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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일 주일오전예배메시지 녹취본 (서울하나로교회 박한식목사님)

 

깨어 있을 이유” (4:26)

 

"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4.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5.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추석 주간이다. 우리나라 명절은 항상 우상, 제사와 관계가 있다. 이런 문화들을 바꿔야 하는데 문화적인 변화는 국가적인 차원의 변화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한 개인이 복음화 되는 것이 결국 가정복음화이고 한 가정의 복음화가 결국 그 지역복음화 그리고 국가 복음화, 세계복음화의 흐름으로 연결된다. 그래서 우리 개인 한 사람이 복음 깨닫고 말씀에 선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제대로 안다면 일단은 눈이 열린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너무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를 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셨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다.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말은 하나님을 닮은 존재라는 의미. 많은 사람들은 바람에 날라 가는 우리의 영혼으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 가치를 잘 모른다. 하나님은 영이신데 그 모습그대로 인간을 창조하셨다. 얼마나 대단한지 모른다. 인간과 대조되는 것은 짐승 아닌가? 각종 짐승이 이 땅에 많은데 그 모습은 하나님의 형상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비교대상이 아니다. 마귀의 형상은 하나님의 형상이나 사람의 모습은 아니다. 짐승보다 더 못한 모습인 괴물 같은 모습일 것이다. 그래서 귀신들리면 정상의 모습이 아닌 괴물 같은 모습이 나온다. 그런 면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아야한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이다. 가장 정상일 때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면서 영광 돌릴 때이다. 모든 삶이 내 중심이 아닌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고 하나님 말씀 따르는 것이 가장 행복한 수준이다. 영혼의 속성상 하나님을 가까이할 때 최고의 평안을 누린다. 이런 방향으로 뭐든지 하면 인도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인간세계에 하나님을 떠나는 문제가 일어났다. 하나님 앞에 범죄를 하였다. 그것을 원죄라고 한다. 인간은 첫 번째 죄로 말미암아 계속 죄와 관계되는 일이 일어난다. 마음의 죄, 보이지 않는 죄, 겉으로 드러나는 죄가 많이 나온다. 죄의 근성 그 자체. 알고 보니 사단이라는 존재가 인간사에 개입해서 인간을 미혹하고 속이고 범죄하게 만든 것이다. 이것이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근본문제이다. 영원한 문제이자 인간의 상태. 이 문제에서 해방 받는 것이 바로 구원이다. 모든 사람들이 여기에 묶여있기 때문에 하나님한테서 받은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상태가 되지 못한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가장 소중히 여긴다.

우리에게는 주일의 개념이다. 안식 후 첫날이 바로 주일. 이 주일의 의미는 그리스도가 부활하시고 살아계심을 의미한다. 유대인에게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7일째 휴식하셨다는 의미에서 토요일도 귀하지만 주일은 하나님을 모신 자녀가 그리스도가 부활하셨다는 그 신앙을 가지고 나아오는 제일 귀한 날이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주일이 일주일의 시작이다.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예배드리고 말씀 깨닫고 인간이 실패했을 때에 주신 그 답 그리스도, 복음.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평생 동안 가슴에 새기고 성령으로 내안에 오신 것을 확인하고 오늘도 예수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말씀을 주신다는 믿음을 가진다는 것은 너무 귀하다. 신명기에 말씀하신대로 너무 귀한 것은 이마에 새기고 팔에 새기고 인이 박힐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왜냐. 이세상의 모든 흐름은 이 중요한 것을 놓치게 만들기 때문에 속아서는 안 된다. 이 근본문제에서 해방되는 길은 복음인데 그리스도이다. 최고의 선물. 예수는 그리스도. 성경의 모든 핵심은 복음이고 복음은 기초가 아닌 전부이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깨어 있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이다.

 

1. 기도에 항상 힘쓰고 깨어 있어야 할 이유 (4:26)

(1) 전도의 문이 열려야 한다. 이 복음을 몰라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전도문이 열려야하기 때문에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초대교회 제자들이 다락방의 비밀을 깨닫고 이 문이 열렸던 것처럼 하나님은 이 운동을 가장 기뻐하신다. 복음전하고 제자 삼는 것.

