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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19일 주일오전예배메세지 녹취본 (서울하나로교회 박한식목사님)

 

주님의 능력 안에 거하는 생활” (15:17)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그리스도라고 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은 그리스도가 하신 사역이다. 인간의 죄 문제와 사단문제와 지옥문제가 근본문제인데 이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는 죄 문제를 해결하신 제사장, 사단문제 해결하신 왕, 지옥 문제를 해결하시고 하나님 만나는 길 되신 선지자. 이 세단어가 합해서 그리스도이다. 바울사도가 말한데로 그리스도 안에라고 한 그 의미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 이런 부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이 신앙생활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다. 신앙생활의 참 기쁨을 누리려면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생활을 알아야 한다. 많은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기쁨의 삶의 비결을 모르고 주님이 버렸다고 생각하는 자들도 많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깨달아야 한다. 5절에서는 열매를 맺는다고 하였고 11절에는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였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기쁨이 생기고 열매가 맺히고 기도응답이 이루어진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만이 열매가 맺히고 기쁨이 생긴다.


1. 그리스도와 성도와의 관계부터 이해해야 한다(15:1). 즉 예수 그리스도의 위치를 먼저 알아야 한다.

(1) 2:6,9-11에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이시자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이시고 그 이릎앞에 모든 무릎을 꿇게 하셨다. 그리고 세상 모든 사람이 그를 주라 시인하게 하셨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주이다. 주님이신 그분 안에 내가 있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2) 7:55에 스데반이 마지막에 순교하면서 그리스도가 하나님 우편에 계신 것을 보았다.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3) 고전3:16에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고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다. 그리스도의 영 성령님이 함께 하신다.

 

(4) 2:20에 그리스도는 죽으셔서 부활하셨고 지금 살아계신다. 중요한 것은 나는 누구인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던 나, 함께 살아난 나,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나. 그리스도와 나와의 관계를 확인하기를 바란다.

 

(5) 18:18-20에 보면 예수님께서 중요한 말씀을 하신다. 이 땅에서 두세 사람의 중요성. 그리스도인으로 복음 받은 두세 사람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 이들이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하셨고 구하면 하나님이 이루시고 모인 곳에는 그리스도가 함께 하신다고 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19.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6) 24:15-16에 보면 그리스도가 함께 동행하심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이 못 알아본다 .이것이 인간. 보이고 안 보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함께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을 모른다. 그리스도는 살아계시고 우리는 그분과 함께 한다. 이것을 믿어야한다.

 

2. 그럼 어떻게 주님의 능력 안에 거할 수 있는가? 그리스도는 당연히 능력자이시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와 밖에 거하는 자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다 

(1) 함께 하시는 주님과 인격적으로 만나야 한다. 인격적인 만남이 중요하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직접 하신 말씀이 마 28:20과 마18:18-20이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2) 만나고 난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주님과 대화해야 한다.

예수님도 막1:35"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하나님과 대화를 하셨다.

 

16:25-31에 보면 바울이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여러 생각이 많아졌을 것이다. 불신앙생각이 들 수도 있었지만 그곳에서 바울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했다. 주님이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알고 다른 생각을 안했다. 그 찬송을 죄수들이 듣더라. 그런데 갑자기 지진이 나서 모든 죄수들의 매인 것이 풀려서 다 도망갔을 때 그것을 보고 간수가 스스로 자책하여 목숨을 끊으려고 하였는데 그때 바울이 막으며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였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


6:18에 성령 안에서 기도를 해야 한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3) 그리고 그 주님이 나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2:1-11) 가나 혼인잔치에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하인들을 불러서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우리가 그 말씀을 따른다. 말씀 순종을 안 한다면 자기가 주인인 것이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으로 모시면 우리는 그 말씀을 따르게 되어있다. 성공의 길.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5)

 

(4) 우리 몸과 인격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드려야 한다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대부분 자기의 몸은 자기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주님과 함께 거하는 사람은 자기 몸을 드리고 이것을 헌신이라고 한다.

 

(5) 주님 안에 거해야 하는 이유는 당연하다. 주 안에서 모든 일을 할 수 있다고 바울은 고백했다. 오늘 읽은 5절에도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였다.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3.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의 결과는 어떠할까 

(1) 첫 번째 특징이 기도가 되어지고 이루어진다. (15:7)

(2) 그리고 과실을 맺게 된다 (15:8) 과일을 못 맺는 나무를 무실수라고 한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유실수이다.

(3) 주의 영광이 나타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된다. (15:8)

(4) 주의 제자의 삶이 나타나게 된다. 제자라면 제자로서의 삶의 수준과 패턴이 있다. 그 수준을 회복하게 된다. (15:8)

(5) 주의 사랑 안에 거한다. (15:9) 세상의 사랑이 아니다. 이 사랑은 받은 자만 아는 것이다.조건적인 사랑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게 되고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게 된다.

(6) 기쁨이 충만해진다(15:11) 세상의 기쁨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의 기쁨은 평안과 함께 모든 질병 무거운 짐을 쓸어버릴 정도로 엄청난 것이다.

(7) 이때부터 서로 사랑하게 된다. (15:12-13)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자는 서로 나누게 된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없는 자에게는 봉사를 하게 된다. 이것이 진정한 봉사이다.

 

결론적으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가, 그리스도 밖에 있는가 이 부분에 조금만 묵상한다면 이번 한 주간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모든 성경구절을 쭉 읽어 보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그 이름을 깨닫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삶이 얼마나 위대하고 엄청나고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눈을 뜨게 하시고 지혜를 여셔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 삶이 얼마나 큰 축복임을 깨닫게 하시고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밖에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되도록 축복하옵소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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