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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6일 주일오후예배 메시지 녹취본 (서울하나로교회 박한식목사님)

 

기도는 산을 옮긴다” (11:2024)

 

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제자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베드로가 예수님에게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라고 하였다. 그 전날 열매가 없는 것을 보고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를 향해 저주 하셨는데 제자들이 마른 나무를 보고 놀랐다는 것 자체가 안 믿었다는 뜻이다. 당연하게 예수님의 말씀이 떨어지면 무조건 성취가 되어진다. 우리도 말씀의 성취를 누리지 못하고 지나고 나서 하나님의 응답을 보게되는 경우가 많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면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고 말씀하셨다

말씀의 흐름 속에서 기도가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나에게 주신 말씀은 성취가 되어진다. 그것을 믿고 기도하는 것. 그리고 기도하다보면 말씀이 아닌 순전히 나의 소욕을 위해 기도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버리게 된다. 말씀의 흐름을 따라 기도한다는 것은 너무 중요하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이 말은 모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모든 말씀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것이 이루진다는 것. 나의 욕구와 야심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타락한 인간의 근성 속에서 내가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이 무엇이 소용인가?

죠지 듀엘은 "기도는 세계를 움직일 수 있다"라고 했다. 그리고 칼빈은 "기도는 우리 주위에 금성 철벽을 쌓는 것과 같다"라고 했다. 이 짧은 한마디에 많은 것이 함축되어 있다. 기도는 시간을 가장 단축시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역사 하시면 그 누구보다 강하고 빠르다. 대표적으로 요셉을 보면 30세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30세라면 그 당시 애굽에서 공무원을 시작을 할 수 있는 나이였다. 그런데 그 나이에 바로 왕에 의해서 국무총리로 세워진 것이다. 만천하 사람들이 무릎을 꿇는 그 축복을 보며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게 응답을 받는 길이라는 것을 우리는 느낄 수 있다. 기도는 모든 세계에 흩어져 있는 사람을 위해 능력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1. 그 이유가 무엇일까?

(1)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신다. (11:13) 이것은 주님의 약속이다. 성령을 부어 주시겠다고 하셨다. 그 약속을 믿고 기도할 때 행 2장에 성령이 임하였고 빌립이 사마리아성에 가서 전도할 때에 그쪽에도 성령이 임하였다.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는 성령님이 임하신다.

(2) 기도할 때 성령께서는 천사들을 사용하시고 항상 천사들을 동행하신다. 우리는 기도로 천사들을 사용할 권세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천사는 우리를 섬기는 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외로워 할 필요가 없다. 기도하면 이런 손길, 저런 손길 보내주신다. 1:14에 천사의 창조의 목적이 나타나 있다. 첫째로 하나님의 심부름을 받는 것이고 다음으로 이 땅에 구원받은 자들은 돕는 것이다. 이것은 성경만이 밝히는 축복의 말씀이다

그리고 계 8:3-5에 천사들은 우리의 모든 기도를 하나님께 아뢰고 보관한다고 했다. 그 그릇이 가득차면 하나님께서 가져가서 그 앞에 부울 때에 기적이 나타나기도 하고 응답이 온다. 사람마다 그 그릇의 크기는 다르다. 어떤 사람은 몇 일 어떤 사람은 몇 년이 걸리기도 한다. 그 그릇이 다 차서 하나님 앞에 부어질 때에 큰 역사가 일어난다. 응답이 안온다고 불신앙하면 그때 사단이 덮친다. 믿음으로 끝까지 서야 한다. 사실 기도하는 그 자체가 이미 복이다. 응답은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분명히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영적인 사실과 성령의 은혜로 깨달을 수 있다. 엘리야가 물과 떡의 도움 받았고, 엘리사의 집을 둘러 보호했고,다니엘을 사자 굴에서 보호했고, 세 청년을 불속에서 보호했으며, 베드로를 옥에서 건져냈다. 누가? 다 천사가 개입을 하였다. 오늘도 눈에 안보이게 하나님이 보호하신다는 것을 믿기를 바란다.

(3) 하나님의 자녀가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므로 사단이 결박되고 악령이 쫓겨난다.

12:2829에 예수님께서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라고 하셨다. 집안에 있는 나한테 들러붙은 흑암은 기도로만 물러간다. 말씀을 통해서 깨달아 가면 기도할 때 바로 귀신이 쫓겨나게 되어있다.

8:48에 빌립이 전도할 때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귀신들이 왜 소리를 지르며 나갈까?귀신의 특징이다. 대부분 귀신들린 사람들을 봐도 그렇다. 소리를 지르며 발작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조용히 들어오지만 결국에는 소란을 피며 나간다. 무조건 귀신을 꺾고 쫓아내야한다. 개인 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모든 흑암은 떠나간다. 말씀이 계속 들어가면 귀신이 떠날 수밖에 없다. 계속 복음말씀을 듣는 체질을 가장 싫어한다. 이 복음을 듣는 시스템이 다락방에 많다는 것은 복이다.

8:1617에 예수께서도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셨다. 귀신하고 병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귀신이 나감으로 병이 낫기도 하고 예수님 앞에서 병이 바로 낫기도 했다.

16:1618에는 빌립보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했는데 귀신이 나갔다. 그러므로 기도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기도의 능력을 통해 하나님께서 분명히 영광 받으신다.

 

2.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1) 예수님의 말씀을 신중히 듣고 믿어야 한다. 그 사람의 수준을 알려면 말씀 듣는 자세를 보면 된다. 성령은혜 받으면 우선 말씀이 들린다.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

(2) 기도는 누구의 능력을 믿는 것인가? 11:22에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하나님을 믿으라"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도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이 많았고 지금도 많다.

(3) 기도는 절대 불가능도 가능케 한다. 산의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갈 때 불가능 해 보이는 것에 봉착할 때가 있는데 그때 낙심을 하게 된다. 오히려 그때 믿음으로 기도를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4)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의심치 말아야 한다. "믿고 구하라" 누구의 능력을 기준 해야 하는가? 11:2223에 나의 기준이 아닌 오직 그리스도의 능력이 기준이다. 기도는 어떤 불가능도 가능케 하기 때문에 기도를 못한다는 핑계를 대지 말아야한다. 시간을 정하고 장소를 정하고 개인기도에 승리하기를 바란다. 한 주간동안 말씀 따라 기도를한다면 분명히 일주일이 달라질 것이다. 이 축복을 누리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