(2) 그리고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기 위하여 이다. 그리스도의 3직은 대부분 알고 있다. 그런데 그리스도가 완벽하지 않고 모자라기 때문에 다른 것이 계속 추가되는 것이다. 그것이 속고 있다는 증거이다. 성경에 말씀하고 있는 대로 오직 의인은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만 사는 것이다. 이 완벽한 복음을 성경을 통해 깨닫고 계속 확인해야한다.

(3) 그리고 세상에서 소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소금의 역할이다. 소금이 제 맛을 잃어버리면 밟힌다. 사람에게 밟힐 때 생각을 잘해야 한다. 외면 당하고 무시당할 때 근본을 생각해야 한다. 내가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 이 세상과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가? 다시 말해 복음을 위해 내가 필요의 존재인가?

성경에는 곳곳에 추수할 곳은 많은데 일꾼이 없으며, 있어도 가지 않는다 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신학자도 모든 교육 다 받아도 복음 전파하는 교육만 안 받는다. 신학교 졸업한 교역자도 모든 행정을 다 배워도 복음의 내용 전달과 복음의 일꾼 키우는 것만 안 배운다. 교회마다 전도는 해도 다른 것을 이야기한다. 우리교회는 이렇고 목사님이 너무 좋고 이런 분이다 라는 것만 얘기하고 교회로 인도는 해도 몸만 교회로 끌고 온다. 큰 교회는 거의 전도로 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이름을 내걸고 사람을 모은다. 필요와 이득에 따라서. 예를 들어 미국에 큰 교회들을 보면 정말 잘되다가 어느 날 통째로 다른 곳에 넘어가곤 한다. 교회는 많이 모여도 힘이 없으면 이렇게 된다.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결론이 나있어야 가장 힘이 있다. 교인이 적게 모여도 복음이 알아지면서 전도가 되어지는 흐름이라면 소망이 있는 것이다.

 

2. 그렇다면 전도란 무엇인가?

(1) 그리스도의 생명을 전달하는 것이다.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그리스도를 믿을 때 생명이 주어진다. 이 복음은 불신자에게는 생명을 주고 구원받은 자에게는 생명의 힘을 계속 공급하여준다. 이 복음을 얘기할 때 성령님이 계속 역사를 하시고 또 힘을 주신다.

(2) 나와 함께 하신 그리스도를 간증하는 것이 전도이다.

(3) 그리고 말씀을 소개하는 것이다.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나 혼자 누리기에 너무 축복인 말씀을 조금 나누는 것. 내가 가진 말씀을 잠시 동안 나누면서 복음에 대해 얘기하는 것.

(4) 그래서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전달하기 위해서 사명을 받은 자가 대사이다. 대사라는 것은 신분이 아주 높은 것이다. 엘리트적인 자세를 가지고 이 복음이 없어 죽어가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그 자긍심과 자부심이 있어야한다. 그래야 남을 살릴 수 있다.

 

3. 복음의 내용이 무엇인가?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3:23에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 빠져있다, 6:23에는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다. 이것이 인간의 상태이다. 9:27에는 죽음 이후 반드시 심판이 있다고 했다. 살아있는 사단이 그 영혼을 끌고 지옥으로 간다.

5:8에서처럼 이 엄청난 멸망의 상태를 아시고 우리가 이런 죄에 빠져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 이것이 복음.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과 공로가 얼마나 큰지 믿는 자는 이 죄에서 해방된다. 하나님이 계획하셨고 때가 되었을 때 실행하신 복음이다. 믿는다는 것은 인간의 구조상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하다. 그래서 엡2:89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길이 열린다고 했다. 내가 믿음을 가지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 이 세계에서 구원의 세계로 들어올 능력이 인간에게는 없다. 그래서 우리 한국이 얼마나 복을 받았는지. 5000년 동안 주위나라에 그렇게 시달리는 약한 나라에 이렇게 복음이 들어와서 강대국으로 키워주시고 복 받게 하셨다. 역사의식이 제대로 있어야한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서 이 대한민국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것이 우리나라 역사의 근본. 우리나라가 이 뿌리를 잃지 않도록 우리가 기도를 해야 한다.

