빠져 나왔었기 때문에. 그 인생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해결받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는 예수님이 전부 다라는 고백이 나올 수밖에 없다. 그런데 전혀 인생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이 얼마나 병 들었는지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산 사람은 예수그리스도가 아무 의미가 없다. 이것이 그 사람의 수준이다. 그렇게 되면 어중간한 가운데 그렇게 평생을 산다

오늘 성경을 정말 자세히 보고 나를 자세히 보면 인간이라는 존재가 어떤지 제대로 알게 된다. 가만히 보니 내 자신은 죄에 묶여있는 존재, 죄라는 유혹과 세상이 이미 나를 장악해있는 상태. 눈을 조금 열고 보니 이 사단이라는 존재가 나를 붙들고 있다. 이걸 알면 이 상태에서는 계속 실패를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실패를 할 것이라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그때에 갈 길은 단 하나이다. 바로 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하나가 되는 것. 나의 모든 문제를 장례식 치루신 그 역사적 사건이다. 바로 나 때문에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는 순간 인생의 모든 문제가 끝이 난다. 그렇게 믿어져야 예수그리스도의 부활 또한 나를 위한 부활이라는 사실을 믿게 된다.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신다. 죄 문제를 해결하신 제사장이자 영원한 제사장으로 죄와 저주를 깨끗하게 끝을 내셨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역사하시기 때문에 선지자로서 말씀주시고 성령으로 끝없이 힘주시고 기도에 응답하신다. 그리고 사단은 인간의 운명을 쥐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안 떠난다. 그런데 이 사단을 완전히 꺾으신 왕 중의 왕이신 그리스도이다. 지금도 사단 귀신은 예수 이름 앞에서만 꺾어진다. 이 세 가지 단어를 합해서 메시야요 그리스도이다. 기름 부음 받은 자 그러니까 지금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것은 인간의 근본문제와 이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에 대해서이다. 이 사실이 어떻게 믿어지는가? 완전히 믿으면 완전한 은혜를 받을 것이나 어중간하게 믿는다면 완전히 믿어질 때까지 고생을 하게 된다. 안 믿어지는 만큼 나에게 의지를 한다는 말이기 때문에. 내 힘, 방법, 생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그대로 가면 당연히 실패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빨리 깨닫는 것이 좋다

바울사도는 오늘 성경에 풍성한 은혜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그 풍성한 은혜라는 것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만 있는 것. 우리가 세례를 받았다는 말은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는 의미이다. 예수님과 함께 죽어야 부활의 누림이 있다. 나는 원래 죄의 종, 자기 자신에 매여 있는 상태, 죄에서 실패하고 늘 내 욕심, 생각, 수준대로 늘 그렇게 살아가는 종의 상태에서 해방 받는 것이고 사단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장로교에서는 약식으로 하지만 원래는 세례 받을 때 물에 푹 들어갔다 나오는데 그 의미는 내 인생은 끝났고 십자가에서 다 해결되었다라는 것. 이것이 세례이다.

  

1.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기초에 대해서 롬6:1-14에 말씀하고 있다.

(1)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바울 같은 경우는 바로 복음전하는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 신기하지 않은가? 일반적으로는 양육기간도 필요하고 더 배워야 하고 과정이 필요한데 바울사도는 바로 부름을 받았다. 바울에게는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 일어난 사건이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가? 그것이 그 사람의 천명, 사명, 소명이다. 아직 모르겠다면 아직 모르는 인생이다. 그것이 개인의 상태와 수준. 그래서 류목사님이 항상 메시지를 자세히 듣고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라고 한다. 자세히 읽어보지 않으면 우리가 자연스럽게 보고 느끼는 그 수준으로만 살게 된다. 일주일의 한번이라도 주일에 말씀을 자세히 읽고 묵상해보면 내 수준이 아닌 하나님께서 눈을 열어주신다

바울사도는 고백하기를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죄라는 것은 개인마다 다르다. 바울의 죄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죽이려고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 예수님을 만나서 무릎을 꿇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 자기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했고 자기의 열심히 옳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수님을 만나고보니 다 악한 것이고 사단에 잡힌 증거임을 알게 되었다. 자기 하던 모든 것을 내버려두고 생명 걸고 복음전하겠다는 사명을 받았다. 그것이 바울의 인생. 똑같은 그리스도인데 사람마다 다르다.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 어떤 일이 벌어났었고 지금 어떻게 흘러가는지 생각을 해보길 바란다.

