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5월 06일 박한식목사 -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요 14:6-10)

by 박사라 posted May 07,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1856일 주일오전예배 메시지 녹취본 서울하나로교회 (박한식목사님)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14:610)”


오늘 말씀의 제목은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우리는 다 예수님을 믿는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교회를 출석하고 성당에도 가고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안식교 등 여러 가지 종교를 가지고 있다. 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다. 왜냐면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는 길로 오셨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만날 수도, 믿을 수도, 가까이 갈수도 없다. 창세기3장 이후에 인간이 타락한 이후부터는 하나님이 직접 하나님 만나는 길을 주셨는데 바로 여자의 후손. 이 분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에 보면, '구원자'라는 뜻을 가진 이름들이 많이 나온다. "하나님은 구원하신다"라는 의미이다. 히브리어로는 여호수아, 아람어로는 예수아. 이사야에서는 임마누엘로 오신다고 표현하였다. 신약시대에 와서 예수라는 이름으로 표현되었지만 다 똑같은 이름이다.  


지금으로 부터 2천년 전에 이분이 오셨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


30년 동안 이 땅에서 모든 과정을 밟으시고 3년 동안 이 성경의 주인공 그리스도임을 나타내셨다


최초로 그리스도를 고백한자가 바로 베드로이다. 고백이 중요하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 많은 사람들은 선생, 랍비라고만 알고 따라왔고, 선지자, 예레미야, 엘리야 같다고 하였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제자들에게 물었을 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고백을 하였다


그리스도라는 말의 뜻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 이 말 의미가 참 크다. 하나님을 만나는 완전한 길 선지자, 모든 죄와 저주를 해결하신 제사장, 모든 사단의 권세를 깨트리신 만왕의 왕. 이 세 단어를 합친 것이 그리스도이다. "예수님은 그리스도". 초대교회의 메시지가 바로 예수는 그리스도. 그들의 메시지이자 대중을 향해서 외친 복음이었다. 십자가에 죽어 부활하신 그분이 그리스도. 초대교회는 성전에 있던지 집에 있던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쉬지 않고 전했다. 이것이 초대 교희의 모든 제자들의 사역이었다. 입만 벌리면 예수가 그리스도. 이 메시지가 계속 흘러나온 것이다


그런데 행 11장 이후에 보면 예수그리스도라는 단어로 붙혀서 나온다. 예수그리스도는 살아계시고 성령으로 역사하시고 성령으로 말씀하신다. 그렇게 하면서 예수는 그리스도가 지나서 사도행전 후반부는 빠짐없이 예수그리스도라는 이름으로 바뀌어서 나온다. 신기한 것은 로마서 이후에 모든 성경에서는 한 번도 바뀌지 않고 무조건 예수그리스도라고 기록되어있다


아직도 복음의 흐름을 못 타는 사람들은 기도를 끝낼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라고 기도를 마무리한다. 가만히 들어가 보면 율법적이고 체질이 바뀌지 못한 것이다. 일반적인 신앙이고 그리스도의 비밀을 모르는 것. 그리스도의 이름은 정말로 대단하다. 그리스도를 정말로 체험한 사람은 순간순간 예수그리스도라고 고백이 나오고 기도를 끝낼 때도 당연히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마무리를 한다. 지금 말세시대에 최고 중요한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다. 석가그리스도, 공자 그리스도, 전혀 맞지 않다. 오직 예수만이 그리스도. 예수그리스도 이름만 불러도 성령이 역사하신다


힘들 때 답답할 때 화가 나고 표현이 안 될 때 방법은 없다. 구원받은 자녀에게는 할 일은 오직 예배뿐이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드리는 예배가 우리의 살길. 예배드리면 다 길이 열린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방법이 많겠지만 우리에게는 오직 예배. 예배드리다 보면 근본문제도 해결되고 은혜도 받고 위로도 받고 믿음이 생기고 힘도 얻는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는 영원한 이름이다. 예수만 보면 보편적인 이름이다. 구약에 여호수아라는 이름은 많았다. 눈의 아들을 제외하더라도. 그리고 또 그리스도 시대 때도 예수라는 이름은 마리아처럼 좋은 이름이다보니 흔했다. 요즘 영어로는 jesus. 필리핀에 가면 jesus라는 이름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좋은 의미이기 때문에. 하지만 흉내 낼 수 없는 건 예수그리스도라는 이름이다. 유일하고 영원한 이름. 천국 가서도 우리는 무엇을 찬양할까. 어린 양되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을 찬양한다. 오직 예수그리스도. 


특별히 오늘 예수그리스도는 누구신가?


