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8일 수요일

불 가운데서 받은 말씀(신명기 5:1~6)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라(6)

♬516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통일 265)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372/sh/02502f1d-17e7-ba3e-a3ef-5c9dc9e20d15/704599a625c5ba53a02cc05bf2e5780c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p-sMhKc4WOc

 

모세가 가장 힘든 상황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호렙산에서 피 제사(출 3:18) 언약과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고난과 위기에 빠져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가장 중요한 응답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가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언약은 무엇일까요?

1. 불 가운데서, 광야에서
불 가운데서 말씀의 충격을 입은 그날, 여호와의 말씀과 그의 언약을 붙잡는 순간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 사탄, 광야의 노예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또 광야에서는 성막, 회막, 장막, 세 절기, 언약궤의 축복이 임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성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비밀을 누리게 됩니다.

2. 요단 강을 건너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요단 강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불 가운데 임한 말씀을 다시 확인시키셨습니다. 즉,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성취될 축복, 후손들을 위한 기념비적인 응답을 기다리며 누리는 신앙을 지속하면 됩니다.

우리가 붙잡은 언약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성취하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날마다 특히, 어려움에 빠지게 될 때면 하나님의 말씀을 영혼과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지금 이 시간이 호렙 산의 시간, 광야에서 언약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로마서 5:8 [성경읽기] 열왕기상 18:13~14장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21.3.21.

[깊은 질문]
Q. 절대적인 사랑

사랑에는 종류가 있습니다. 자식과 부모의 사랑은 스토르게(Storge)라고 합니다. 친구 간의 사랑은 필리아(Philia)라고 합니다. 또, 남자와 여자의 사랑은 에로스(Eros)라고 합니다. 단어는 다르지만, 이 세 가지 사랑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조건’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 아가페(Agape)는 다릅니다. 아가페 사랑은 조건 없는 절대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 세계를 살리시기 위해서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해주시고 날마다 인도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