(2) 이렇게 풍성한 그리스도의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근거가 3절에 나온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이것은 예수님을 만난 구원을 의미한다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이것이 믿음이고 이 믿음이 모든 삶의 근거가 된다. 내가 누구냐? 그리스도의 안에서만 존재하는 나. 그 사람의 생각이 그 사람의 인격이다. 믿음은 그 사람의 모든 것이지만 생각 속에 무엇이 들어갔느냐 무엇이 주인이냐가 결국 행동으로 나온다. 그래서 말씀을 깨닫고 말씀을 실천한다는 것은 엄청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왜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는 실천도 순종도 할 수 없다. 이렇게 잡혀 있는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절대 할 수 없다. 그런데 어느 날 변화가 오게 되어있다. 그건 내 힘이 아니다. 하나님이 눈을 열게 하시고 성령님이 개입하심으로 바뀔 수 있다.

(3) 누구의 종이 되었는가? 나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의 종이자 의의 종. 순종의 종은 바로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하나님께 완전히 드린 순종함. 한 번도 거스른 적이 없으시다. 이 땅에 오신 날부터 살아가신 모든 과정 속에서 완전한 순종이었다. 그 순종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문제가 끝이 났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종이 될 수밖에 없고 그것이 나의 새롭고 변화된 삶이다.

16"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4) 그러면 당연한 노력을 하게 된다. 무슨 노력을 할까? 내 몸은 누구 것인가?

12-13"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우리 자신이 여기에 들어오면 내가 누구인지 제대로 깨닫게 된다. 그럼 어디에 몸을 드리고 어디에 쓰임 받는가? 내 몸의 사육함에 순종함이 아니고 내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내주는 것도 아니고 오직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처럼 새로운 믿음으로 하나님께 의의 무기로 나를 드리는 것. 말만 해도 좋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라는 고백자체가 귀하다. 그런 결단이 있기를 바란다. 더 이상 방황하지 말고 내 몸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라는 고백을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2. 그리고 시37:1-9의 말씀으로 풍성한 은혜를 체험할 수 있다.

대표적인 인물은 다윗이다. 이 땅에 다윗 같은 인물이 있을까. 거의 많은 사람들이 방황기를 겪다가 하나님을 만난 인생들인데 다윗만큼은 어릴 때부터 방황이 아닌 언약 속에서 여러 가지 역경과 싸우면서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숙해지면서 결국 통일왕국을 이루는 가운데 완전한 그리스도를 찬양과 기도로 설명하고 표현한 유일한 자였다. 다윗의 인생이 바로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겪으신 모든 과정을 설명해주는 것이다. 그만큼 다윗은 하나님의 손에 잡힌 축복의 삶을 살았다. 그래서 예수님이 복음을 설명할 때 시편에 있는 내용들을 많이 사용하셨다.

(1)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어떻게 변화하는가는 사람마다 다르다. 중요한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자녀가 되기 때문에. 그럼 신앙의 적인 불평과 불신앙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1"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다른 사람을 보고 평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서면 자칫하면 주위를 보고 판단을 쉽게 할 수 있다. 그것도 불신앙의 종류이다. 너무 잘되는 사람을 보면 불신앙하고 너무 안 되는 사람을 보면 판단을 하게 된다

2"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너무 잘되는 사람을 보고 불평 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너무 안 되는 사람을 보고 믿음이 좋다고 하는데 왜 아무것도 안될까를 보면서 불신앙 할 수도 있다.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께 하나하나 다 맡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에는 내 시간표가 아닌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다. 하나님의 시간표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다른 방법이 없다. 판단을 해도 조금 지나면 내 판단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저 사람은 왜 그렇지? 이건 위험하다.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고 개인마다 다르다. 그러면 한 인생이 살아가는 모든 과정을 우리가 어떻게 판단할 수 있겠는가? 너무 잘되는 사람과 나를 비교하면 실망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나의 시간표를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준비하신 시간표와 하나님의 주권과 과정을 믿고 기다릴 수 있다.

(2) 주님을 향한 태도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3"여호와를 의뢰하고 -이것은 믿음을 얘기하는 것이다-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나에게 주어진 내 할 일에 신경 쓰면 된다. 할 수 없는 것은 할 필요 없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내 환경의 범위 내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성실로 임하라는 것.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다.

