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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세계복음화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나이지리아 복음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예수는 그리스도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오직 보혜사 성령님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 . .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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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교와 선교여정(4)

 

2001년도 7월 경에 필리핀 바기오에 와서 정착을 하며 점점 더 안정을 찾으며 적응하게 되었다. 예수선교교회에 출석하며,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고, 평일에는 지역 선교사님들과 함께 전도신학원을 협력하며 사역을 하게 되었다.

 

특히 3년 동안에 매주 수요일에 마닐라를 오가며 박준석 선교사님이 운영하는 이스트포인트 신학교를 협력하며 사역한 것이 내게는 중요한 것 같다. 박선교사님은 나에게 마닐라에 내려 와서 함께 사역하는 것이 어떠냐는 여러 차례 요청이 있었지만, 당분간 내려가서 얼마간 협력하는 것으로 하고, 바기오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순종하기로 했다. 

마닐라 사역은 버스를 타고 오가며 약 7시간이 걸리는 긴 여행을 해야만 했다.  그러나 전혀 피곤한 줄 모르고 매주 수요일에 마닐라 퀘존시티에 갔다가 다음날 목요일에 바기오로 돌아오는 시간들은 나에게는 너무 즐거운 시간들이었고, 추억에 남는 시간들이었다. 신학교 강의후에 빈민촌에 있는 여러 지교회 방문과 전도캠프, 그리고 지역의 사역자들과의 만남, 등, 선교사로 이렇게 활동하고 있는 나 자신의 모습이 너무 감사했다. 

 

마닐라에서 바기오로 오갈때 장시간의 버스안에서 현지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문화를 조금씩 알아가는 것도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필리핀 사람들은 친절하고 대화에 잘 응해주고, 외국인에 대해서 항상 열린 마음을 갖고 있는 모습은 너무 고마왔다. 약300년 동안 스페인의 지배를 받고 거기다가 미국과 일본의 지배를 받는 동안 그들은 깊은 상처도 많았지만, 그것을 뛰어넘어 수용하고 적응하는 국제적인 감각을 가진 국민이 된것 같았다. 그러나 그들을 조금만 이해해 보면 겉으로는 친절해도 한번 분노가 터지면 굉장히 무서운 면을 드러내곤 한다. 그 증거로 결혼 후에 남편의 분노가 터져나와 쉽게 싸우고, 쉽게 이혼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 이유가 오랜동안 스페인들이 현지인 여자들에게는 공부를 시키고 자유를 주었지만, 남자들에게는 공부를 안 시키고 일만 시키다 보니, 여자들은 자유로운 면이 많고, 남자들은 늘 억눌린 상태에서 살아갔던 것이다. 그러니 남편들이 숨어있는 분노가 결혼후에 터지고 책임도 없이 가정을 쉽게 떠나 버리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여자가 가정을 이끌게 되고, 모계사회가 될수 밖에 없고, 남자들은 가정에 무책임한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니 선교사로서 필리핀사역은 첫번째로 여자들을 복음화하는 것이 너무 중요하고, 그들을 중심으로 조직화하면서 사역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보면 이민국장도 여자이고, 교육청장도 여자이고, 학교교장도 여자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현장에 가보면 남자들이 여자밑에서 일하고, 직업이 없이 놀며 돌아다니고, 마약하는 모습을 쉽게 보게 된다. 

영어튜터를 채용을 해도 여자들은 똑똑한대, 남자 교사들은 왠지 좀 부족하고 약간 답답함을 느낀다.

그러나 상류층들은 일반 서민들과는 좀 달리 평준화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상류층들은 세계 어디나 비슷한 공통점을 갖고 있는것 같다.

 

선교사는 그 나라 사람을 이해하고 그 지역 문화를 이해해야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고, 합당한 선교사역을 할수 있다고 본다.

바기오는 마닐라를 비롯한 필리핀지역과는 달리 1년 내내 봄,가을 날씨이기에 사람이 살기에 좋은 기후이다. 이것도 내가 선교사로서 바기오에 있어야 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나는 마닐라에 가면 하루 이상 거주하는 것은 너무 덥고 땀이나고 답답하여 참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 빨리 바기오에 돌아가고 싶어진다. 바기오에 오면 너무 시원하고 기분이 늘 상쾌하여 거주하는데 너무 좋다.

그러나 마닐라에 거주하는 선교사님들은 마닐라가 제일 살기에 좋다고 하고 바기오에 오면 몸이 오싹하여 거주하기가 힘들다고 하니 선교사는 각자가 있어야 할 곳이 있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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