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4일 주일오후예배 메시지 녹취본 (서울하나로교회 – 박한식목사님)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딤후3:14～17)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말씀 제목은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무엇을 배운다는 것인가? 성경을 배우는 것을 말한다. 성경 말씀이 진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증거로 이해를 하든 못하든 일단 읽으면 그 사람에게 은혜를 주신다. 불신자라 할지라도 성경을 읽는 수준은 그 정신이 대단 한 것이다. 구원받은 자녀가 이 성경을 읽으면 그 읽는 마음 하나를 보시고 축복하신다. 저는 25살 때 스스로 성경을 읽어야겠다는 마음을 주셨고 3일동안 창세기부터 이사야까지 집중해서 성경을 읽다가 천명을 받아 교역자로 부름 받았다. 이 천명에 대해서는 절대 후회를 하지 않는다. 이 길로 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망해갔을까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기 때문에. 이렇게 부름 받아 나의 가정과 모든 만남에 다 축복을 하셨고 함께 세계 복음화 하는 대열 속에 들어왔다는 것은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그 출발이 바로 성경을 집중해서 읽을 때에 일어났다. 지금 생각해도 기적이다.
집중할 때 역사가 일어난다. 그래서 무엇에 집중하느냐가 중요하다. 저는 음악에 집중하다가 영적문제에 시달렸고 천만 다행스럽게 성경에 집중할 때 천명을 주셨다. 모든 축복을 주신 것이다. 성경을 보면 대부분 복음으로 출발하면 거의 다 4대 때 다 큰 기적이 일어날 때가 많다. 우리는 이 부분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성경을 읽기를 바란다. 다른 것 봐도 아무 유익 없다. 성경을 소중히 여기면 인생의 길이 열린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한다.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성경과 말씀 앞에 항상 아멘 한 디모데의 뿌리는 어려서부터 부모와 할머니로부터 받은 말씀에 있었다.
그리고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를 있게 한다. 성경말씀을 그렇게 읽고 듣는데도 구원의 비밀을 못 깨닫는다는 것 은 가장 멍청한 것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직접 기록된 것이다. 그 증거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1500년 동안 40명의 저자가 있었는데 그 내용은 다 똑같다. 바로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그리스도를 보내시기로 약속한 것, 그리고 그리스도가 오셨고 그분을 믿어라. 이렇게 다 통일되어있다. 그래서 이 성경말씀에 집중해야한다. 사단의 소원은 성경을 못 읽게 하는 것이다. 기를 쓰고 속이려 하지만 속지 말기를 바란다. 성경 자체가 우리를 바르게 하고 의로 인도하신다. 성경을 읽으면 엄청난 유익을 준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간다. 온전케 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한다. 이 성경말씀을 배우고 집중하고 복음 성경 구절을 암송해야 한다. 생각만하면 성경이 쫙 나와야 한다. 다른 것이 나오면 그것으로 각인되기 때문에 성경 구절을 외우는 것이 좋다. 암송하고 짜투리 시간 내서 틈틈이 읽는 것이 오늘 참고하고 실천해야 할 말씀이다.
1. 성경의 성격이 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예언서이고 성경은 영원한 약속이다. 성경이 우리에게 주어진 방법은 벧후1:21에 나와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감동으로 지어졌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성경의 우월성을 보면 고전2:13에서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이기 때문에 직접 주신 말씀이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마5:17-18에서처럼 성경은 반드시 이 땅에서 다 이루어진다. 1점 1획이라도 다 이루신다. 그리고 성경은 아무도 더하거나 뺄 수가 없다. 성경을 변경하면 저주를 받게 된다.
계22:18-19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성경은 인생을 밝은 길로 인도하여 든든히 세우는 말씀이다(시119:105, 행20:32)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고 사단의 권세를 이기는 무기이다. 예수님께서도 성경의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성경에 기록되기를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라고 하셨다. 마귀는 꼼짝 못하고 손들고 떠나버렸다. 신앙생활 중 성경을 믿고 성경을 실천한다면 그 사람은 시대적인 사람이다.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고민하고 발버둥 쳐야 한다. 안되면 고민하면서 기도하고 성경 읽으면 은혜주신다.
우리나라 일제 강점기 때 성경말씀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믿음의 인물들이 희생하였는가. 우리나라가 축복을 받는 이유이다.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말씀에 집중하면 내 체질로 마귀가 왔다가도 제풀에 꺾여 떠나게 되어있다. 말씀 속으로 들어가면 우리와 관계없이 문이 열린다.
