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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연구) 서서평 선교사님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다"

 

서서평_나이팅게일 선서 후.jpg

 

 

    본명은 엘레제 셰핑으로 1880년도에 독일에서 태어나셔서 1934년도에 한국에서 선교사역 중 돌아가신 분이십니다. 태어나셨을 당시,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돈을 벌어야 했기 때문에 미국으로 가셨습니다. 그래서 어린 셰핑은 할머니와 함께 자랐는데 이 때 할머니가 복음을 조금씩 알려주셨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게 되어 주변 목사님의 도움을 받아 미국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미국에서 간호 교육을 받고 이어 성경학교를 졸업한 세핑은 32살에 미국 남장로교 선교국이 해외로 파견하는 간호 선교사로 선발되어 한국에 오게 됩니다. 서울 세브란스 병원 간호학교의 교사를 거쳐 광주 제중병원 간호사로 자리를 잡으며 선교활동과 사회산업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광주에 와서 먼저 한국말과 풍습을 익히며 한국식이름을 지었는데 원래 성격이 급하여 천천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천천히 할 ‘서’자를 성으로, 강조의 의미로 ‘서’자를 한번 더 쓰고 성격을 모나지 않고 평평하게 한다고 하여 마지막으로 ‘평’자를 써서 서서평이라고 지었습니다.

 

서서평.jpg

 

    서서평 선교사님의 주된 사역은 (1) 전도 (2) 교육 (3) 간호와 의료 (4) 번역 (5) 구조 다섯가지로 이후어져 있는데 몇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1년 중 100일 정도는 나귀를 타고 전국을 다니며 병자들을 돌보고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두번째로 자기 이름도 제대로 없고 인권이 무시당하던 여성들을 위하여 2년간 순회방문과 각고의 노력 끝에 1922년 부인조력회 조직해 전국화 하였으며 성경공부, 기도와 간증을 통하여 교회를 돕고 교회 안팍에 여성 지도자들이 배출 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세번째로 사랑의 종교에서 구제를 제한다면 남는 것이 없다며 구제를 강조하였습니다. 현실적으로 돕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성미제도를 활용하였고 이 방법은 예수교장로회의 공식사업으로 채택되게 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을 구제하는 가운데 고아 18명을 입양하여 기르십니다. 

 

네번째로 사회 문제에서도 앞장서서 참여하는데 한글 사용 강조하고, 삼일 운동에도 참여하고 사회적 문제였던, 금주,금연, 인신매매반대 운동에도 참가합니다.

 

    1934년 6월 26일 5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몸안의 장기까지 모두 병원에 기증하게 됩니다. 서서평 선교사님의 머리맡에는 이러한 글귀가 있었다고 합니다.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다.” “Not Success, But Ser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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