그 이유는

4"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하나님으로 기뻐하는 것이 참 신앙이다. 무슨 응답을 받고 내 소원이 이루어져서 기쁘다는 것은 나의 수준일 뿐.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으로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은혜로 기뻐하고 성령님이 함께하심을 기뻐하는 것. 이 정도 수준이 되어야한다. 하나님으로 기뻐하다는 고백만 해도 그 수준은 보통이 아니다.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나는 하나님으로, 그리스도로, 성령님의 은혜로 기쁘다 이렇게 되면 사단의 미혹을 받을 수 없다. 사단은 늘 인간의 조건을 건드린다. 그런 것 다 상관하지 않고 오직 주님으로만 기뻐한다면 마귀가 틈타지 못할 정도의 풍성한 은혜가 아닐까싶다.

(3) 장래는 어떻게 되는가? 우리에게 남은 것은 맡기는 것이다.

5"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맡긴다는 자체가 믿음이다. 어느 정도 맡기는가? 나와 내 가정도 전부 다 맡겨야 한다.

그 이유는 6절에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가장 기뻐하셨을 때가 믿음 있는 자를 보셨을 때이다. 오늘 정말 나의 믿음을 점검하기를 바란다.

(4) 우리 주위에 행악자와 이해 안가는 악한 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역사, 정치, 모든 흐름 속에 다 있다. 성경은 말하기를 그냥 잠잠하라고 한다.

7-9"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그 이유는 10절에 나와 있다.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악인은 하나님이 필요할 때 적당하게 허용하시는 것뿐 결국은 다 망하고 없어진다. 돈에 의지하는 악인은 결국 그 돈은 없어지고 망하게 되고 명예가 없어지는 순간 허망하게 된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유익한 것이 없다. 주님의 영광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한 사람을 결국 축복하시는데 그 후대의 뿌리가 든든해진다. 믿음의 출발이 그래서 중요하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출발과 그 후손을 보라. 결국 한 국가가 세워지고 그 흐름을 통해 그리스도가 태어나고.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믿음이다. 여러분이 믿음의 출발을 했다면 그 자체가 기적이고 축복이다. 절대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이 특별한 흐름으로 믿음의 출발을 하게하셨음을 믿고 말씀의 뿌리를 계속 내리면 분명 응답하실 것이다.

  

3. 마지막으로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가 구체적으로 행할 것이 있다. 평생을 살아가야하기 때문에. 살전5:12-22에 있는 풍성한 은혜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볼 수 있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1) 화목, 사랑, 존경을 지속해야 한다. 이것이 덕목이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할 것은 이것뿐이다. 같은 맥락이다. 화목을 위해 사랑을 하고 존경을 하는 것.

(2) 두 번째로 기쁨이다. 기뻐할 수밖에 없다. 장례식 가서 너무 슬퍼하면 사단이 틈을 탄다. 복음의 사람은 너무 슬퍼 할 필요가 없다. 모든 삶에 있어서 슬퍼할 것은 십자가 앞에서 죄인임을 고백할 때뿐이다. 슬퍼해봤자 다 자신의 불신앙 때문이다. 긍휼이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슬퍼하는 것은 복음적이지만 내가 괴로워서 슬퍼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 심지어 장례식을 가더라도 그런 생각은 안하는 것이 좋다. 사단은 살아있기 때문에. 예의는 지키지만 믿음으로 중심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기뻐하는 것은 스스로를 향한 축복이다. 우리는 기뻐할 수밖에 없다.

(3) 세 번째로 지속할 것은 기도이다.

(4) 그리고 감사지속.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다.

(5) 마지막으로 성령과 예언의 인도받는 것을 지속해야 한다. 하나님이 하실 때는 항상 성령으로 역사하신다. 그때 반드시 따라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즉 예언이 따라온다.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은 없다. 성령의 힘이 필요한데 성령으로 역사하실 때는 하나님의 말씀이 꼭 따라온다. 말씀의 선포는 그대로 성취될 예언이기 때문에 말씀의 흐름을 잘 타야한다.

