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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15일 주일오전예배 메시지 녹취본 (서울하나로교회 박한식목사님)

 

생활 치유” (12:2545)

   

오늘 성경 본문에서 예수님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보면서도 불신앙하고 인정하지 않았지만 믿음으로 생을 드린 제자도 있었다. 불신앙의 사람은 그 상태가 불신앙이다. 그 상태가 흑암에 잡힌 상태인 것이다. 체질이 불신앙이면 불신앙이라는 힘이 있다. 믿음으로 그 사람이 갱신하고 믿음은 무엇인가?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믿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나름 기적과 체험을 한 것이다. 근데 제자는 체험이 아닌 말씀 그 자체에서 의미를 깨닫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깨닫고 따르는 자이다. 제자가 전도를 하지 누가 하겠는가? 이 사람들이 행 1:8의 응답을 받은 자들이다. 말씀 받고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선 자들. 2000년이 지난 이 시대도 마찬가지로 그 사람에게 예수님이 누구신가가 어떻게 적용되냐가 중요하다. 말로만 예수만 하면 전 세계에 예수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필리핀에도 아프리카도 60프로 이상이 기독교다 보니 다 잘 안다. 그런데 그리스도임을 믿는 체험이 없다보니 종교적 수준에 불과하다. 교회 다니면서도 불신앙이 많다. 예수님은 단어일 뿐 실제적으로는 나와 실제적으로 아무 관계가 없다. 그래서 기도를 하지 못한다. 그리고 체험을 진짜 한 사람들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한다. 더 나아가서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데 나를 구원하셨고 내 생을 드리고 내 인생의 전환점이고 나의 전부이다 라고 깨닫는 사람이 있다. 생을 드려서 제자로서 말씀 따라가기로 준비된 자들이 분명 있다. 영적으로 시달리는 사람도 있는데 많이 시달렸다고 제자 되는 것은 아니다. 제자는 간단하게 바른 정신으로 말씀 속에 들어간다. 말씀이 나를 이끄시고 깨달아지고 한 주간 동안의 실제적인 증거가 나타난다. 그렇게 체험이 되면 목사님 메시지가 보통으로 안 들리고 받는 자세도 달라진다. 나의 생명으로 여긴다. 이번 주에 응답받을 말씀이 떨어졌고 그대로 성취되는 것을 조금만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나의 양식이고 내 인생에 정말 중요한 부분이구나. 나의 성공실패는 다 여기에 있구나. 저번에는 영적 치유에 대해서 말씀을 하였는데 어느 정도 치유가 되었냐에 따라 말씀이 들어오기도 받히기도 내 옆을 그냥 지나가기도 한다. 영적인 치유와 마음 치유와 생활치유가 중요한데 특히 영적인 치유는 귀신과 사단과 관계되어있다. 사단에 관계된 영혼의 상태를 말한다.

  

1. 다 영적문제가 있지만 영적치유를 받으려면 오직으로 들어가야 한다

영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일수록 계속 보려고 하고 체험하려고 하고 자기 소원대로 되기를 바라는데 그것은 위험하다. 오직 말씀에 흐름 속으로 가야만 꺾인다. ? 말씀은 강력한 빛이기 때문에. 말씀 증거될 때에 목사님에게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면 귀신은 바로 안다. 귀신이 가장 싫어한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잠도 안 오다가 말씀만 받으면 이상하게 잠이 오곤 한다. 영혼에 흑암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말씀의 빛이 임하면 드러나서 잠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말씀을 거부하는 방법이 잠. 귀와 눈과 마음을 막는 것. 근데 이런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는 집중, 집착을 하게 된다. 육신의 것, 당장 유익되는 것에는 집착을 한다. 이게 독인데도. 이런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말씀의 흐름을 지속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 날 마음속에 말씀이 들어온다. 한번 들어오면 진짜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깨닫게 되고 그때부터 변화가 일어난다.

 

속지 말 것은 사단, 자신, 환경에 속지 말아야 한다. 영적인 문제 많을수록 속기 쉽다. 사단은 늘 속이는 존재. 소는 한번 빠진 곳에는 그 자리에 다시 빠지지 않는다. 그런데 사람은 실패한 자리에서 계속 실패하고 잡힌 부분에서 계속 빙빙 돈다. 자신을 믿지 말고 환경이 어렵다고 낙심하거나 좋다고 붕 뜰 필요도 없다. 속지마라. 영적치유는 하나님의 귀한 말씀이 정확하게 들어가야 가능하다.

