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2월 11일, 박한식목사 - 예수님의 권세 (마28:16-20)

by 박사라 posted Feb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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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1일 주일오전예배 녹취본 (서울하나로교회-박한식목사님)

 

예수님의 권세 (마28:16-20) 

 

 

 

오늘 말씀의 제목은 "예수님의 권세"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에게 권능을 주신다.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이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복음서를 읽어보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 수 있다. 귀신을 쫓아내는 만왕의 왕, 죄 문제를 해결하산 참 제사장, 죽은 자도 한마디로 살리시는 참 선지자.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에 이 권세가 주어졌다. 이 권세는 눈에 안 보인다. 예수님의 명령을 받고 수행하는 그 현장에 이 권능이 나타난다. 예수님의 말씀을 받았음에도 따르지 않고 사명을 감당하지 않는 자에게는 권능이 나타나지 않는다.

오늘은 예수님의 권세에 대한 성경의 기록을 알아보고 우리에게 주어진 권세를 확인해야 한다. 이걸 알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게 된다. 

 

《서론》

먼저 분명한 사실이 있다.

첫째로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 (창1:27). 28절에는 그들에게 복을 주셨다. 지식적으로 생물학적으로는 다 표현할 수 없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어마어마한 존재이고 하나님의 영을 받은 존재이다. 그말은 하나님과 함께 할수있다는 의미이다. 짐승들은 영혼이 없다. 어느 과학자가 사람이 죽어서 화학적으로 남은 것을 계산해보니 3500원밖에 안나왔다고 한다. 이만큼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영혼 없이는 짐승과도 같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간에게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복을 주셨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과 같이 있을 때에 이 복을 누릴 수 있지 인간 그 자체로는 절대 행복을 누릴 수 없다.

 

그런데 하나님을 떠나는 큰 사건이 일어났다 (창3:1~10), 그래서 범죄를 하게 되었다 (엡2:1~2), 그 배후에는 인간에 사단이 개입하게 되었다.(요8:44) 그 결과 근본 문제에 완전히 빠지게 되었다. 이렇게 불쌍하고 사악하고 변덕스럽고 짐승보다 못한 부분을 보게 된다. 인간은 어마어마한 존재인데 하나님을 떠난 순간에 인간의 가치가 완전히 떨어지게 되었기 때문에 죄에 완전히 빠지게 되었다. 그 배후에는 사단이라는 존재가 인간을 꽉 쥐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살다가 삶이 실패할 수 밖에 없고, 죽음, 영원한 고통속에 빠지게 된다.(창3:16~20)

 

이 땅에 나그네 생을 살다가 본향으로 간다 (눅16:19~31)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본향인 천국으로 가게 되고 이 땅에서 복음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평생 마귀에게 끌려 다니다가 지옥으로 가게 된다. 이 사실을 거의 다 모른다. 강하게 부정하기도 한다. 천국과 지옥이 실제로 있는지에 대하여 의문을 던지기도 한다. 아무리 부정해도 죽는 순간 그 현실이 나타나게 되어있는데. 다행스럽게도 그 사실에 대해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하여 원수를 이기고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다 (요일3:8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롬8:1-2 죄에서 해방, 요14:6 우리의 길, 진리, 생명으로, 행4:12) 예수님이 오셔서 이 마귀를 완전히 박살내셨다. 말씀으로 명령하시므로 그 권세를 이기셨다. 마귀, 귀신은 인간을 끊임없이 미혹하나 이 그리스도의 본론앞에서는 무조건 실패하고 무릎 꿇게 되어있다. 우리가 위기를 당하고 문제를 당할수도 있지만 이 복음속으로 들어가면 완전 끝이다.

 

그럼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예수는 하나님이며 사람이다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신다) 말씀은 하나님이시다. 그 분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육의 몸을 입고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이 예수님을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이 복음이 유일한 구원의 방법이다.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1. 성경은 예수님의 권세에 관한 기록이 주목적이다.