전 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입히셨고 누구보다 훌륭한 일을 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역사의 주인공(B.C./ A.D.)이 되셨고, 책 한 권을 남기지 않고 짧은 기간을 살다가 가셨는데 그에 대한 책이 가장 많이 기록되어진 그 분은 누구신가? 오늘 우리가 말씀을 듣는 내용이다. 이 땅의 어떤 사람보다 더 많은 영향을 입혔으며, 개인을 변화시켰고, 복음(그의 이름)이 들어가는 나라마다 변화가 되게 한 그 분은 누구신가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시길래 그를 발견한 자가 그때부터 참 목적과 또한 참 평안과 참 힘을 얻게 되었는가? 궁금하지 않은가?


인간은 5분 후의 일도 알지 못하는데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는 수백년, 수천년 전에 예언이 되었으며, 300번 넘어 집중적으로 예언되었으니 그 분은 누구신가?


특히 그 분의 탄생(7:14), 유년기(11:1), 죽음(53:4-6), 십자가(22), 부활(16:9)에 관하여 예언이 되었으며 그대로 성취가 되었다. 이 분을 모시기만 하면 그 어떤 사람도 결국은 변화가 되고야 만다그분은 도대체 누구시길래 그런 엄청난 결과를 우리에게 주셨는가?


1. 먼저 인간이 어떤 존재이고 인간의 문제와 그 원인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문제를 많이 당하고 보기도 한다. 성경은 근본문제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다. 


1) 3:23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인간문제는 죄 문제이다. 하나님 떠난 원죄로부터 시작해서 조상의 죄 자범죄 여러 가지 죄가 있다. 게다가 국가적인 사회적인 여러 가지 문제도 있다


2) 3:18에 보니 최초로 계시록에 기록된 옛 뱀 곧 마귀가 등장한다. 인간이 마귀의 유혹을 받아 선악과 따먹고 마귀를 따르게 되는 동시에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다.


3) 8:44에 그 결과는 너희 아비 마귀. 그때부터 인간은 마귀의 손에 사로잡히게 되고 마귀의 자녀 노릇을 하게 되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스스로 자부를 했지만 자기들의 생각이었고 교육의 내용일 뿐, 수준을 높았을지 몰라도 그들도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진단하기를 너희 아비 마귀라고 하셨다


4) 6:23에서는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였다. 죄 때문에 영원한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이 문제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


1) 예수님이 태어나기 600년전에 사53:5에 기록되기를 인간의 죄와 허물 때문에 주께서 희생하신다고 성경에 예언되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것이 구약성경의 모든 흐름이다. 피 제사의 의미도 메시야가 이 땅에 와서 인간의 죄와 저주 때문에 어린 양으로 피를 흘리는 복음이다. 인간이 최초로 범죄 한 즉시 하나님이 답을 주시기를 이 모든 죄의 값을 치룬다고 하셨다. 이 선악과를 먹는 날 정녕 죽으리라는 약속을 어겼기 때문에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죄이다.


2) 1:114 인간의 근본문제인 죄와 사망을 해결하시기 위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다. 사도요한이 간단하게 표현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그 전능하신 하나님이 짐승을 구하러 오시는 거라면 짐승의 모습으로 오셔야 하는데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다. 이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데 이는 육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거듭나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어도 영접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믿음과 영접은 같은 거지만 다른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예수님은 살아계시고 성령으로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기 때문에 마음의 문을 열고 그 분을 영접해야 한다. 그러면 그분과 더불어 먹고 마시는 일체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저 하늘나라, 멀리계신 예수님께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시는 비밀을 누리는 것. 그래서 우리가 조용히 묵상하고 기도할 때 분명 답을 주신다.


3) 요일3:8 - 죄와 사망의 권세를 잡은 마귀의 일을 멸하셨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심으로 마귀 권세 깨뜨린 역사적인 사건을 일으키신 분이다. 3년 동안 가는 곳마다 귀신을 쫒아내셨지만 완전히 사단의 머리를 깨트리신 승리는 부활하시면서 이루셨다


3. 그럼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누구라고 고백하셨는가?


1) 10:3033 나와 아버지는 하나라고 하셨다. 요한복음을 1장부터 쭉 읽어보면 예수그리스도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설명하신다. 제자들이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했을 때 자신을 보면서도 하나님을 보지 않았냐고 말씀하신다.


2) 14:79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하셨다. 예수그리스도는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다.


3) 28:18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시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제는 가라.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고 하셨다. 성령으로 함께 하신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 달리시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부활하시고 40일 동안 이 땅에 계셨다. 그리고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승천하시고 다시 오신다고 하셨다. 오순절 날에 그리스도의 영이 성령으로 제자들에게 임했다. 이건 대단한 사건이다. 그래서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성령을 받고 그때부터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본격적으로 전하였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최고의 축복은 성령 충만이다. 다른 것 충만해서는 아무 유익이 없다. 불신자들도 성공한 사람들은 보면 어디에 충만하다. 사단의 도움을 제대로 받던지, 기가 세던지.그러나 이 땅에 하나님의 자녀로 진짜 축복을 받으려면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어느 정도? 사람마다 다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맞다면 무조건 성령 충만으로 들어가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 충만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다 잘라 내는 것이다. 나도 거의 20년간 음악을 했던 사람인데 어느순간 그 음악을 통해서 흑암이 심할정도로 역사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아예 끊어버렸다. 이 흑암체질을 타고 역사하는 것은 무익하기 때문에, 무조건 다 버려야 유익하다.


