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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7일 주일오전예배 메세지 녹취본 (서울하나로교회- 박한식목사님)
 
빌3:1-9 "최고의 축복, 예수 그리스도"
 
 
오늘은 2018년도 첫 주일이다. 말씀의 제목은 "최고의 축복, 예수그리스도"이다. 8절에 보니 '또한 모든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니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바울사도는 지식의 사람이었다. 최고의 지식을 가졌던 사람이었는데 그가 표현하기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고 하였다. 
 
이 세상은 하나님 떠난 근본 죄로 말미암아 방황하고 있다. 그리고 죄와 저주 문제로 무거운 짐에 시달리고 있다. 영적인 문제로 눌리고 종 노릇하고 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성경은 말씀하기를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십자가에서 희생함으로 해결하셨다고 했다. 바울 사도가 이걸 깨닫고 나니 그리스도라는 의미가 얼마나 엄청난지 이러한 고백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롬5:8 우리에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세상에서 가장 큰 기적, 가장 큰 축복이 무엇인가? 내가 어느날 예수가 그리스도임이 자연스럽게 사실적으로 믿어지는 것이다. 예수가 그리스도임이 정말 믿어지는가? 그러면 인생 문제 끝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내게 딱 맞는다면 그 자체로 인생 승리이고 이미 성공자의 위치에 서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근본 문제로 말미암아 하나님 떠난 근본 죄와 저주 때문에 영적으로 시달린다.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으로 고생하고 부자인 사람은 돈 때문에 또 눌리고 성공한 사람은 성공 때문에 눌리고 시달린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아야 한다. 구원 안에 모든 치유가 담겨 있다. 그래서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 구원받고 치유 받아야 한다. 이 사명을 감당 해야 하는 전도자는 서밋이 되어야 한다.
 
성경에 나오는 복음엘리트들의 특징은 무엇을 하든 어떤 상황이든 서밋에 서서 그리스도의 언약을 붙잡았고 그리스도에 대한 말을 하기로 준비된 자들 이었다. 그래서 어떤 어려움이 와도 그것이 발판이 되어 그리스도의 비밀을 발견하고 그리스도에 완전 집중해서 세계복음화 할 정도로 응답받고 성공하고 승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기 상처와 자기 욕심과 세상 정욕에 집착하여 결국 실패하는 사람이 있다.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상태가 문제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복음을 많이 듣지만 지식적인 그리스도가 되면 아무 증거도 역사도 없다. 이것은 빵이다라고 말하는 사람과 먹어 본 사람은 다르다. 결혼에 대해 설명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자녀를 낳은 부모의 마음과는 다르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이라고 늘 자부했던 유대인들은 지식적으로는 아브람의 자손이였으나 메시야에 대해 말을 계속 해왔음에도 그 지식적인 수준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고 사단에게 잡혀 중요한 순간에 예수님을 못 박는 역사적인 오점을 남겼다. 그 후대들한테 계속 재앙이 오지 않았는가.
 
불신자들도 지식적인 그리스도를 잘 안다. 하지만 이 그리스도가 체험 될 때에 영적인 역사가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은 문제가 닥치면 문제에 잡히고 어려움을 만나면 그 어려움에 빠진다. 그리스도가 체험되는 사람은 그 문제, 어려움 때문에 그리스도를 다시 발견하게 되고 그리스도로 다시 들어가게 된다.  그것이 영적인 시작이자 출발이다.
 
그 다음 단계가 확증된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로 인생에 결론이 났고 생명을 건 초대교회를 잘 봐야한다. 그리스도가 분명히 깨달아지면 성령을 받았다는 의미이다. 일반 지식으로 그리스도를 그냥 들을 수 있고 훈련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훈련을 받아도 성령이 아니면 그리스도로 결론이 나고 확증이 될 수가 없다. 성령님이 역사를 하셔야 한다. 그럼 자기도 모르게 모든 인생을 드릴 가치가 있는 이름이라는 고백이 나온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고상한 지식이라고 표현했다. 그리스도 이상의 지식이 이 땅에 없다. 세상의 모든 지식은 의미가 없는 지식일 뿐. 세상 지식은 우리를 살리지 못한다. 예수님 생시에 예수님을 한번도 보지 못한 바울이 다메섹에서 그리스도를 체험한 뒤 그때까지 추구 했던 그 어떤 지식과는 비교가 안되는 고상한 지식이라고 표현하였다. 그때부터 하나님은 문제와 사건들을 통하여 해답을 주시고, 현장에 증거들을 주시고 역사가 일어났다.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세상의 다른것은 생명이 없기 때문에 반복할 수 없다. 반복할수록 지겹다. 다른 것으로 바꾸어한다. 그래서 세상은 날로 날로 발전은 하지만 인생의 근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더 힘들어지고 무거워진다. 그러나 복음은 생명이기 때문에 반복하는 길만이 내 생명이 안전하고 내 삶에 힘이 되는 것이다. 
 