결론적으로 오늘 말씀의 제목이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라. 그 은혜를 누리는 기초에는 내 자신을 보면서 내가 누구인가 그리고 내가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에 바울이 사도가 되었던 것처럼 나에게 주어진 천명 사명 소명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 하나님의 시간표가 반드시 있다. 구원받은 축복으로 들어가는 순간 직감적으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복음, 말씀 속에서 은혜를 받는 순간 분명 하나가 나오는데 그것이 여러분의 인생이다.

다윗처럼 풍성한 축복을 누리려면 우리의 자세가 필요하다. 믿음의 자세만 가지면 아무 문제없다. 내 자신을 보나 내 주위를 보나 믿음으로 보면 하나님이 하시고 그 시간표대로 하시는 것을 보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입을 딱 다물게 된다. 그것이 정상이다.

마지막으로 은혜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은 덕목이다. 우리는 다 은혜를 받았다. 그 은혜를 지속하려면 이 덕목이 필요하다. 바로 화목, 사랑, 존경의 중심, 기쁨. 불신자들도 많이 웃으면 복이온다고 할 정도이다. 우리는 억지로 웃는 것이 아니라 가만히 복음의 말씀을 들으면 기뻐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기도는 호흡과도 같다. 내 소원을 아뢰는 기도가 아닌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에 관계된 기도를 하게 된다. 조건적인 감사가 아니다.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성령의 역사. 나의 인생과 개인을 두고 보더라도 성령님이 개입하지 않은 어떤 것도 유익이 없고 의미도 없다. 성령님이 개입하심으로 되어지는 것이 가장 정상이다. 그렇게 되면 말씀의 예언이 얼마나 중요한가? 이것에 제대로 서면 우리가 잘 때 꾸는 꿈도 다 개꿈이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요엘서 228절에 보면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꾸는 꿈도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엄청난 사건과 연관되어있다. 나와 관계있는 것이 아니라 늘 하나님과 관계된 일이 벌어진다. 그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이고 행복이다. 내 원대로 되면 행복이 아니라 무조건 해가 된다. 사탕을 많이 먹으면 달지만 몸에 해롭다. 여러분의 인생이 자기 소원대로 되면 무조건 망하게 되어있다. 만약 사단에 잡혀있을 때 내 소원대로 되면 나를 잡고 있는 사단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 아닌가? 그럴수록 완전 빠져나와 예수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완전 서야 한다. 그리고 주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무조건 감사해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축복이다

살아계신 하나님,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여생을 보내기를 소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가 다 하셨기 때문에 나를 완전히 십자가위에서 장례식 치러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로 이루어지는 모든 풍성한 은혜를 믿음으로 누리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서울에 사는 동안 하나님이 인도하신 분명한 계획이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 멤버들 하나하나에 성령님께서 역사하셔서 이 시대의 하나님의 큰 뜻을 진행하시고 이루어 가심을 믿습니다. 이번 한 주간 동안에 이 말씀을 음미하면서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시대적인 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8 1부, 작은 오늘이 큰 미래가 되는 그 일 (고전15:58) file Admin 2019.05.18 1346
117 2부 엘리트가 먼저 찾을 삶 (롬16:17-20) file Admin 2019.05.11 1340
116 1부 제자의 수준, 기준, 표준 (행1:1-8) file Admin 2019.05.11 1230
115 1부 하나님의 방법 (사6:13) file Admin 2019.05.04 1180
114 1부 절대제자 찾는 사람들 (골4장) file Admin 2019.04.27 1180
113 1부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에 있는 것 (대상29:10-14) file Admin 2019.04.13 1106
112 2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 file Admin 2019.03.30 1255
111 1부 초대교회를 정화하시는 성령님 (행5:1-16) file Admin 2019.03.30 1220
110 2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순종하며 실천하는 제자들 (행전4:23-37) file Admin 2019.03.23 1150
109 1부 유일한 구원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 (행전4:1-22) file Admin 2019.03.23 1166
108 시대마다 하나님의 쓰임을 받는자의 특징 (행전3:1-10) file Admin 2019.03.15 1125
107 2부 예수는 그리스도(행전2:22-36) file Admin 2019.03.11 1018
106 1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전2:14-21) file Admin 2019.03.10 1105
105 2부 - 승리하는 길 (사도행전 2:1-13) file Admin 2019.02.23 1666
104 1부 - 자기 직무와 신분을 재확인하라. (행1:12-26) file Admin 2019.02.23 1009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9 Nex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