4.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자들은 어떻게 깨달았고 어떻게 고백하였는가?


1) 베드로는 마16:16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였다.


2) 부활한 이후에 도마라는 제자는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확인을 해야겠다고 했을 때 예수님이 오셨다. 그때 손바닥과 옆구리의 못자국과 창자국을 보여주시면서 믿으라고 하셨다. 그리고 요20:2528에 도마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한다. 예수님을 만나고 제대로 고백을 한 것. 이것이 중요하다. 진짜 고백을 제대로 해버리면 그 고백이 영적인 반석이 되고 믿음이 되어 그때부터 제대로 된 신앙생활이 되어진다.


3) 바울의 고백이 행9:110에 나온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완전히 무릎을 꿇었다. 자신이 핍박자요 훼방자라고 고백을 하였다. 그리스도를 모르고 자기가 주가 되어 얼마나 성령님을 거르스고 대적하였는지 그리스도의 빛 앞에 서니 제대로 된 고백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그 후 바울은 얼마나 생명을 걸고 복음을 전했는가?


나는 열심히 했는데 알고 보니 복음을 가로막고 있고 내 욕심대로 살았던 죄인중의 죄인이라는 고백은 아무나 하지 못한다. 그만큼 복음의 빛이 비춰졌다는 증거이다. 실패하는 사람은 무조건 주위, 환경, 다른 사람 탓을 한다. 그러나 진짜 복음 깨달으면 백 프로 내 잘못 내 탓임을 깨닫게 되고, 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임을 알게 된다


4) 십자가에 못 박은 원수들(27:54)도 지진과 그 되는 일을 보고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말하였다. 로마 군인들 조롱했던 자들. 무덤을 지키던 자들의 고백이다. 그러나 당시 지도자들은 이 부활사건을 무마하고 막으려고 거짓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도 막을 수 없었다. 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모든 제자들이 보고 그 부활의 증인으로 섰기 때문에. 사단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복음전하는 길을 막을 수 없다.


5. 이 예수그리스도를 어떻게 만나는가?


1) 1:12에 너무 간단하게 믿음으로 영접하면 된다. 그리스도가 다스리시고, 인도하시도록 왕으로, 주인으로 모시면 된다.


2) 3:20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드림으로


3) 2:511 - 예수님이 주인이 될 때 큰 역사와 기적이 일어난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것을 신앙생활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교회 다니는 것을 신앙생활이라고 하지만 교회 생활일 뿐이다. 근본문제는 절대 해결 안 된다.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그리고 기도는 우리에게 생명과도 같다. 또한 성령의 교통과 성도의 교제가 중요하다. 세상 사람들이 볼 때에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허물이 크고 부족하겠지만 무시 못 할 것은 성령을 모신자들이기 때문에 그들과 교제함으로써 주시는 은혜가 따로 있다. 교회 구석에서 혼자 기도만 하고 있어도 되겠지만 교제를 함으로써 받는 은혜가 분명 있다. 그래서 교회가 중요하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이루어지는 교제를 통해서 주시는 은혜가 엄청나다. 우리 서울 하나로 교회가 하나님이 하실 계획이 있기 때문에 교회가 힘을 얻고 축복을 얻어야한다.


여기서 되어지는 것이 전도.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만 기도를 하면 분명히 사람을 붙이신다. 우리의 체질과 형편 다 아시고 이해를 하시기 때문에 조금만 기도를 하면 된다.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을 보내실 것이다. 사도행전에 보면 전도는 그리스도의 영 성령께서 하시는 주 사역이라고 했다. 사람의 마음과 전도의 문을 여시기도 닫으시기도 한다. 구원받기로 준비된 자들을 만나게 하신다. 제일 좋은 체질은 전도가 되어지는 체질이다. 우리 서울 하나로 교회에 전도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는다. 승리하기를 바란다.


마음에 준비가 되셨다면 아래와 같이 기도를 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저는 그동안 하나님을 잘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지도 잘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내마음과 내뜻대로 살아왔습니다  

지금 저는 죄인임을 주님앞에 고백합니다
십자가의 희생으로 나의 모든 죄를 해결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합니다. 

부활하심으로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합니다.
이시간 제마음 속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합니다
성령으로 오셔서 나를 구원해 주시고, 성령으로 충만히 임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