근본 문제에 묶여있는 상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일뿐. 그래서 예수님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셨다. 세상을 보면서 속으면 안된다. 모든 사건과 상황 문제속에서 그리스도를 더 체험하는 기회로 삼고 모든 문제의 답은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어느날 영적인 서밋에 서있는걸 알게 된다. 그때 바울과 같은 고백이 나오고 감사가 되어진다. 여기에 대한 선명한 답을 얻어야 한다. 문제가 닥치면 문제에 보통 빠지고 그 속에 묶여버린다. 어느 사건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고백해야한다.
 
1. 이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주안에서 기뻐하라
바울이 지금 빌립보 감옥에 있을 때 이 고백을 하였다. 복음 가진 사람만이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다. 지식적인 그리스도를 가진 자는 이렇게 못한다. 2018년도부터는 이 그리스도가 지식적인 단계에서 끝나서 체험이 되어져서 확증이 되는 단계로 들어가기를 바란다.
 
나의 형제들아 주안에서 기뻐하라.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이방인들의 행동의 특징은 추한 행동들을 추구하는 것이다. 개들로 표현이 되어있다. 행악하는 자 몸을 상해하는자 곧 이방인들이 우상을 섬기며 자기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쏟고 집착하는 것. 내 소원을 이루는것이 아니라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나님의 의를 이루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기뻐할 때에 다른것은 다 따라오는것이다.
 
하나님은 당연히 우리가 잘되기를 원하시고 축복하시기를 원하시고 기적을 베푸신다. 우리는 그 안에만 있으면 된다. 이것이 바로 신분차이이다. 왕궁안에 있으면 왕자 공주. 왜 왕자 공주가 왕궁을 나가 구걸하고 소원을 이루어 달라고 하겠는가. 이 복음을 깨달으면 주 안에서 기뻐할 수가 있다. 무조건 복음에 집중하면 흑암이 꺾이는 응답이 따라온다. 나를 얽어매고 나를 속이는 모든 흑암을 꺾어야 승리할 수있다. 언제 꺾이는가? 내 모든 영혼 정신 육신 모든것을 다 해 이 복음에 집중하는 순간에 끝난다. 복음에 집중해야하는 이유를 알고 조금만 집중하면 흑암이 다 꺾이게 되어 있다. 집중 아니면 집착에 치우칠 수 밖에 없는게 인간의 인생이다. 창3장 이후로 인간은 어딘가에는 붙잡혀야 하는 상태이기 때문.

 

2.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라
제1보혜사는 육으로 성육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12제자 70인제자 3000제자가 그리스도를 섬겼고 십자가 위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제자들 보는 앞에서 세상 끝날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하셨다. 시공간을 초월하시는 제2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셔서 세계복음화의 증인 되리라고 약속하셨다. 이것이 우리의 삶의 방법이다.
 
무슨 일을 하던 우리의 방법은 내 힘이 아닌 그리스도의 영으로 봉사하고 섬기는 것이다. 영적인 서밋으로 세워주시면 세상 사람이 따라올 수 없는 힘이 생긴다. 갈3: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믿음이 변질된 갈라디아 교회에 보낸 편지이다. 자기의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쉽게 믿음을 떠나버린 것이다. 성령으로 시작하였으면 그리스도의 영으로 살아가는 그 자체에 감사하여야 한다. 처음이 분명하고 확실하면 끝까지 가게 되어있다.
 