 

2. 영적치유가 되면 마음치유는 따라온다. 마음치유는 생각과 관계있다.

마음에 상처가 있으면 갈등은 늘 되풀이 된다. 마음의 상처, 실패의 경험, 살아온 배경이 자원이 되어 갈등이 끊임이 없다. 이건 마음대로 되는 부분이 아니다. 틈만 있으면 갈등이 파도처럼 몰려오기 때문에 어떻게 해결을 할 수 있겠는가? 근데 복음의 말씀 안에서 잘만 이용하면 응답의 문이 되고 전도의 문이 되고 사역의 문이 된다. 왜냐면 갈등이 되풀이 되는 부분이 바로 자신이 아닌가?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공부를 많이 해서 박사가 된 사람도 갈등이 있다. 하버드를 못 나온 것 때문에 갈등이 올수도 있다. 사람은 그렇다. 가장 안 좋은 환경에서도 감사가 넘치는 사람이 있고 아무리 남과 비교해 봐도 다 괜찮은데도 갈등이 계속 있다. 갈등을 정죄하기보다 잘 파악을 하면 그것이 자신이기 때문에 잘 이용하면 응답받을 수 있고 전도문이 열리고 사역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정은주 목사님 같은 경우는 아들이 태어날 때부터 귀가 안 들려 낫게 해달라고 기도를 정말 많이 했다고 한다. 그렇게 했는데도 낫지를 않았다. 근데 류목사님이 그렇게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의 계획을 보라는 말에 눈이 번쩍 뜨였다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분이라기보다 우리의 주어진 모든 상황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그 계획을 찾아야지 언제까지 문제 해결해달라고 기도할것인가. 하나님은 다 아신다. 내가 당하는 어려움, 상처, 갈등 해결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초보적이고 일반종교수준이다. 근데 복음 깨닫고 복음으로 서서 모든 것을 말씀의 능력으로 보면 하나님의 계획이 보인다. 왜 하나님이 이것을 허락하셨을까 왜 갈등과 상처를 주셨고 왜 실패를 허락하시고 왜 이런 배경과 가족을 허락하셨을까? 생각을 잘 하면 응답이 바로 보이고 이런 부분이 전도와 사역에 쓰임 받게 된다. 또 경제 문이 여기에서 열리고 전문성이 발견될 수도 있다. 생각을 확 바꿔버려야 한다. 못 깨달으면 완전 사단의 통로가 된다. 사람의 생각과 마음에 따라서 완전 실패해서 사단의 통로가 되던지 아니면 완전 문이 되던지. 하나님은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그 문제를 해결 안 해주신다. 문제는 그대로 놔두시고 그것을 뛰어넘게 하시고 말씀으로 응답받는 통로로 바꿔주신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다.

 

그래서 감사가 우리의 전신갑주이다. 우리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직 감사로 무장해야 한다.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를 말씀으로 완벽하게 인도하시는 것을 깨달으면 감사할 수밖에 없다. 내 중심으로 생각하면 이해도 안 되고 갈등이 오고 고통스럽다. 우리에게 제일 힘이 되는 단어는 하나님을 믿으세요.’이다. 그만큼 하나님을 믿으면 될 일을 안 믿어서 나타나는 문제들이 참 많다. 생각이 건강해야 한다.

  

3. 마지막으로 생활치유이다. 이제는 다 받았지 않은가? 하나님 말씀으로 은혜 받고 믿음으로 서면 영적치유 마음치유는 다 끝난다. 생활치유는 간단하다. 환경을 정리하는 것이다

1) 교권과 율법적인 환경을 정리해야 한다. 박애정신과 열심도 중요하고 좋은 것이지만 이런 모든 종교적인 환경은 싹 정리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적극적, 소극적인 사고방식도 다 안 좋다. 적극적인 사고방식은 일 다해놓고 망하고 소극적은 아예 일 안 하고 망한다. 다 똑같은 것. 바울이 말한 대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로버트 슐러 목사님의 수정교회는 얼마나 큰가? 성가대도 세계적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문 닫고 카톨릭에 넘어가버렸다. 그 분이 세계적으로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외쳤고 책을 많이 낸 목사님이다. 그런데 복음이 희미한 인간의 힘이라는 것은 결국 무너지게 되어있다. 근본을 못 살린다.