1:12에는 믿음 즉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누린다. 이것이 복음의 내용이다.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구체적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자녀가 되는 것. 믿음은 구체화되어야한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살아계신 예수님은 구주로 마음속에 주인으로 영접했다는 의미이다.

3:20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살아계시기 때문에 말씀으로 지금 우리 마음 문을 두드리신다. 그때 내가 주인 되는 것이 어리석다는 것을 깨닫고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야 한다. 예수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안에 있으면 천사들이 돕는다. 수없이 많은 방해, 시험, 올무에서 어떻게 승리하는가? 바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은 문제 오면 문제에 빠지고 시험과 올무에 빠진다. 이 그리스도를 모시고 그 말씀에 붙잡혀서 살아가면 어떤 문제위기가 오더라도 그것을 통해서 더 승리하고 말씀에 설 수 있다.

 

4. 중요한 것은 깨어 있어야 만이 복음 받은 자를 도와줄 수 있다. 전도는 구원받게 도와주는 것이라면 복음 받은 자에게 복음을 깨닫게 하는 것은 양육이다.

(1) 중생. 2:1에는 죽었던 너희를 살렸다, 3:3에서는 거듭남이라고 표현. 새로 태어나는 것, 요일5:1112에는 그 생명은 곧 그리스도의 영이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들어간 것이 거듭남이다. 그것이 증거가 되고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된다. 복음을 통해 이것을 확인하고 도와주는 것이다. 복음 받은 사람은 생명의 말씀이 계속 들어가지만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영혼이 죽은 상태기 때문에 말씀이 계속 튕기고 들어갈 수가 없다. 그러면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도와줘야한다. 그리고 거듭났다면 계속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해야하고 또 기도하게 도와줘야 한다.

(2) 말씀으로 우리를 깨우쳐주시고 말씀으로 성장할 수 있다. 벧전2:23에는 말씀의 젖을 사모하는 것이라고 말씀한다. 무슨 말씀을 사모하는가 보면 그 사람의 영적상태가 나온다. 우리 어머니가 평생 예수를 믿었지만 돌아가시고 나서 어머니의 성경을 보니 전부 복음과 관계없는 말씀에만 줄이 쳐져 있어서 참 안타까웠다. 효도, 부모 섬기는 것. 십계명 관계된 것에만 아멘. 하지만 복음이 빠져버린 것이다. 이런 교인이 너무 많다. 복음이 아닌 내가 기준이 되어 내게 도움이 되고 종교적인 말씀만 찾는다. 인간이 얼마나 죄인이고 날마다 흑암에 잡혀 살아갈 수밖에 없는 모자란 인생인줄 모르기 때문에 자기가 주가 되고 자기의 자존심이 최고가 되는 것이다. 우리가 말씀하나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 말씀은 우리의 모든 것이자 우리의 무기이다.

 

5. 결론적으로 깨어 있다는 그 의미는 하나님의 가장 큰 역사와 큰 축복을 이루는 길이다. 깨어있지 않다는 것 그 자체가 실패이고 말씀과 복음으로 깨어있다는 것은 그 자체가 생기가 있는 것이다.

(1) 구체적인 복음의 대상을 위해 기도해야한다. 바울사도도 전도의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를 했었다.

(2) 추수할 일꾼 위해 기도해야한다. 지금 시대는 인간의 힘으로는 안 되는 시대이다. 성령께서 도와주셔야 하고 성령께서 역사를 하셔야 한다. 우리는 구원받기로 준비된 자를 찾아야 하는데 복음만 이야기해야 그런 사람이 끌려온다. 우리주위에 있기 때문에 복음을 가지고 현장을 나가면 붙게 되어 있다.

(3) 교회와 모든 기관, 직분자 말씀운동은 무조건 다락방으로 연결되어야한다. 우리 서울하나로교회가 생기 있게 일어나려면 여러분 개개인이 다락방을 열어야한다. 오늘 우리가 다락방복음화를 위해서 다 같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