안되고 실패하는 이유는 첫 출발이 복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출발이 분명하면 하나님이 보장해 주신다. 행동이나 업적을 원하시는게 아니라 그리스도는 나의 그리스도 내 인생의 모든 문제에 해답이라고 입으로 고백하기를 원해 하신다. 그 고백을 하나님이 받으시고 보장해주신다. 베드로가 행함으로만 보면 우리보다 나은게 없었다. 하지만 그의 출발은 정확했다. 정확한 고백. 그리고 예수님은 엄청난 축복을 약속하셨고 이 말씀하신 언약을 실제로 성취시켜 나가셨다. 
 
갈 5:24-26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세상 사람들은 항상 자기의 의를 드러내고 그것이 감추어지면 화를 낸다. 모든것을 나의 의를 중심으로 행한다.
 
창 3장에서도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처럼 된다. 네 영광을 네가 독차지 하리라. 지금까지 계속되는 사단의 방법이다. 나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영광, 그리스도의 의가 나타나는 것이 최고의 기쁨이 되어야 한다. 어떤 문제가 오면 문제가 아니라 그것으로 인해 그리스도가 나타나는 비밀을 누려야 한다.
 
출애굽 시대에 모세와 여호수아같은 사람들은 애굽에 어떤 재앙이 내려도 광야에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가나안의 7족속이 아무리 방해해도 이 사람들의 발걸음은 누구도 방해하지 못했다. 바벨론 시대나 로마 시대나 그 모든 흑암 속에서도 언약의 사람들이 걸어가는 발걸음속에 언약이 성취되어져갔다.
 
그리스도의 맛을 본사람은 도전한다. 그리스도로 모든문제가 끝난 사람은 문제 속에서도 도전하고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이 있기 때문에 도전한다. 창 1:27 구원받은 신분 회복된 사람은 정복의 축복을 누릴 수 있다. 불신자들도 도전하지 않고 성공한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실패도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정신이 살아있는 사람은 끝까지 도전한다. 하물며 생명있는 하나님 자녀들은 믿음으로 도전하고 정복하고 승리할 수 있지 않겠는가? 믿음으로 정신만 차려도 된다.
 
기도제목을 말할 필요도 없다. 하나님이 다 아신다. 오직 하나,복음에만 집중해보라. 딤후1:13 너는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우리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복음을 분명히 깨달아야 성령의 인도를 받을 수 있다. 복음없이 성령 성령 하는것은 단순히 나의 욕심일 뿐이다. 
 
3.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라.
4-6절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할례는 그리스도로 구원받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것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흔적과 우리의 증표는 오로지 그리스도.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육신으로 말하면 자랑할만한 것이 많으나 이 모든것을 배설물로 여긴다는 바울의 고백을 보라. 너무 중요한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최고의 것을 발견하게 되면 다른것은 다 따라오는데 이 따라오는 것에 생명 걸 필요가 없지 않는가.
 
세상에 얼마나 많은 전도자들이 있었는가. 이 초대 교회의 제대로된 복음 운동이 2000년후에 다락방을 통해 계속 이어져간다는 것은 엄처난 것이다. 여러분들이 이 축복을 본격적으로 누리고 책임감을 느껴야한다. 한국의 5000년 역사의 한을 가지고 누려야 한다. 착한 민족이었으나 수많은 강대국에 시달린 이 민족에 복음이 들어옴으로 하나님의 강력한 언약의 흐름이 흘러들어 온 것이다. 
 
다른것은 해가 되고 다른것은 배설물이다 7-9절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다.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안에서 발겸되려 함이니..
 
결론적으로 예수그리스도는 모든문제의 해답이시다. 예수는 역사적으로 사실적으로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는 지금도 현실적으로 모든 인생문제 해결자이시다. 이 비밀을 발견하는 자는 어떤 문제 앞에서도 주 앞에서 기뻐할 수 밖에 없다. 예수가 그리스도가 맞다면 이제부터 인간적인 생각, 인본주의, 염려, 걱정 할 필요 없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으로 봉사하는 것이 가장 수준높고 가장 자연스럽다.
무슨 사건을 만나든지 예수로만 자랑하고, 하나님의 의만 나타나기를 기도하라. 이게 우리의 유일한 기도제목이다. 내 의는 아무 의미 없다. 그리스도가 가장 고상한 지식이고 그 안에서 나를 발견할 때 모든 문제는 끝이다. 아무리 좋아도 그것은 복음 안에서 배설물에 불과하다.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는 자를 통하여 세계복음화는 분명히 이루어지고,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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