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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10일 주일오전예배 메시지 녹취본 (서울하나로교회 박한식목사님)

   

교회를 다스리시는 예수님” (10:2325)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오늘 읽은 성경말씀은 불신자를 향한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자녀에게 하신 말씀이다. 성경에서 불신자들에게는 간단히 믿으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고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언약을 붙잡으라고 하셨다. 이 땅의 근본문제가 창 3장의 문제이다. 여기서 해결의 길은 오직 하나뿐이다. 그리스도. 이것이 우리의 삶에 적용이 되어야 하고 나의 가정과 나의 현장에 적용되어야 한다. 어떻게? 이 창 3장 문제라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 앞에 최초로 범죄 한 사건인데 그 죄가 원죄라고 한다.

 

원죄가 왜 그렇게 중요한가? 이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영적인 죽음을 의미한다. 영혼은 죽지 않기 때문에 이 죽음은 하나님과의 분리를 뜻한다.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에 공중의 권세 사단이 주인 노릇하기 때문에 보통 문제가 아니다. 모든 세상의 문제의 근원은 이것이다. 이것이 해결 안 되어있기 때문에 어떤 사건이나 어떤 일이 일어날 줄 아무도 모른다. 아무리 큰 사건, 문제라도 그 개인에게 들어가 보면 근본이 이 상태이다. 원죄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 하나님을 못 만난 그 안에 들어가면 사단이 쥐고 있다.

 

사람들은 사단에 꽉 잡힌 상태가 얼마나 무서운지 잘 모른다. 그 결과로 얼마나 큰 문제들이 오는지 보다는 드러나는 문제의 심각성만 생각한다. 살인을 했고 정신병이 들렸고 큰 병에 들고 계속 되는 실패 등등 드러나는 문제에서는 판단하고 얘기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근본문제를 얘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우리가 여기에 영안이 열려야한다. 이런 부분을 두고 세상을 두고 기도해야 한다. 이렇게 근본문제를 제대로 해결 받고 이 부분에 있어 응답을 받고 해답을 받은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는가? 왜 그리스도여야 하는가? 여기에 대해 제대로 믿음이 생겨야한다.

 

예수님을 믿는가? 대부분 믿는다고 한다. 그리스도를 모르면서 맹목적으로 믿는다고 한다. 조금만 사실적으로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알고 믿게 되면 세상을 보고 나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 그리스도 속에 완전히 들어가야 한다. 이걸 가리켜서 믿음이라고 한다. 간단하지만 개개인이 다 다를 것이다. 우리가 다락방속에 들어와서 전도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전도는 간단하면서도 복잡할 수 있다. 개인에게 한번 적용해보라. 나의 문제가 알고 보면 가정문제이고 내 사는 현장 속에 그대로 따라다니면서 평생 동행하고 있다. 내 체질이 되다보니까 늘 반복하면서 살다보니 실제로는 자신의 문제에 대해 무지하다. 모르니까 또 그렇게 살아간다. 또 반복한다. 참 다행스럽게도 DNA가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성공을 하겠지만 문제는 성공을 하고나서 나중에 무너진다. 왜 무너지는가? 이 근본을 모르기 때문에 성공 한만큼 위험하다. 그런데 보통 착하고 성격이 온순한 사람들은 그것을 박차고 나아가는 힘도 없이 여기에 잡혀서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자기문제에 잡혀 그 수준으로 살아간다.

 

이 영적인 문제는 아무리 설명해도 부족하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눈을 열게 하셔서 내가 바로 이런 존재구나 이 원죄가 얼마나 끈질기고 사단이라는 존재는 한번 잡으면 지옥에 떨어질 때 까지 놓지 않음을 정확히 봐야한다. 그것이 목적이다. 그 한 영혼을 끌고 다니다가 지옥으로 들어가면 더 이상 못 빠져나온다. 하지만 이 땅에서는 빠져나올 기회가 얼마든지 있다. 복음을 듣고 믿으면 끝나니까. 그래서 사단은 못 듣게 하고 못 믿게 한다. 사단의 최종 목적이다. 그런데 어느 날 전도자로부터 이 복음을 듣게 된다. 예수가 그리스도 모든 인생문제의 해결자임을 알게 된다.

