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4일 금요일

위기에 처한 Remnant(창세기 39:1~6)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3)

♬ 125장 천사들의 노래가(통일 125)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372/sh/edf6cb7a-0276-a308-3509-3b04f1449253/4e5093e25fe40635e14dc5ef6edbc635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NsNJSYlH0lQ

 

예기치 못한 사건을 당하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충격적인 일을 겪으면 평생 트라우마(Trauma)가 되어 일생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평상시 하나님과 통하는 비밀이 있는 사람은 갑작스러운 일을 만나거나 위기를 당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요?

1. 하나님만 주실 수 있는 응답
대개 사람들은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위기상황에 처하면 대책을 세웁니다. 혼자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거나, 믿을만한 지인에게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운세를 보거나 점을 쳐서 살길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평상시에 하나님과 대화하며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은 어려움이 와도 크게 놀라지 않습니다. 문제와 사건을 통해 오히려 하나님이 하실 일을 확신하게 됩니다. 위기가 위험한 일로 보이지 않고 기회로 보이는 것입니다.

2.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시간표를 보는 눈
노예로 팔려간 요셉은 평상시에 하나님과 함께하며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노예일 때에도, 보디발의 집으로 갔을 때에도,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을 때에도 어려움에 빠져 있지 않고, 하나님이 하실 일을 바라보았습니다. 섬기는 주인은 물론 만나는 사람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우리와 함께하시며 하나님 나라의 보좌에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이 영적 사실을 보는 사람은 상황과 형편이 어떠하든지 보좌의 축복을 누립니다. 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지금도 역사하고 계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모든 사정과 만남, 사건 가운데서 하나님의 계획을 보게 됩니다. 혼돈과 공허로 뒤덮인 현장과 흑암에 사로잡힌 이 시대를 살리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소원이 나의 것이 됩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오늘 하나님을 바라보는 예배 시간에 하나님 나라의 보좌가 움직일 것을 믿습니다. 모든 염려를 버리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사도행전 1:8 [성경읽기] 사도행전 16:40

Remnant 예배 / 2021.6.27.

[깊은 질문]
Q. 매일 크리스마스!

성탄절은 영어로 크리스마스(Christmas)라고 하는데 이는 그리스도(Christ)와 예배(mass)의 합성어이다. X-MAS라고 쓰는 경우는 X는 그리스어의 크리스토스(XPIΣTOΣ, 그리스도)의 첫 글자를 이용한 방법이다. 프랑스에서는 노엘(Noël), 이탈리아에서는 나탈레(Natale), 독일에서는 바이나흐텐(Weihnachten)이라고 한다.
(출처. 종교학대사전, 1998)

예수 그리스도의 의미를 생각하고 예배드리는 것이 크리스마스라면 우리에게는 매일이 크리스마스이다. 메리 크리스마스! 매일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