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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1일 주일오후예배 메시지 녹취본 (서울하나로교회 박한식목사님)

 

 

영적 치유”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전도자 바울사도가 고백한 말씀이다. 갈라디아 교회가 너무 육적인 자랑을 하고 서로간의 갈등이 많았을 때 바울 사도가 그 모든 것이 뭐가 중요하냐 구원받은 자에게는 예수뿐이다라고 하며 고백한 내용이다.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위에서 죽으실 때 나도 같이 죽었고 이제 내가 사는 것은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 가장 귀하다. 지금은 믿음을 저버리는 시대이다. 자기가 좋아서 믿는 것에 불과하다. 그저 큰 교회를 가면 보기도 좋고 편리하고 사람도 많고 장사도 잘되고 사업하는 사람에게도 좋으니까. 다 그런 흐름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잔치분위기를 만들고. 그런데 믿음 안에서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예수님께서 너희가 말세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라고 하신 말씀이 계속 지금까지 확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과 만나면서 대화를 해보면 전혀 열매가없어도 정말 귀한 믿음의 사람이라는 느낌이 올 때가 있다. 그러면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그들이 나를 볼 때 어떤 인식을 가지고 어떻게 볼까? 이런 부분이 중요하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풍기는 그것이 바로 내 자신이다. 그걸 가지고 전도를 하는 것 아닌가?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어떤 얼굴로 보이는가? 하나님의 사람 같은지 장사꾼 같은지 다 느낌이 온다. 그것을 가지고 현장에 나가고 직장생활을 한다. 그것이 나의 영적상태이자 인격이다. 복음적으로 영적인 사람이니 육적인 사람이니 여러 가지 표현을 하지만 간단히 말해서 그 사람의 인격과 마음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나를 평할 때에 절대 무시 못 할 부분이다. 남과 전혀 공감대 형성을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전도를 할 수 있겠는가? 영적인 상태는 너무 중요하다. 하나님이 아시고 정확하게 사람을 만나게 하시는 것도 그 사람의 수준대로이다. 움직이는 현장마다 절대 전도가 안 된다면 그것도 그 사람의 수준이자 상태이다. 사도행전에 빌립이 길을 걸어갈 때에 하나님이 에티오피아 내시 쪽으로 가게해서 만나게 하신 것이 바로 빌립의 영적인 상태였다. 이것이 전도자의 삶이다. 전도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보는 것. 이 시대에 사람들은 너무 많은 문제에 잡혀 우울증에 시달리고 마음 문이 닫혀있다. 사람에게는 마음 문을 닫고 애완견에는 마음 문을 여는 우울증의 시대. 어떻게 이 사람의 마음 문을 열게 하고 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할것인가가 관건이다. 우리는 이 시대에 알맞은 전도방법의 응답을 받아야한다. 그래서 영적인 치유가 너무 중요하다. 영적치유는 그 사람 자체를 치유하는 것이다.

 

 

1. 하나님의 자녀인데도 계속 실패가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분명한 이유가 있다.

 

1) 오늘 읽은 갈2:20처럼 완전 그리스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자체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장 멋있을 때는 완전 그리스도가 되었을 때이다. 불신자들도 진짜 예수 믿으려면 똑바로 믿으라고 한다. 진짜 예수 믿는 사람 앞에는 다 고개 숙인다. 이 사람이 교회를 나가는데도 주위 사람들이 한참동안 그 사실을 몰랐다. 그 말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안 보여줬다는 의미이다. 그만큼 부끄러운 것이다. 장관은 장관다워야 하고 공무원은 공무원다워야 한다. 내가 어디서 일을 한다 그렇다면 그에 맞는 확실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 멋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다워야 성공한다.


2) 영적인 문제에 걸려 있기 때문이다. 우상 문제, 요즘 시대는 자기가 우상이다. 내가 원하는 대로 되느냐 안 되느냐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이게 바로 흑암이 역사하는 부분이다. 사상 문제 즉 진보와 보수. 이것은 사상싸움이다. 극 보수와 극 진보는 위험하다 뭐든지 적당해야 한다. 이 사상문제는 어디든지 있다. 사상적으로 나가는 것은 위험하다. 요즘 자기 사상만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기주장만 있을 뿐이다. 이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언약의 흐름뿐이다. 그리고 종교 문제이다. 지금은 다종교 시대이다. 현재 난민문제 때문에 논란이 많은데 난민이 몰려오면 자기들의 종교를 가져오게 되어있다. 바로 국가사회문제로까지 연결된다. 보통 문제가 아니다. 기독교는 희미한 가운데 이런 난민들이 몰려오면 다 이교화되고 우상들이 몰려올 것이다. 교회는 힘을 잃었는데 무슬림들은 하루에 5번씩 기도하고 기도실을 세우면서 엄청난 종교적인 힘을 키우고 있다. 멍하게 있다가는 기독교가 전부 다 무슬림 사원으로 바뀔 날이 올수도 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은가? 당연히 그 이후에 기독교말살은 불 보듯 뻔할 일이기 때문에 정말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교권 문제가 있다. 지금 교파가 얼마나 많은가? 그 외 인본주의, 염려, 시기 등 이런데 걸려있으면 실패한다.

 


2. 오직 할 것이 있다.