 

십자가에서 하신 말씀이 King JamesNIV성경을 보면 It is finished라고 되어있다. 십자가에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 능동태가 아니 수동태로 이미 예언된 대로 끝내어졌다라고 선포하신 강한 표현이다. 음악도 보면 장조 단조가 있다. 신기한 것은 보통 장조는 밝은 곡에서 쓰이고 단조는 슬픈 음악에 쓰이지만 행진곡 같은 곳에서 단조가 쓰이는 경우가 많다. 슬픈 멜로디에서 더 큰 힘이 나오는 것이다. 북도 치고 강하게 어필하는 힘이 있는 것. 예수님이 왜 십자가 위에서 it is finished라고 하셨겠는가? 다 끝내어졌다는 선포이다. 인생의 영원히 해결되지 못하는 근본문제를 다 끝났다. 하나님을 만나게 되어졌다. 사단은 다 박살내어졌다. 그리고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by me 나로 인하여, 그분으로 인하여 모든 문제가 끝내어졌다. 그 의미가 우리에게 그대로 확 전달되면 끝난 정도가 아니라 끝내어 졌다 이다.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서 피 흘려 숨진 그 순간. 예수 그리스도만이 끝낼 수 있는 문제이다. 굉장히 파워 있는 메시지이다.

 

이 말씀을 나에게 적용해보라. 문제나 위기 만났을 때에. 이것이 안 믿어지면 나의 연약함, 근심, 슬픔 속에 빠져버린다. 그런데 이 말씀이 내가 믿어지면 문제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사건을 통해 그리스도가 보이고 위기에 빠지는 것이 아닌 위기를 통해 그리스도가 밝히 보여진다. 다 끝내어졌구나. 그렇다면 실망보다는 어떤 뜻이 있는지 답이 나오게 된다. 이것이 불신앙과 믿음의 차이이다. 믿음은 근본문제를 짓밟아버린다. 그런데 불신앙은 그리스도가 안보이고 문제만 크게 보인다. 말은 그리스도 복음 하지만 문제를 당하면 곤고한 가운데서 본인의 실체가 드러나는데 믿음의 사람은 그때 기도를 하게 되고 예배도 드리고 말씀의 흐름을 탄다. 그러나 불신앙의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옛날로 돌아가고 문제 속으로 들어간다.

 

남 앞에서는 예수는 그리스도 얘기를 하는데 내가 목사이고 내가 명색이 다락방 멤버이고 교회를 다니니까 그렇게 얘기하는 것뿐. 전도도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골방에 혼자 있을 때의 나이다. 그것이 나의 진짜모습. 문제 속에 빠지는 사람은 문제의 사람이고 불신앙의 사람. 그러나 혼자 있을 때 말씀의 흐름 기도의 흐름을 타고 이 세상이 그리스도가 없어서 망해가는 것을 보게 되고 이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한이 지면서 기도하게 된다. ‘나는 부족하지만 복음을 받았습니다. 이 세상은 복음이 없어 망해 가는데 저들을 건질 수 있는 힘을 주소서바로 행1:8이다. 남은 생을 복음 때문에 살겠다는 기도. 직장에 들어가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직장에 가면 사람이 있고 구원 받을 자를 붙여주신다. 기도하면서 붙여주시면 복음전하면 되고 얼마나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는가


하나님은 너무 간단하게 이 동산 안에 모든 과일은 먹을 수 있으나 그 중앙에 선과 악을 알게 하는 그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얘기하셨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주의를 주신다. 죽지 말고 망하지 말고 이 언약만을 지키라고 계속 말씀하신다. 사단이 건드리는 함정이 될 것이기에 때문에 피하라고 하신다. 그런데 사단이 와서 그 선악과를 보게 해서 유혹을 한다.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천사장중 한명이었고 찬양을 담당했던 루시퍼가 하나님의 보좌를 탐내다가 쫓겨난 존재인데 인간에게 다가와 하나님처럼 된다고 하는데 계속 얼마나 설득력 있는 말인가?


지금도 마찬가지다. 여러분의 마음은 단 하나이다. 그 하나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집중하고 마음을 쏟아야하는데 사단이 들어오면 갈기갈기 찢어서 분산시키고 걱정 위기 문제 속에 빠지게 만든다. 인간은 본래 하나 밖에 할 수 없는 존재이다. 근데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이 많고 불만 많고 상처 많고 다 실패하게 만든다. 사단의 짓에 속지 말라. 확 빠져나와서 그리스도로 들어가야 한다. 여기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 일 잘될 때가 아닌 안 될 때가 더 중요하다. 문제가 오고 곤고할 때가 중요하다. 홀로 있을 때 그리스도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It is finished.’ 이 메아리가 한 주간 동안 계속 들려오기를 바란다.

 

한번 끝났으면 다 끝난 것이다. 이 땅에 아무리 문제가 많아보여도 여러분에게는 생명이 있다. 그럼 믿음으로 서서 내 문제가 끝났음을 믿고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음이라고 선포하신 말씀을 믿어야 한다. 내안에 이미 그리스도가 와계시고 기도하면 응답하신다. 내 생각과 묵상하는 것까지 하나님은 다 들으신다. 이 믿음으로 사는 자들이 모인 곳을 교회라고 한다. 내 하나가 교회를 이루는 기본이 되고, 두세 사람이 모이는 곳에 함께 하신다고 예수님이 약속하셨다. 주의 이름으로 모인 곳이 교회이다. 그래서 오늘 제목이 교회를 다스리시는 예수님. 참 교회가 중요하다.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셔서 최대한 관심을 가진 곳이 교회이다.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교회당과 교회는 다르다는 것이다. 교회당은 교인들이 모이는 장소이고 교회는 성도 그 자체. 교회도 두 가지로 구분할 수가 있다.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가 있다.

