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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26일 주일오후예배 메시지 녹취본 (서울하나로교회 박한식목사님)

 

성령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시는가?” (5:16-18)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오늘 오전에 성령은 누구신가에 대해서 말씀을 받았다. 성령은 바로 하나님. 하나님이 영으로 역사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시다. 특별히 지금 시대는 성령님이 더 본격적으로 역사하는 시대이다.

더 구체적으로 성령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시는 일에 대해서 생각해보겠다.

 

1.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1) 성령님은 창조 때에 역사 하셨다(1:26)

(2) 그리고 사람을 거듭나게 하신다. 거듭나는 것은 인간의 방법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성령님이 임재하시므로 근본변화가 되는 것이다.

(3) 성령님은 모든 사람 안에 거하신다. 구원받는 순간, 안에 오셔서 함께 하신다 (고전3:1)

(4) 성령님은 모든 성도를 인 치신다. 도장을 찍으시는 것이다. 너는 내것이다. (1:13, 4:30)

(5) 성령님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그의 후사이심을 보증하신다. 그리스도의 후사로 보증.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후사로서 그 아들의 보증을 받게 된다. 그 보증이 얼마나 큰지 천국가면 알겠지만 이 땅에서도 그 축복은 나타난다. 그래서 바울사도가 말한대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부활이라는 것은 엄청난 내용을 가지고 있다. 너무 큰 비밀. 그래서 바울은 생을 걸었다. 제자들이 다 눈이 열렸다.

(6) 그리스도께 조금만 헌신하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성령충만케 하신다. 그리스도 복음을 위해서 내 생을 걸겠다 결단을 하는 자에게 감당할 수 있는 충만을 주신다. 어디에 결단을 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

(7) 그리고 성령님은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신다.

고전2:10-12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 사람의 일도 우리의 영이 알듯이 성령님은 모든 것을 통달하시기 때문에 성령님의 지도를 받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성경에는 그 누구도 우리를 지도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지도하신다. 그런데 과연 이 성령님을 의지하는 자가 얼마나 있겠는가? 일반적인 신자들은 성령님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인격적으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인정 하지 않는다. 그 증거로 성령님에 대한 생각은 한번도 안하고 항상 내가 느끼는 대로, 내 생각대로 항상 내 판단을 믿는다. 나라는 존재가 부족한데도 나를 기준으로 모든 부분에 살아간다. 자기 틀을 못 벗어난다. 진정한 성령의 사람이라면 자기 수준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다.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대로 14:26-27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성령 체험은 본인만 안다. 그 특징은 평안이다. 세상 적으로 얻는 평안이 아닌 뭔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있다. 가장 정상인 상태. 이 상태에서 멀어진 불안하고 복잡하고 답답한 시달리는 흐름으로 살기 때문에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한다. 이 흐름을 꺾고 하나님을 진짜 틈틈이 신뢰해야 하고 항상 모든 것을 정리하고 고백해야 한다. 어떻게 내가 성령님을 의지할 수 있는가가 핵심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서로 고백을 한다. 마찬가지로 성령님을 모신 여러분이라면 고백을 해야 한다.

(8) 성령님은 우리에게 감동을 주신다. 어떤 감동을 주시는가? 이 땅에는 육적인 감동이 참 많다. 슬픔의 감동, 기쁨의 감동, 참 여러 가지이다. 이것은 본능적으로 느끼는 것들인데, 영적으로는 별로 좋지 않다. 진정한 부모는 나를 성령의 사람으로 키워주는 영적인 부모이다. 더 나아가면 성령님이 진정한 우리의 어머니이자 아버지이다. 이 세상을 만드시고 인류를 낳으시고 우리를 인도해 나가시는데 실제적으로 성령님에 의지해서 살아가는 자들은 다 축복을 받았다. 요셉도 부모를 떠나 성령님을 의지해서 살아갔는데 최고의 축복을 받았다. 30살에 애굽의 최고 공무원이 된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보통 공무원으로 출발을 하면 훈련을 받으면서 단계씩 지위가 올라 가는데 세월이 많이 걸린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께 직접 지도를 받아 30살에 바로 그 높은 자리로 갔다는 것은 성령님이 하신 일이다. 전 세계적으로 그런 사람이 어디 있었는가? 성령의 지도를 받는다는 것이 너무 중요한데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래서 인생이 항상 어렵고 복잡하다.

(9) 성령님은 우리에게 할 수 있는 힘을 주신다. 그 전에 내가 하는 일이 성령님이 개입할 수밖에 없는 일이 되어야 한다. 나를 만족시키는 일이 아닌 결단해서 나를 인도하시는 그 속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 생명 건자에게 그 충성의 일을 감당하도록 하시는 것이다. (8:26, 1:8)

(10) 성령님은 우리를 완전히 책임지시고 끝까지 인도하신다. 바울사도는 순교를 했지만 이미 그 전에 숱한 어려움을 겪었다. 그 중에 상함 없이 항상 인도를 받았다. 사람은 누구나 어느 상황에서나 죽게 되어있다. 때로는 차에 치여서, 칼에 맞아서, 총 맞아서 죽을 수도 있는데, 복음을 위해서 순교를 한다는 것은 최고의 축복이다.

 

2. 우리의 할 일이 있다.

(1) 성령의 지배권 속에 우리의 생을 맡겨야 한다. 가장 지혜로운 방법이다. 아니까 맡기는 것이다. 사람을 의지하면 늘 당한다. 그러나 성령님께 내 생을 맡긴다는 것은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이다. 성령님께 의지하도록 고백을 하길 바란다.

(2) 두 번째로 육체의 소욕을 따라가지 말아야 한다(5:17) 사람마다 개인마다 육체의 소욕은 다르다. 이런 부분이 본인이 스스로 알고 깨달아져야 하는 부분이다. 내가 영의 지배가 아닌 육의 소욕에 지배를 받아 살아갔구나. 그 결과는 뻔한 것 아닌가? 본인이 알아야 한다.

(3) 성령과는 늘 함께 동행해야 한다. 응답받은 자들의 특징이다. 주님과 동행해야 한다. 그것이 성령님의 역사이다. 주님과 동행하는 나름대로의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개인마다 다른데. 기도하면서 성령님의 인도를 받다보면 다 나오게 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런 축복을 누렸다

성령은 다 결국 누구 때문에 역사하시는가? 구원받은 우리를 위해서이다. 바로 그게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래서 늘 감사해야 한다. 이렇게 우리를 위해서 성령님이 역사해 주시는 일이 많은데 깨닫고 보면, 다 구원받은 나를 위한 것이다.

그럼 내가 할일은 육체의 소욕 필요 없으니까 다 버리고 완전히 내 생을 맡기는 것이다.

이 축복이 여러분의 삶으로 이어져서 승리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