 

1) 오직 말씀과 여호와의 언약. 말씀과 언약으로 가면 영적으로 되는데 거의 대부분 말씀 언약을 강조해도 자기 것을 내려놓지 못한다.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겉으로 말씀이 정돈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 자체의 말씀화된 인격을 가지는 것이 더 귀한 것이다. 말로만 예수그리스도 유창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말씀이 실제로 인격화되는 것 즉 말씀의 흐름 따라 움직이고 인도받는 체질. 사단은 이런 사람을 두려워한다. 말씀자체가 내 인격, , 생각에 되어지는 것. 그런 사람이 이 시대의 의인이라고 볼 수 있다.

 

2)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오직이다. 17:18에 예수님이 제자 셋을 데리고 산에 가서 기도를 하셨는데 베드로가 보니 예수님과 엘리야와 모세를 보고 너무 은혜를 받아 초막 세 개를 짓겠다고 한다. 이때에 빛나는 구름이 덮으면 정신이 번쩍 들었고 그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 베드로가 심히 두려워하고 있는데 예수님이 두려워하지 말라 하셔서 눈을 들어 보니 아무도 없고 오직 예수님만 그곳에 계셨다. 다른 것은 다 허상이고 율법, 신비이자 다 지나가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은 나와 함께하시는 예수님뿐. 문제 위기 당할 때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날 때 오직 예수만 나오는가? 뭔가가 안 될 때 나오는 것이 진짜 나이다. 그때 오직 예수만 나와야 진짜이다.

 

3) 오직 성령이 되어야 한다. 성령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세계정복의 가장 중요한 힘을 주신다.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구원 받은 자에게 주신 약속이다. 제자들이 이 약속을 붙잡고 마가다락방의 능력을 받았다. 이 성령의 역사는 하나님의 언약의 시간표와 맞아 떨어져야 한다. 그래야 능력을 받을 수 있다. 이 성령받기로 준비된 자가 분명 있다. 무디처럼. 무디는 성령 달라고 기도를 열심히 했을까? 그냥 복음 받고 보니 기본양심에 이 복음이 너무 좋아 전도를 시작한 것뿐이었다. 전도하면서보니 영혼이 얼마나 귀한지 사람들이 구원 못 받아 저렇게 방황하는 것을 보고 그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통한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얼마나 성령을 부어주셨는지 모른다. 전도 할 마음은 추호도 없는 가운데 산에 올라가서 성령 달라고 기도를 아무리 해봤자 성령 받아서 뭘 하겠는가? 기본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영혼에 대한 애통함.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이 마음이 회복되어야 한다. 이 한사람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주신다. 저도 이런 부분에 회개를 하고 계속 기도를 한다. 한 사람의 외형이 아닌 그 안의 영혼의 상태를 봐야하다. 얼마나 흑암에 시달리고 있는지 그 영적상태가 중요하다. 그 영혼들의 아픔을 안고 기도하는 전도자의 가슴. 그것이 쌓이고 쌓여서 하나님이 쓰시는 것이다. 일단 현장에서 전도를 해보는 사람과 안 해보는 사람은 차이가 난다. 어떻게 보면 전도는 나를 뛰어넘는 것이다. 어느 목사님은 전도를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말을 던져보라고 하더라. 말을 던져보면 반응이 나오니 그 반응을 보면서 전도를 진행하면 된다. 하루를 살 때 전도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 한다. 강단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서 실천할 것을 세우고 이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면 영혼을 보는 눈이 바뀌고 모든 삶의 가치관이 바뀌게 된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보게 된다. 이걸 계속 체험하다보면 내 한계에서 벗어나게 되고 나를 뛰어넘게 된다. 조금씩 실천하게 되면 어느 날 서밋에 서있는 나를 보게 되고 하나님이 나를 본격적으로 쓰시게 된다. 항상 시작은 작은 실천부터이다.


4) 오직 기도로 서면 모든 것이 회복된다. 직장에서 그냥 일 하는 것 같지만 일이 전부가 아니고 오로지 기도이다. 이 결론이 나야 한다. 그렇게 되면 일이 아닌 기도의 현장이 된다.

 

5)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는 오직 전도에 결론을 내야한다.

 

 

3. 마지막으로 속지 말아야 하는 부분이 있다.

 

1) 사탄에게 속지 말아야 한다. 사단은 거짓말쟁이, 욕심대로 행하도록 유혹하는 놈, 처음부터 살인자, 진리가 그 속에 없는 사기꾼이다. 마귀 말은 절대 들어서는 안 된다. 사단은 현실성 없는 거품을 늘 준다. 실제적이어야 한다.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2) 자신에게 속지 말아야 한다.

6:68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내가 지금을 무엇을 심고 있는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반복하고 있는가? 늘 믿음의 말을 해야 한다. 그것이 심는 것이다. 자꾸 자신에게도 믿음의 말을 심어야 한다. 가만히 보면 우리는 별 생각이 다 든다. 그것을 습관으로 반복하면 안 되고 무조건 끊어야한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그 불신앙을 끊어야 한다. 우리의 생각이 나의 내면에 있는 한 세력이다. 그럴 때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들어가야 한다. 현실에 속으면 안 된다. 생각만 해도 위험한데 말로 해버리면 그 불신앙이 무조건 남에게 전달된다. 무조건 믿음의 말로 돌려야한다. 그 믿음이 사람을 살린다.

 

3) 환경에 속지 말라.

7:2425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바울사도가 있는 환경을 보니 감옥에 간 절망적인 상태이다. 그러나 그 속에서 바울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고백하였다. 육신은 속기 쉬우나 이것을 다 단절시키고 마음을 하나님께 돌리면 육신도 따라온다. 육신이 원하는 대로 가면 안 된다. 다 잘라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로 제대로 서야한다. 환경에 속지말기를 바란다.

 

한 주간동안 말씀 붙잡고 승리하기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