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30일 월요일

중요한 것을 본 사람들(신명기 4:1~8)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2)

♬187장 즐겁도다 이 날(통일 157)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372/sh/fe960a8f-df4e-d20c-5630-9dcbcedf5532/20ccb5a0e5ae38cd6e8838a500acb9de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c31kt6L6YRc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40년간 광야에 묶어두신 이유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애굽의 종으로 살면서 노예 체질이 각인된 이스라엘 백성이 오직 복음을 통해 해방받고, 확실한 말씀의 증거를 붙잡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성숙한 믿음의 자세로 말씀의 증거를 붙잡아야 합니다. 어떤 증거일까요?

1. 하나님의 역사를 각인시켜라
믿음을 심으면 믿음이 자라고, 불신앙을 심으면 불신앙이 자랍니다. 같은 원리로 응답은 각인된 대로 옵니다. 따라서 우리는 염려하지 말고 사탄과 재앙, 지옥의 배경에서 우리를 완전히 건져내신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각인해야 합니다.

2. 체험한 말씀을 뿌리내리고 체질화시켜라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 속에서 말씀을 체험해왔습니다. 체험한 말씀을 증거로 붙잡고 뿌리내려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체질화시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각자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습니다. 그날을 위해 언약을 내 것으로 만들고, 인생의 막힌 부분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우리는 위기에 빠지기도 하고 사람들과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그때 흔들리지 말고 오직 여호와께 붙어 있으며, 정확한 언약을 잡으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100년의 응답을 주실 것입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말씀을 가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믿고 순종하게 하며 구원과 언약의 말씀이 각인, 뿌리, 체질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사도행전 4:12 [성경읽기] 사무엘상 16~17장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21.3.7.

[깊은 질문]
Q. 육신적 신앙

일이 순조롭게 잘 풀리고 누가 봐도 유익한 것을 얻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내게 응답하셨다.”라고 간증하며 기뻐합니다.

반면, 문제나 위기가 오면 “하나님께서 왜 내게만 응답하지 않으시지?”라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낙심합니다. 고린도전서 3장은 이런 신앙을 어린아이 같이 성숙하지 못한 ‘육신적 신앙’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욥을 봅시다. 그는 모든 재산과 사람을 잃고 병을 얻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뜻이 일정하시니 절대 변치 않으신다.” 욥의 고백은 사탄이 무릎 꿇을 정도였습니다.

신앙의 좌표에서 볼 때, 나는 어린아이 쪽에 가깝나요? 아니면 욥 쪽에 가깝나요? 나의 신앙점검을 통해 불신앙을 회복하고 언약을 다시 붙잡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