이 성경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겠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하였다.

마28:18~20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과 땅의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마9:6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중풍병자에게 예수님이 너의 죄가 사함을 받았노라고 하니 유대인들이 어떻게 죄를 사하는 권세가 예수님에게 있느냐고 질문하며 신성모독이라고 비난하였다. 이때 예수님은 네 죄 사함을 받았으냐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하시면서 예수님이 죄를 사하는 권능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하려 하신다고 하였다. 죄를 사한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권세를 의미한다.

막1:27 이는 어찜이뇨 권세있는 새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을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말씀이 증거될 때에 귀신들이 다 도망갔다.

골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바울사도가 골로새에 편지를 하면서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는 어마어마한 이름이라고 표현하였다.

요일3:8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요5: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이땅에 모든 사람들은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 다 심판을 받게 되어있다.

요16:24 내 이름으로 기도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사람한테 이야기를 다하면 사람은 받아들이는데 한계가 있다. 다 자기 수준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냥 예수님에게 다 얘기하고 아뢰면 다 유익되게 인도하시고 응답하신다.

  

2. 권세에 대한 증명, 특히 구원과 사명받은 자에게 권세를 주셨다는 것에 대한 증명이 있다.

요14:16 그가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17절 예수님의 권세가 우리에게 주어졌다고 성경에 분명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이어서 말씀하신것이 요14:26~27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리라.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권세인데 어떻게 나타나는가?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이 권세를 확인할 수가 없다. 현장에서 복음을 전할때 성령님이 얼마나 역사하시는지 직접 보게 된다. 교통 경찰은 국가로부터 교통을 정리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그 일을 성실하게 이행하면 된다. 모든 차와 교통을 콘트롤 할 수 있는 권세가 주어졌음으로 다 그 권세에 순종해야한다. 오늘날 이 사명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축복하시고 싶어하시는지 알 수 있다.

요일2:20~27 너희는 거룩한 자에게서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권세에 대한 증명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계속 보여주고 있다. 구원받는 순간 이 축복이 주어졌고 사명의 눈을 여는 순간 이것이 권능으로 나타나게 되어있다. 하나님으로부터 천명, 사명, 소명 받은자가 가장 힘 있고 하나님의 형상을 가장 회복한 자이다. 하나님과 관계가 없고 창3장에 매여있을때 가장 영적인 힘이 없는 불쌍한 자의 모습을 하게된다.

마12:28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예수님이 귀신 쫓아내는 그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했던 것이다. 그저 예수님을 따라다니는데 그 현장 속에 큰 역사가 이루어 졌다. 이게 바로 우리에게 임하는 권세이다. 복음 속에 있는것이 이처럼 최고 축복이다. 말씀의 흐름을 타고 예배 드리는 가운데 나에게 이런 권세가 주어졌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이미 권세의 누림이 시작되었다. 끝으로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성령이 임하시면 항상 말씀을 되새겨주신다. 날마다 그리스도안에서 믿음으로 살게 하신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이 주어지고 늘 말씀으로 깨우쳐주신다. 반면 사단은 문제나 위기 실패에 완전 빠지게 만들어 끌고 다닌다. 

 

3. 이제는 우리가 기도할수있다. 기도 응답의 필수적 조건이 있다.

첫번째로 예수님의 이름이다 (요16:24, 14:13~14, 15:16) 이것이 바로 보증 수표. 예수님의 이름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듣고있다. 하지만 이 예수님을 진짜 아는 사람은 그 이름으로 기도하게 되어있다. 기도를 안한다는 것은 들었을 뿐 모른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모르기 때문에 기도를 하지 못하는 것.

요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14:13-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이렇게 계속 자신의 이름으로 구하라고 하신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 뿐만이 아니라 내 자신이 엄청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이렇게 큰 응답과 축복을 누리게 하시기 위해 나를 인도하시고 어려움과 문제도 허락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정말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고 믿음이 살아나게 된다.

