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1일 금요일

향로(민수기 16:36~40)

너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명령하여 붙는 불 가운데에서 향로를 가져다가 그 불을 다른 곳에 쏟으라 그 향로는 거룩함이니라(37)

♬171장 하나님의 독생자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372/sh/ce6d5bf7-2903-3c00-5e40-03f9575cf62d/73370775712d04600f2445454cbd5d72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icGu1A0YvUM

 

하나님의 약속은 두루뭉술하거나 막연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구체적인 약속을 주시고 실제적인 방향을 보여주십니다. 복음을 몰라 재앙에 빠진 시대를 살릴 준비를 실제로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향로를 가지고 와서 표로 삼았습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음에 탄식하고 원망하는 기도는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는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구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묵상하며 죄와 저주, 재앙을 용서받는 비밀을 누리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2. 후대 앞에 기념이 될 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 자녀에게 주신 신분과 권세를 깊이 누려 그 증거를 자료로 남겨야 합니다. 전 세계에 복음만 몰라 영적으로 황폐하고 마음이 병들며 삶이 불안정한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내용을 갖추어야 합니다.

어려움 중에 있을 때가 언약을 붙잡을 절호의 기회입니다. 어렵고 복잡한 상황 속에서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붙잡고 보좌의 축복을 내 것으로 누린다면, 지금 겪는 우여곡절은 모두 후대 앞에 기념으로 남을 것입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은혜를 주셔서 올바른 언약을 붙잡게 하옵소서. 복음을 누리는 중에 내 인생이 하나님께 붙잡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로마서 12:2 [성경읽기] 열왕기하 7~10장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20.12.6.

[깊은 질문]
Q.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안절부절못하고 문제 앞에서 당황하는 편인가?

모든 것을 잃어도 하나님 자녀이고, 모든 것을 얻어도 하나님 자녀인 것은 변함없다. 그런데 모든 것을 얻었을 때와 잃었을 때 나의 입장차이는 왜 이렇게 클까? 찬양 <남은 자 Remnant>의 가사를 묵상하며 거울에 비추듯 내 마음을 비춰보자.

“나의 문제는 그날의 답이요 나의 외로움은 그날의 임마누엘이요 나의 무능은 그날의 능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