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20일 미리 누린 사람들(창세기 37:9)

by 예리나 posted Jan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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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0일 목요일

미리 누린 사람들(창세기 37:9)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 찬송가 29장 성도여 다 함께(통일 29)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372/sh/43e77acd-f728-6438-0774-c6f24c219948/73f2cb832a539d8ea7cc34ed3e0887ac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eNAS_xfjB20

 

힘들고 곤란한 상황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어떤 사람은 상심하거나 우울한 기분에 빠지고, 어떤 사람은 화를 이기지 못해 폭력적으로 행동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아픔과 고통의 시간을 딛고 더욱 성장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주신 것을 미리 누릴 수 있을까요?

1. 강단 말씀에 집중
어릴 때 어머니를 여읜 요셉은 큰 상실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형들의 미움을 받으며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노예로 팔려 가고,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고 자신을 기억해주지 않는 상황에서도 어떻게 상심하지 않았을까요? 요셉은 자신에게 닥친 환경, 모든 일과 만남 속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역사하심을 믿었습니다. 상황을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며 주일예배를 통해 영적으로 힘을 얻으면 강단 말씀을 통해 모든 일을 복음으로 편집할 수 있게 됩니다. 말씀을 제대로 받으면 하나님이 주시는 기도 제목을 찾게 되고(설계), 현장을 살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보게 됩니다(디자인).

2. 과거를 주신 이유
과거에 묶여 있는 사람은 앞으로 받을 응답을 보기 어렵습니다. 과거에 상처받은 일이나 힘들었던 상태에 계속 사로잡혀 있으면 우울과 불안, 분노와 죄책감 등을 떨치지 못하고, 밤새 고민에 사로잡혀 몸에도 병이 찾아옵니다. 각자가 겪은 과거는 앞으로 만날 미래를 비추는 거울입니다. 지독한 상처와 아픔의 시간이 우연히 운이 나빠서 겪은 일이 아닙니다. 예배 때마다 복음으로 나의 과거를 비추어 보고, 오늘을 해석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응답을 누려야겠습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하늘 보좌의 축복이 임하게 하옵소서. 시공간을 초월하는 능력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전 세계에 빛을 비추는 축복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빌립보서 3:20 [성경읽기] 사도행전 18:11~12

핵심훈련메시지 / 2021.7.24.

[깊은 질문]
Q. 요즘 나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

그 일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 예배드릴 때마다 오직 복음에 집중하면서 말씀을 통해 이 일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편인가? 복음이고 뭐고 잘 모르겠고 당장 이 상황을 정리해주고 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면 하나님 잘 믿을게요, 이렇게 떼만 쓰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