요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

 

두번째로는 약속을 믿음으로. covenant 즉 언약이라고 하기도 한다. 보통 우리는 맹세를 할 때에 나의 이름을 두고는 할 수가 없다. 나보다 더 크고 더 중요한 것을 두고 맹세를 하는데

히6:13~20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 자기보다 더 큰 분이 없어서 자기 이름으로 맹세하며 '내가 너에게 한없는 복을 주어 네 후손이 크게 번성하게 하겠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 분의 이름으로 맹세를 하셨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복을 받을수 밖에 없었다. 종교의 수준은 노력하여 복을 받으려고 하지만 복음의 수준은 노력 이전에 이미 복을 받은 상태이다. 아브라함은 복을 받기 위해 순종한 것이 아니라 이미 복을 받은 자로써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 말씀을 순종하였다. 우리는 현실에 너무 많이 속는다. 그게 다 인것처럼 믿음을 저버릴 때가 참 많은데 우리는 속지 말아야 한다. 바울은 감옥을 안 가기 위해 수를 쓸수도 있었지만 감옥을 가는 문이 열렸기 때문에 그곳에 갔다. 감옥을 가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간수를 만나 그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겠는가?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기 때문에 그분이 하신 약속과 맹세는 절대로 변할 수 없다. 이 믿음위에 제대로 서면 하나님은 절대적인 사건으로 역사를 일으키신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의 최고 기쁨은 믿음을 가진 한 사람에게 있다. 군중속에 수 많은 사람이 있지만 하나님의 관심 또한 믿음 가진 한 사람에게 있다.

 

그 다음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올바른 동기로. 요일5: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어린 아이들은 부모한테 항상 요구를 한다. 부모는 들어줄 수 있는건 들어주고 위험한 건 들어줄 수가 없다. 조금 더 장성하게 되면 자식은 부모에게 맡길 수도 있다. 무조건 내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은 아주 철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고집은 빨리 버리는 것이 좋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간다는 것은 나의 인생이 다 포함되어 있는 것. 천명, 소명, 사명을 위해 생을 드리는 것 안에 모든것이 다 들어있다.  

약4:1-3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믿음의 중심이 중요하다. 이것이 이들의 특징이었다. 모든 동기를 버렸다는 것. 환경이 어떤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면의 깊은 심지가 중요하다. 그 깊은 심지속에 하나님과 함께하는 그 누림이 있어야 한다. 네 번째로 영적 권세를 깨달으므로 권세를 사용해야 한다. 그 이유는 오직 복음과 전도를 위해서.

막3:14-15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막6:7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현장에서 이 권세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단에게 잡혀 고통스러워 하는 자들을 해방시킬 수 있는 길은 오직 복음 뿐이다. 고위층 엘리트일수록 더 영적문제에 사로 잡혀있는 경우가 많다. 그 만큼 복음 전하는 자들이 현장에 많이 필요하다.

마12: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이처럼 한번은 개인에게 그리고 가정에 역사하는 그 흑암을 제대로 꺾어야 제대로 된 복음을 전할 수 있다.

마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  그리고 예수 이름의 목적이 있다.

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엡2:1-2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엡6:10-12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

 

그 다음은 죄를 떠나므로. 우선 내가 죄를 떠나야 한다는 결단을 내리고 끊어야 한다. 이런 결단이 중요하다. 나를 얽어매는 줄을 끊어 버려야 응답이 온다. 내 힘으로 안되면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습관과 생활방식을 고백해야 한다.

 

<결론>

기도제목 4개를 나누고 함께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세계복음화 1천만 제자, 민족복음화 50만 제자, 지역복음화 10만 제자, 제자 한 사람당 이 권세를 사용할 수 있는 다락방 10개 열리고 회복되도록 기도하자. 이것이 모든 축복의 시작이고 초대교회 성도들이 승리한 key다. 이 초대교회 운동이 이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만큼 다락방맨으로써 이 다락방을 회복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