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2일 수요일

초대교회는 무엇이 달랐을까?(사도행전 1: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8)

♬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통일 13)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372/sh/874fcc26-1a0c-0b8f-9bb4-759773466c52/e99550212d76a89ce36a0f5e14d59656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0E1bv7U-ZBM

 

자신의 민족만 선택받았으며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었던 유대인은 하나님과 방향이 맞지 않았습니다. 노예, 포로, 속국이 되어 극심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는 복음을 듣지 못한 이방민족을 보며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계획했습니다. 초대교회는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을까요?

1. 미리 가진 자가 이긴다
주일예배를 통해 말씀에 집중하고 매일 복음의 말씀을 묵상하다 보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구체적으로 정리됩니다. 그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의 기도제목이 나옵니다. 이 응답이 올 때까지 매일 하나님께 집중하면 됩니다. 나에게 주신 말씀과 나의 기도가 정리되고 편집될 때 내가 하는 모든 일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증거가 나타납니다. 말씀과 기도와 일이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하나로 연결된 이 사람이 곧 영적 서밋입니다.

2. 놓친 것을 회복하기 원하신다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 없이도 얼마든지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너 자신이 신이 될 수 있다고 속였던 사탄은 지금도 같은 방법으로 인간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복음이 아닌 나 중심으로 살게 하고,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며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고 착각하게 합니다.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내고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면 성공한 것이라고 믿고 후대에 가르칩니다.

이런 시대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음을 주시고 복음이 아니면 안 되는 이유를 알게 하셨습니다. 놓쳐버린 중요한 것을 회복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고 하나님의 소원을 향해 우리의 삶을 맞춰야 합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하나님이 중요하게 보시는 것이 각인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삶이 깊어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사도행전 1:8 [성경읽기] 사도행전 16:36~37

핵심훈련메시지 / 2021.6.26.

[깊은 질문]
Q. 어디에 집중하나요?

무엇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그의 인생이 달라진다. 게임에 ‘빠진’ 사람은 게임을 하지 않는 시간에도 언제 게임할지, 어떻게 하면 게임을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고민해야지, 게임 전략을 짜야지’ 의식한다기보다는 자신도 모르게 그 생각 속에 빠져 있다. 저절로, 자동적으로, 의식하지도 못한 사이에 이루어진다. 게임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주 듣는 ‘24 기도’는 하나님께 완전히 푹 빠진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꿀보다 달구나! 말씀 듣는 시간에 어디서도 얻지 못하는 기쁨과 감사가 샘솟는구나!’이 경험을 계속해서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향해 깊은 집중을 할 수밖에 없다. 누가 시켜서, 스스로 결심해서 노력하는 정도의 집중이 아니다. 나도 모르게 말씀이 자꾸 생각나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는 살 수 없음을 체감하니 기도하고 싶고 복음 전하고 싶은 그런 영적 상태로 가게 된다.

지금, 또 혼자 있을 때 나는, 어디에 집중하는지 점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