2. 성경의 내용과 성경의 주제는 무엇인가? 우리가 늘 듣는 복음이다.
1) 인간이 마귀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죄인이 되었고 그 죄로 인하여 지옥으로 간다는 사실을 경고하고 있다. 죄 때문에 인간이 망하고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우리 인간의 근본문제가 죄인데 죄로 인해 하나님을 떠났고 하나님을 떠남으로 사단, 영적문제가 왔다는 여기에 신경을 못 쓴다. 이게 바로 내 문제인데 못 깨닫는다. 뭘 보는가? 이걸로 인해 나타나는 결과로 늘 판단한다. 실패, 갈등, 근심, 걱정, 우울증, 여러 가지 고통들에 빠지고 묶일 수밖에 없다. 내 문제임을 진짜로 알고 파고 들어가면 다 가문의 문제이고 더 파고 들면 창 3장이다. 사단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다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 더 이상 내 문제가 아니다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내가 잡혀있는 것 뿐. 왜 잡혀있는가? 다 흑암이다. 이 흑암이 꺾이는 길은 단 하나. 복음의 밝은 빛이 비추면 된다. 그래서 그리스도께 집중해야 한다. 말씀 속으로 계속 들어가면 자동으로 해결된다.
모든 사람은 복음이 필요하다. 다른 이야기 아무리 해도 결과는 고통일 뿐이고 아무것도 해결 안 된다. 복음을 계속 이야기해야 한다. 복음의 DNA, 그리스도의 DNA로 바뀌게 되면 이런 고통들은 다 없어지게 되어있다. 원래 사람은 변화될 수 없고 그 근본은 바뀔 수 없으나 오직 복음으로 변화되고 그 근본이 바뀔 수 있다. 그래서 복음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런 시스템 속으로 무조건 가야하는 것이다.
2) 죄 가운데 있는 인간에게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얻게 된다는 약속이다(창3:15, 요8:56) 예수 믿으면 해결이 된다. 다른 것은 다 되는데 예수님을 믿는 것이 가장 안 되는 시대이다. 가장 쉽고 가장 자연스러운 것인데.
3) 구약에 400회 이상 약속된 메시야가 이 땅에 오셨다는 증거가 신약 성경이다. 임마누엘로 오신 그리스도이다.
4) 이 예수를 영접한 자는 그 속에 성령이 계셔서 그를 인도하신다는 약속이다. 요 14:16, 26과 롬8:2에 예수 믿는 순간 성령이 임하신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내가 이런 죄를 범했고 이런 과거가 있다고 해도 다 상관없다. 성령님이 오시면 완전 해방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살고 말씀 속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
3. 성경을 배우는 목적이 있다.
믿고 생명을 얻기 위해서이다. 성경말씀은 지식이 아니다.
요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롬15:4에 보니 교훈을 위해 기록되어 있다. 그 교훈 속에서 소망을 주신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고전10:11에 보니 우리에게 본보기가 되어 깨우쳐주신다. 성경의 많은 인물들 특히 복음엘리트 7명을 보면 거의 강대국의 노예나 속국으로 잡혀갔었다. 하지만 그런 환경에 잡히지 않고 다 뛰어넘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 믿음의 중심에는 메시야.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서밋으로 세워주셨다. 현재 우리를 얽어매는 것이 너무 많다. 그것을 뛰어넘는 단 하나이다. 이 언약의 흐름 속에서 하나님이 일으켜 세우신 인물들을 보면 지금 나에게도 살아있는 말씀이 적용되어지기 때문에 말씀 속에 있다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결론>
어떻게 성경을 깨닫는가? (시119: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말씀을 마음에 둠으로. 이것이 깨닫는 길이다. 사랑하는 자의 말은 마음에 두고 기억하게 되어있다. 그게 사랑하는 증거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마음으로 그 말씀을 받고 내게 주신 말씀이라는 것을 알고 받게 되어 있다. 그것이 믿음이 되어 말씀으로 우리에게 축복하신다. 말씀을 안 믿는 사람은 분명히 잡혀있는 부분이 있는 것이다. 잡혀 있는 것에는 굉장히 예민하고 몸이 가게 되어 있다. 어느 것에도 잡혀있으면 안 된다. 오직 말씀만 붙잡고 마음에 담아야한다. 오늘 이 말씀 속에 들어가서 말씀의 흐름과 함께 기도의 흐름 전도의 흐름까지 이어져 큰 축복 누리기를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