   

1. 성도 개인을 지금도 다스리고 계신다.

이것이 보이지 않는 무형교회이다. ‘너희는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주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여러분들이 교회이다. 보이지 않지만 여러분의 영혼 속에 예수님이 계신다. 보이지 않는 교회가 참 중요하다. 내가 복음으로 서있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튼튼하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보이지 않는 영향이 크다. 여러분이 조금 말씀과 기도와 전도의 흐름 속으로 들어가면 다른 이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그런데 기도도 없고 불신자 비슷하게 움직이면 전도를 계속 가로막는 악영향을 계속 퍼트린다. 영적인 상태에 대해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다.

   

(1) 주님이 근본적으로 하시는 일(2:1)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부활하신 예수님이 성령으로 일곱 금 촛대 사이를 즉 교회 사이를 거니신다고 했다. 이 말은 성도와 성도사이를 주님이 중재하시고 성도의 교통을 주관하신다는 뜻이다. 주님이 가장 슬퍼할 때가 믿음으로 말을 하고 믿음으로 살아야하는 내가 계속 내 중심으로 불평하고 원망할 때이다. 믿음의 중심을 가지고 믿음으로 살려고 하면 기뻐하신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 포럼을 할 때 서로 소통이 되고 믿음의 대화가 되어지는 것이다.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 우리는 이런 부분에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2) 낙심한 제자를 다스리신다. (21:15-18)

"(15)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 . . " 

낙심한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믿음으로 북돋아 주시고 가르치셨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베드로에게 오셨고 이런 예수님과의 대화를 통해 베드로에게 회복된 부분이 많았다.

   

(3) 무기력해진 성도에게 찾아가심(24:13-31)

부활했다는 소식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안 믿어지니까 어떻게 죽은 사람이 살아나냐면서 두 제자가 자기들의 고향으로 가고 있었다.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는 둘이 서로 대화를 한다. 그런데 그때 예수님이 동행을 하셨고 예수님을 못 알아보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라고만 생각을 했다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도 요즘 거기서 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이르시되 무슨 일이냐 이르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이거늘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 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그때 이 제자들의 눈이 열리면서 그들의 생각이 완전 바뀌었다. 진짜 부활하신 예수님임을 그때서야 알았고 그 뜨거운 마음으로 예루살렘에 갔더니 이미 제자들이 다 모여 있었다. 이렇게 무기력한 자들에게 오셔서 그 마음을 뜨겁게 하시고 힘을 주신다.

   

(4) 기도하는 성도를 다스리신다.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에게 최고 행복 된 시간이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그 자체가 얼마나 큰 축복인가. 그리고 어려운 상황 때 함께 기도하는 살아있는 교회의 모습이다.

12:1-10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13:1-4에도 금식을 시키시고 선교사 파송을 하게 하셨다.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5) 복음을 증거하는 성도를 다스리신다.

7:56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6) 모든 성도 한사람씩을 다스리신다. 몸의 지체를 머리되신 그리스도가 하나하나 다 다스리신다. 우리의 뇌가 모든 몸을 통솔하듯이 그리스도가 다스리시는 것.

고전12:12,13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7) 주님이 다스리시는 방법이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함께이다. 최고로 좋은 방법. 늘 함께 하신다

3:20에 계속 문을 두드리신다. 다른 생각하지 말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라고.

고후13:13에 보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축도할 때 반드시 들어가는 부분이다.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8) 주님이 성도를 다스리시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1:5-11)

성령을 충만케 보내시고 증인이 되게 하신다. 복음주의로 인도하신다. 그리고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고 재림을 기다리라고 하셨다. 다시 말해서 주님이 지금 재림을 하시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가 나의 실체이다. 초대교회는 이 정신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 곳에 있던지 예수님이 오시면 들림을 받을 것을 알고 항상 믿음으로 사는 순수한 삶을 살았다. 교회 오면 믿음이 있는 것 같은데 직장이나 가정에서 내 마음대로 한다. 그게 그 사람의 실체이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모든 교회를 다스리시는 유형교회이다.

여러분 한명 한명은 무형교회이나 서울하나로교회는 눈에 보이는 유형교회이다.

 

(1) 계시록에 나타난 증거들이 있다. 2-3장에 보면 7 교회가 나오는데.