 

2) 형상 우상, 사상 우상, 교권 우상, 종교우상과도 같은 우상 환경을 정리해야 한다. 개인마다 다 있다. 우리 가정에도 있을 것이다. 우상은 별것 아니다. 복음과 전도에 생을 걸어야하는데 거기에 방해되는 모든 것을 정리해야. 여기에 올인을 해야 한다. 다락방 멤버라면 복음과 전도를 위해서 살아가는 환경이 되어야 하는데 여기에 관계없는 모든 것을 정리해야 오직이 나온다. 이것도 좋아하고 저것도 좋고 이것저것 다 하고 싶은 가운데서는 절대 오직이 나올 수 없다. 간단히 말해서 복음에 올인할 이유도 전도에 올인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너무 좋은 것이 많기 때문에. 정리만 잘해도 오직이 나오고 성령님이 역사하신다.


3) 각종귀신 활동도 정리를 해야 한다. 분명 영향이 있기 때문에. 제사, 고사, 점술, 역술, 미신, 부적. 모든 흔적을 싹 정리해야 한다.

 

특히 환경치유에서는 말도 조심해야한다. 다툼, 갈등을 유발하고, 허무를 주는 모든 것을 정리해야 한다. 이것이 생활치유이다. 다 얻었으니 정리만 하면 된다. 영적치유, 사단 꺾이고 구원받았다. 마음치유, 생각으로 감사가 나온다면 끝난 것이다. 생활치유는 청소하면 된다. 여러분 이번 한 주간동안 청소를 많이 하길 바란다

 

<결론>

오직 복음과 오직 전도로 각인. 이것만이 우리가 살길의 통로인데 어떻게 하면 오직 복음, 오직 전도가 될까? 이런 면에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말로는 다 하지 않는가? 저도 목사이기 때문에 늘 오직 복음, 오직 전도만 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한다. 전도를 하려면 전도만 할 수 밖에 없는 환경도 필요하고 기본이 필요한데 그 기본이 무엇일까 생각을 하게 된다. 단적인 예로 성구암송도 그렇고 구원의 길도 3분 메시지, 5분 메시지, 10분 메시지가 다 정리가 되어있는가 보면 아직인것 같다. 이게 다는 아니지만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사람의 체계가 아니겠는가? 이런 훈련이 되어있으면 대상에 따라서 1분이나 3분 안에 복음을 전할 수 있다. 참 귀한 부분이다. 해외에서 많은 선교사님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 지난 주 포천에 가서 전도캠프를 팀으로 들어갔었는데 전도캠프는 실제로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그래도 필리핀 사람 에티오피아 사람 등 현지인 몇 명과 연결이 되었고 또 길 가다가 아줌마 한분이 지나가서 제가 그 사람에게 얘기를 하였다. 몸이 많이 아프다고 해서 간단하게 오늘 하나님이 만남을 허락해주신 것 같다 가장 고민되는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얘기해 줄 테니 잠깐만 시간을 내달라고 하고 3분 동안 정확하게 복음을 전달하였다. 실제로는 3분이면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충분하다. 현장에서는 복음을 받는 대상에 대해서 예민해야 한다. 무조건 잡아놓고 10분 이상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상대방이 지칠 수 있다. 우리가 이런 부분에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한다. 실제로 내가 구원받은 정상적인 신자가 맞는다면 쓸데없는 것에 얽매이고 고민할 것이 아니라 복음 받을 사람에게 이 복음을 전해봐야 한다. 전도할 때는 성령님이 정말 나와 함께 하심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이때 나에게 모든 것이 회복되어진다. 정말 가치 있는 것 아닌가? 한 주간동안 이 가치 있는 것에 고민을 해봐야 한다. 고민하다가 그런 대상자를 만나면 한번 시도를 해보는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복음을 전해보면 기적은 바로 나에게 일어난다. 나에게 하나님이 역사를 하신다. 기적은 내 소원이 이루어질 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남을 살릴 때에 일어난다. 이번 한 주간동안 그냥 고민을 끝나는 것이 아니라 꼭 실천을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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