2: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2:12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2: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주의 종이 강단에 말씀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받아들이면 정확하게 성취가 된다.

 

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불꽃같은 눈으로 다 살피시고 계신다. 복음을 가진 교회인지 전도의 열정과 감사가 있는지 다 알고 계신다. 다 아시는 그리스도가 교회를 다스리시기 때문에 그 말씀을 들어야 하는 것이다.

 

3: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3: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교회의 특징에 따라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을 보면 지금도 그대로 교회들을 다스리고 계심을 우리가 알 수 있다.

   

(2) 교회에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무엇인가?

한국교회가 어떻게 될 것 같은가? 교회가 문 닫고 있고 성도들이 모이지 않는다는 것을 볼 때 그 사회가 어떻게 될지 끔찍하지 않은가? 교회가 있고 예배가 살아있고 말씀이 증거 되고 찬양이 있고 영적으로 살아있으면 그 영적인 파워는 대단하다. 그래서 개개인을 볼 때에 여러분 하나로 사단이 벌벌 떤다는 것을 알고 믿음에 서야한다. 믿음가진 한 사람이 수천수만의 귀신과 사단이 떼거리로 달려들어도 아무 문제가 없고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설 때에 승리할 수 있다. 믿음으로 서지 못하면 보이는 것에 속고 다 넘어지고 그래서 먹혀 들어가기 때문에 계속 같은 방법으로 사단은 건수를 던져준다. 이 사단의 뒤통수를 확 쳐야 한다. 문제가 올 때에 해결의 길은 그리스도. 예수님은 그리스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 속에서 그냥 고백이 아닌 확인을 해야 한다. 내가 누구인가? 문제가 있고 곤고할 때 확인. 우리 가정을 보면서 인정하고 확인을 해야 한다. ‘그래서 이렇게 인도를 하셨구나, 내가 바로 서면 나 때문에 가문의 흑암이 무너지고 다 살아날 것이고 내가 여기의 주인공이다.’ 우리는 이렇게 얼마든지 믿음으로 설 수 있다.

   

(3) 네 가지 중요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 예배, 기도, 성도의 교제, 봉사. 너무 중요한 것들이다.

   

3. 예배 자들이 받는 복이 무엇일까?

1) 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받는다. 하나님을 만남으로 새 힘, 능력, 참 축복을 누리게 되는 그 현장이 바로 예배드리는 곳이다. 예배의 중요성을 알면 한 주간동안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다. 우리 교회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다. 서울에서 천만을 살리는 교회가 되도록, 경기도 1200만을 살리는 여기에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최소 100명을 교회화 시키겠다는 결단을 하고 살아있는 믿음으로 기도를 하기를 바란다.

 

2) 특히, 권세를 온전히 누리는 것이 예배이다. 기도응답, 사단 결박, 천사동원, 복음의 능력을 누리는 장소가 교회이자 예배이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그리스도가 개인적으로 다스리시는 교회의 축복을 받았다. 또 유형교회를 통해서 말씀하시고 역사하신다. 우리는 이 축복을 제대로 누려야 한다. 주일이 너무 중요하다. 강단말씀의 흐름이 6일 동안 계속 흘러가야 한다.

 

여러분은 3오늘에 승리하기를 바란다. 말씀의 흐름과 생명의 흐름을 타는 것. 내가 죽고 사는 것은 오직 말씀 안에서. 그리고 기도의 흐름으로 함께의 축복을 누리는 것. 전도는 당장 못해도 여러분이 가슴에 한은 가져야한다. 세상 사람들이 사는 길은 오직 이 하나뿐이기 때문에. 여러분 한명이 적어도 100명은 교회화 시킬 수 있는 응답을 받도록 기도하기를 바란다. 이것은 부담이 아니라 축복이다. 우리가 능력을 받아야만 한다. 90프로의 미자립 교회들은 거의 포기상태에 있다. 이때 우리 서울하나로교회가 제대로 일어나야한다. 하나님이 붙여주셔야 하는데 나를 통해서 하실 것이다. 당연히 현실을 보면 그런 기도가 당연히 안 나오겠지만 기도를 시작해야한다.

 

우리 교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강북노회의 교회들을 일으키는 교회가 되는 축복을 받아야한다. 여러분의 기도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알기를 바란다. 전도의 관심 없는 자가 멍하게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뜯어고쳐야 한다. 전도에 고민하지 않는 자는 교회에 새 신자가 와도 귀하게 보지 않고 마음 문을 열 수 없다. 그런 사람이 교회에 있다면 교회에 찬물을 끼얹는 셈이다. 전도자는 말씀기도로 전도에 대해 고민하면서 전도의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과 함께하심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 복음 때문에 현장을 제대로 보는 주역의 축복을 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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